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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Fashion Column Vol1 - "casual is 뭔들"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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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sual:캐주얼]




    * 사전적 의미의 캐주얼 


    『'격식을 차리지 않는, 무관심한'이란 뜻.


    캐주얼 룩이라고 하면 '경쾌한 옷차림, 캐주얼 웨어'라고 하면


    '경쾌하게 입을 수 있는 의복', 캐주얼 드레싱이라고 하면


    '평상시에 격식에 매이지 아니하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옷차림' 등의 의미가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캐주얼 _ 발췌





    누구나 한번쯤은 검색 또는 찾아보았을 법한 당신이 의류관련 종사자 혹은

    어페럴 직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자 꿈을 갖고 있는 이라면 찾아보았을 법한 단어.




    캐주얼[Casual]” 이란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부단히도 열심히 찾아 보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GSGM의 마케터로서 혹은 기업의 홍보 및 기고문을 담당하는 본인 또한 여러분들이 고민하며 찾아보았던

    그 “캐주얼[Casual]”이란 단어에 대해서 입사초기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줄곧 그 의문을 갖고 있었으며,

    지금까지 패션라이프를 즐겨왔던 한 사람으로서 나 자신대로의 결론을 내리자면..

    그건 사람에 따라서 혹은 필요에 따라서 그 “캐주얼[Casual]” 에 대한 의미부여는

    각기 갖고 있는 의미가 다르다! 라고 어느 정도 합리적인 결론을 내릴 수가 있었다.



    그래서 GSGM의 마케터로서, 캐주얼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게 불리우고 있지만,

    그래도 본인이 생각하고 느끼며 찾아 보았던 캐주얼에 대한 정의를 이해하고


    각기 다른 캐주얼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기 위해 간략한 지난 캐주얼의 역사부터


    현재의 이르는 이야기에 대해 써보려 한다.






    지극히 주관적이긴 하나, 원래 컬럼은 그런 맛에 또 읽는 거니까 말이다.


    GSGM의 기고문을 담당하고 홍보를 담당하고 있긴 하지만 본인의 생각이 GSGM의 생각을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캐주얼의 시작]

     ※1840년대의 평상복, 사실 그림으로 남아있을 정도면 귀족이 아니고서야 발췌하기 어려웠을 거라고 판단된다.




    캐주얼[Casual]스타일의 착용의 시작은 여러 세계 패션전문가들에 의견에 따르면,

    20세기초(1901~대 초부터) 미국에서 처음 나타났다고들 한다.

    거기에 따른 근거자료로서는 그 당시 다양한 사람들이 현대적인 삶의 방식과 전통에 따라 옷을 입기 위해

    다양한 길을 개척을 했던 근대화의 붐이 일어났던 시기이고,

    1900년이전 (정확히 산업혁명이 일어나던 시기 였던 1840년 이전부터) 서구에서 즐겨 입었던 드레시한 방식의 격식을 중요시한 옷들.

    그렇다 흔히 우리가 서구시대의 영화들을 볼 때 흔히 볼 수 있는..... 그런복장들.



    이런 스타일들의 옷을 매번 조였다 매였다를 반복하며, 착용하였고,

    그 당시 옷의 중량감도 대단히 무거웠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렇듯, 불편한 옷에서부터 탈피하기 위해 아마도 부단히 노력했던 다양한 인물들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


    다양한 학설도 많고 하지만 여기서 그러한 역사학적으로 파고드는 머리 아픈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한 이야기를 하자면 산업혁명이 일어나게 된 계기부터 시작해서


    인류의 옷의 시발점을 이야기해야 할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그러해서 꽤나 신뢰할 수 있는 패션매거진에[Upcomming]컬럼을 발췌하자면


    다양한 주장중의 하나인『미국에서 “캐주얼[Casual]”의류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이야기에서부터


    이렇게 불편한 의복에서 1940s 당시 카우보이 부츠, 청바지[denim pants] 티셔츠에 이르기 까지


    (이당시 현재의 우리가 알고 있는 Levi’s가 상업적으로 그 기반을 완성하여 Brand라는 명목으로 알려지기 시작한[부흥]시대이기도 하다.


    물론, Levi’s의 역사는 1853년부터 시작했지만 말이다.) 


     “캐주얼[Casual]”이라는 단어 자체는 공식적으로 어떠한 단어에 있어 반대가 되는 말이 아닌,


    [불편함->편함] 보다 간편하게입을수 있고


    형식이나 틀에 얽메이지 않는다는 지금의 “Simplism”과도 어느정도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겠다.』


     


    아마도 1940년대 부터라고 이야기하는 것들은 2차세계대전으로부터 나온 이야기라고 할수도 있지만,


    밀리터리 즉, 전쟁과, 군복의 역사와 지금 말하는


    캐주얼[Casual]”의 탄생배경은 거의 동일하다고 할수 있겠다.

