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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Fashion Column Vol.8] 맨투맨 [Sweatshirt] 50가지 이상의 그림자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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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어느덧 평창올림픽도 막을 내리고 이제는 모두가 따스한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봄봄봄.."  꽤 많이 따뜻해졌잖아~




    요즘 필자도 상당부분의 겨울 옷들을 가지런히(?) 옷장 보관함에 넣어두고,


    설례이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봄 옷들을 꺼내어 엊그제 빨래방에 다녀왔다…


    두근거리며…




    아무튼



    우리는 지난 한세기 동안 정말 많은 옷들과 기존의 스타일에서 더욱 완성된 장르의 의복들을 경험해가며,


    우리의 패션 완성도 또한 더욱 완성도 있게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뭐 늘상 이야기 하지만, 패션의 완성은 결코 얼굴이 아니지 않겠나.. 모두들 얼굴이라고 말할 때


    우린 센스라고 말하자 그래야 조금이라도 더 있어보이니까 …




    라고하지만..


    우린 지난역사를 돌이켜 보면 대부분의 멋쟁이들은.



     

    이미지 출처 | James Dean | scoutsixteen





    이렇게 얼굴도 잘생기고… 옷도 잘입고 이렇게 스웨터도 잘어울린다.


    1931년도에 태어나서 55년도의 <그 당시 나올 수 있는 얼굴인것인가..>


    24년의 짧은 인생을 살다가신 우리의 간지 사실 스웨터 보다는 가죽자켓과 데님팬츠 그리고


    흰티셔츠의 환상조합을 만들어내신 이분의 업적은 지금도 많은 패피들이 찾는 심플 & 남성다움의 상징이 되기도 하지 않았는가.




    이제 좀 엮어볼까~?






    그래서 준비했다.






    이렇게 잘생기고 멋진 제임스 형님도 입으신 sweater 그리고 그 니트직물에서 발전된 형태의 대중의 플랫폼인





    “스웻셔츠” <sweatshirt>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한다.


    혹시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을 위해 보다 알기 쉽게 이야기 하자면 우리는 MAN TO MAN




    “맨투맨”  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설마 이걸 생각하는 사람은 나뿐이겠지만…


    70, 80에 속한 사람들은 분명히 나와 같은생각 했을거라 생각한다…


    잠깐 이야기 하자면 이 교재는 80년대 90년대 당시 영어와 좀 놀았봤다고 하는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은 모두 한권씩 지참하고 다녔다는(?)





    맨 투 맨 이시다.. <이걸 봐도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은 나의 문제인가…>





    어쨌든 .. 이 맨투맨과  지금부터 말할 맨투맨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으므로, 잠시나마 옛생각에만 빠져보기로 하자…





     

    *이미지출처 : 각 RUSSELL ATHLETIC | CHAMPION 





    스트리트 패션브랜드에 관심이 있거나 혹은, 니트나 스포츠웨어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법한 여기 두개의 브랜드가 있다.




    사실 우리가 지금 입고 있는 SWEATSHIRT 형태의 맨투맨 스타일의 기원은 바로


    여기 두 브랜드에서 그 시발점이 라고 할 수 있겠다.


    <당시에는 스트리트 룩이라는 말 표현자체가 없긴 했지만 서도>




    사실 위의 설립년도는 큰의미가 없는 것이 RUSSELL은 당초 여성복이나


    언더웨어 아동복 중심의 기반으로 커갔던 회사였고, CHAMPION은 설립된 4년이후인


    1923년 최초의 니트로 만들어진 팀(SPORT)복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계속해서 해외언론에서도 RUSSELL과 CHAMPION의 시각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R


    USSEL또한 스포츠웨어로서 발돋움을 헀던 시점이 바로 1920년이였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이미지출처 : 각 RUSSELL ATHLETIC | CHAMPION 





    지금의 두 브랜드의 경영상의 플랫폼을 본다면, 동일할 것 같지만서도


    RUSSELL과 CHAMPION은 조금은 다른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겠다.




    RUSSELL은 의복뿐 아니라 SPORT용품의 대부분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고,


    CHAMPION은 브랜드가 SPORTS WEAR로서 시작된 것과는 달리 꾸준히


    문화(HIPHOP, STREET)기반이라는 플랫폼을 의도치 않게(?) 연계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뭐 사실 LIFE CASUAL에 대한 소스는 두 브랜드 모두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두 브랜드로부터 우리는 지금의 너무도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SWEATSHIRT”





    를 만나볼 수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겠다.