    (차후 밀리터리 군복과 현시대의 의복과의 관계에 대한 콘텐츠작성예정)






     

    단순히 캐주얼이라는 의미는 이 당시 없었던 말 중 하나인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우리가 생각하는 캐주얼[Casual] 이라는 의미는 편안함과 실용성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이 당시 패션과 관련된 저자들에게는 그러한 말이 해당되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것도 그럴 것이 Corset의 등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캐주얼 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것중 하나의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불과 100년전 까지만 해도 일상적인 캐주얼[Casual]군이라고 불리는 의류는


    역사성 있는 스포츠웨어 (: 골프, 폴로 등) 가 전부였고, 이때 까지만 해도 좀더 복잡하고 무겁고,


    많은 오브제(Object)를 몸에 걸치는 것이 그 시절 그 당시 그들이 말하는 캐주얼[Casual]이였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1세기부터 지금까지의 인류의 패션도약을 한 장에 이미지로 보여주는 흥미로운 자료가 있어 발췌해보았다.

    900년 가까이 인류는 몸에 맞지 않는 무거운 의류를 몸에 걸쳐 왔고 불과 100년정도의 기간으로


    인류의 복장은 굉장히 단순해지고 심플해졌음을 볼 수 있다.


    환경과 계절 그리고 고도의 상업의 발전으로 인한 이유도 있을 것이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장소와 모임에 맞게


    보다 다양한 종류의 의복이 개발된 이유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의류가 대단히 Simple 해졌다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으며,


    이는 곧 우리가 말하고 있는 의복의캐주얼[Casual]”화가 되어가고 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보다 가볍게.. 보다 심플하게.. 보다 트렌디하게.. 등이 떠오르지 않는가?

     


     

    [1950s~ Men American 캐주얼]



     

    Simplism의 탄생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불과 100년만에 의복의 역사는 이렇듯 완벽하게 간소화 되었다.


    우선 남성의 의복을 보면 예의 중시인 HAT자체가 간소화 되었다.


    (이 당시 모자가 없어지진 않았지만, 길고 무거운 HAT자체가 간소화 될수 있었다.)




    100년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Half Pants가 첫 선을 보였고 거기에 더불어,


    소매를 반 토막 낸 지금의 Half Shirt가 탄생되었다.


    이 당시 우리 대한민국은 마음 아픈 상처이자, 잊어서는 안될 중요한 시대적 배경이었다.




    바로 모두가 알고 있는 6.25전쟁으로 모두가 의. . 주 중에 하루 한끼 먹는 식사와


    내가 오늘 발 뻗고 편히 누워지낼 곳에 대한 것 만이 주된 화두가 되었던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누구 하나라도 패션에 대한 관심보다는 당장에 내 가족과 내 나라의 안녕에 대한 생각만이


    머릿속에 가득할 시기였기 때문에 아마도 대한민국에서의 캐주얼[Casual] 이라는 단어자체가 생소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1950s~ Women American 캐주얼]

     



     


    여성의 소매가 없어지고, 남성의 스포츠인 육상경기에 여성이 등장했다.

    바로 캐주얼[Casual]”의 보편화가 남녀를 불문하고 만들어낸 것이 의복의 다양성이며

    2차 세계대전에서 남성들의 전쟁참여로 인해 그 산업중심의 빈자리를 여성들이 채워나가면서

    만들어진 하나의 Trend이기도 한 것이 바로 “Casual=캐주얼이라고 볼 수 있겠다.


     



    [1970s~ 그리고 현재]


     



    상단의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마 패션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눈치챘을 거라 생각한다.

    본인이 생각하는 현시대.


    지금의 다양한 캐주얼 브랜드들의 여성 의복 중 트렌드가 되는 WIDE팬츠가


    바로 이 당시 처음 만들어진 의복 트렌드중 하나였음을 알 수 있다.

     

     

    수많은캐주얼[Casual]”브랜드들이 시대의 트렌드를 만들기를 반복하고 또 그 트렌드를 따라 가기를 반복하지만


    의복처럼 이렇게 과거의 Retro를 잘 활용하여 현시대에 맞게 소비자와 공감을 형성하는 콘텐츠도 드물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캐주얼[Casual]” , 가볍게 소비하기 좋은 그리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준 것이 바로 캐주얼[Casual]이라는 트렌드를 만들어낸


    다양한 Brand들의 노력이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2017 현재 그리고 미래]




     

    물론 현재 국내에서도 당사 GSGM 체이스컬트처럼 20년이 훌쩍 넘은 오리지널 토종브랜드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도 계속해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온 것은 사실이다.



    쉽게 얘기하면 100년이 갈 브랜드라 생각한다면 벌써 5분의 1이상을 달려온 셈이다.



    이 정도면 한국 캐주얼[Casual]사 발전에 적어도 어마어마한 틀은 아니더라도 국내 캐주얼 트렌드라는 하나의 축을 만들어 가는



    지지대적인 Brand라는 생각은 결코 당사의 본인만이 아닐 것 이다.


     


    보다 젊은 층들에게 다가가고 다양한 계층에게 입힐 전 국민 대상이 타깃이 되는 Brand로서,


    다른 경쟁사들이 타깃으로 삼고 있는 10대와 20대의 포커싱을 맞춘 브랜드들과는 가고자 하는 방향성에서


    보다 넓고 포괄적인 기획과 판단력이 필요한 것 또한 사실이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로 우리는 우리만의캐주얼[Casual]”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당연히 보다 깎고 다듬어서 보다 젊어지고 쉬워지게 만드는 것은 커다란 자본을 투입하면


    어려운 일은 아닐 거라 생각하지만지금까지 다른 캐주얼[Casual] 브랜드들이 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여러 포지션에서 이리저리 기웃거렸을 때 당사의 브랜드는 확고하게 일반 소비자들을 외면하지 않은 채


    생활의 중심인 Mart, 상권밀집지역인 가두점 등만을 집중적으로 포지셔닝의 키포인트를 맞추어,


    지금까지도 생활에 밀접한캐주얼[Casual]”브랜드임을 알리고 있다.




    『그렇다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주얼을 표방하는 소싱 브랜드들은 어떤 브랜드가 있고어떤 콘셉트와 테마를 갖고 자신들만의 캐주얼[Casual]은 무엇을 내걸고 있을까?





     



    1974년 설립된 “Uniqlo”[유니클로] 역시 캐주얼[Casual]을 메인 테마로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Standard” Simplism을 지향하고 있으며,




     



    1968년 설립된 H&M[에이치앤엠] 기본주체가 되는 것은 Casual이나,


    거기에 업계 최초로 Brand디자이너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다양한 디자이너가 거쳐가는 하나의 플랫폼[Platform]으로서 그 역할을 더해


    브랜드가치의 상승이라는 효과를 보여준 성공적인 Spa브랜드중 하나이다.


    (물론 H&M은 남성보다는 여성복에 보다 집중적인 브랜드 이기도 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의 캐주얼[Casual]이란, 단순히 콘셉트와, 테마만을 갖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이전부터 있었던 다양한 트렌드들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다양한 생활 속의 콘셉트와 접목시켜

    앞서 말한 Retro라는 플랫폼 안에서 각기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색상과, 표현을 얼마만큼 더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지

    혹은 우리가 지금도 그리고 있는 이 현재의 캐주얼이 반드시 정답은 아니지만 앞으로 더 나아가

    국내 대한민국의 캐주얼[Casual]이라는 시대별 트렌드도 하나의 Retro라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주목해 볼 수 있다.

    그 중심에서 우리 당사 GSGM체이스컬트가 선두를 맡으면 좋겠지만 말이다.


     


    [마치며...]


     



    캐주얼이란 정해진 틀에 묶이지 않고 나름 각자의 취향에 맞는 컬러와 디자인을 선별해서 나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혹은 거울 속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며 안정감을 갖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캐주얼의 본래의 감성.




    사실 지금도캐주얼[Casual]”에 대해선 어느 국가의 출처가 최초인지에 대해서 말이 많다.


    유럽다수의 국가에서 파생되어 나온 말이라는 설도 있고, 그 출생지가 다양성이 존재하는 미국이주민으로부터


    다양성과 편리함, 실용성을 겸비하여 만들어진 것이 캐주얼이라는 설도 있다고 하지만


    지금은 그 말이 무색할 정도로 다양한 국가에서 이제는 시대를 뛰어 넘는


    다양성을 갖는 글로벌 소싱 브랜드들로 즐비한 것이 현재의 Fashion시장이다.

     


     

    이처럼, 다양성과 막강한 자본력 등을 앞세워 새로 뜨고 지는 개념의 브랜드들은 이미


    SPA라는 의미의 본질이 무너지고 단순히 패스트 패션이라는 의미를 거기에 붙여


    저가의류시장이라는 = 캐주얼[Casual] 이라는 공식은 도저히 납득이 되질 않지만,


    그것을 타파하기 위해 적어도 GSGM의 브랜드만은 절대 같은 길을 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의류의 본질적인 입고 싶은 옷!,


    그것은 단순히 유행만을 선도해나가는 것이 아닌 트랜디셔널 하지만 우리가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한민국 전 연령모두가 체이스컬트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이해하고 알아가게 되는 그 날 까지 노력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대한민국의 모든 브랜드들이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질 순 없지만, 각자의 신념과 고집이 있다면


    서로의 콘셉트를 존중하며 보다 다양하고 우리만이 가질 수 있는 캐주얼[Casual]”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정통 캐주얼브랜드야!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무엇이 되었든 간에 말이다. 앞으로 향후 새로 만들어지게 될 새로운 패션 트렌드의 장르가 될


    그 무엇 그것이 Casual = 캐주얼 이든 뭔들 간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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