     

    *이미지출처 : THE VINTAGETRAVELER



    사실 SWEATSHIRT는 그 이름을 잘 풀어보면 답이 보이지 않을 까 싶다.


    시작자체도 SPORTS 브랜드들로부터 파생이 되었고,


    SWEAT이라는 문구 자체가





    “땀”<전문용어 : SWEAT>





    이라는 해결점을 SHIRT라는 플랫폼에서 해답을 만들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기존의 미국의 풋볼 선수나, 여러 운동선수 들이 입던 경기복이 땀을 흡수하지 못하거나 하는


    KNIT스타일의, 게다가 무거운 소재의 옷들로 경기를 한 것에서 고안하여 개발된 것이


    SWEATSHIRT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사실 SWEATSHIRT라는 말은 꽤나 시간이 지난후에 만들어진 말이며,


    그 이전까지는 JERSEYS라는 용어로 사용하며, 일반캐주얼로 넘어가기전 까지 운동 선수를 위한


    기복 중심의 의상들이 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SWEATSHIRT라는 말은 사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다.


    또 재미난 사실은 SWEATSHIRT와 동일한 소재로 만들어진 HOODIE 스타일의 JERSEYS들의


    최초 개발한 브랜드도 바로 RUSSELL과 CHAMPION이다.




    시기적으로 맞물리기도 하지만, 두 브랜드모두 HOODIE스타일의 풀오버 니트를


    서로 가장 처음 개발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기록에 의하면 1935년경에 이 hood스타일의 제품개발이 완성되었다고 하고 있다.


    <사진은 Lowe&Campbell운동용품 카탈로그 내용중 hood>







     

    *이미지출처 : fridgefreezericebox



    아마 오더 수주에 있어서도 팀복이라는 명목에 있어서도 당시 가장 좋은 플랫폼이였지 않았을까 싶다.




    직물의 다양한 컬러의 염색기술은 당시 현존하는 다양한 고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대학교와 기업들에게


    그들의 수십가지 컬러를 표현해주고 거기에 더해 자신들의 소속감을 나타내는 그룹의


    심볼을 인쇄하여 입고 다닐 수 있으니,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소속감이라는 타이틀에


    아무래도 계속해서 의미를 찾고 있나보다 싶다.




    지금의 현대사회에서 말하는 sweatshirt의 쓰임새는 사실 운동복, 즉 기능성의 의미가 많이 쇄퇴하게 되었지만,


    본래의 영역에서보다 오히려 큰 활약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미지출처 : CHRISTIAN VIERIG 



    이렇듯 SWEATSHIRT는 전세계의 다양한 브랜드들에 흡수되어, 일반적인 캐주얼마켓을 넘어


    컬렉션 브랜드들에게도 많은 기회와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볼 수 있으며,



     

    *이미지출처 : louis Vuitton x supreme



    브랜드와 브랜드 간의 협업 그 자체의 플랫폼으로서 브랜드간의 격차를 잊은채


    오로지 하나의 플랫폼으로서 가장 친근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의 틀을 지니고 있는채로 말이다.


    어느덧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하지 않았는가.




     

    *이미지 | 80년대 트랜드가 되었던 패치절개 형식의 디자인과 현란한 그래픽 sweatshirt 와 sweater제품들



    이렇게 80s의 주름잡았던, 나만의 개성을 보여주었던 다채롭고 현란한 색상으로 표현된 다양한 Sweatshirt들은


    90년대 후반으로 들어서면서부터 그 특유의 색상조합으로 세상밖에 나왔던 상품들이



     

    *이미지 | 2000년대부터는 다시 심플리즘이나 헤리티지 등이 가미된 의복들이 출시.



    모더니즘을 외치는 심플리즘[simplism]성향의 디자이너들이 만든 상품들에 의해 서서히 잊혀져 갔었지만…


    2020년을 봐라보고 있는 지금. <어느덧 원더키디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이미지 | gsgmcorp.. | 2018ss CHASECULT X B1A4



    다시 찾아온 지난날의 TREND



    “Retro”



    스타일의 컬러바레이션과 그래픽으로 무장한 상품들이


    이렇듯 이전 감성을 되살리며 우리 CHASECULT군에서도 멋지게 Retro의 감성을 복원해 보았다.



     

    *이미지 | gsgmcorp.. | 2018ss CHASECULT X B1A4





    핏의 감성까지 retro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핏은 현대시대에 맞는 핏팅감을 살린 패턴으로 진행되었음.>




    과감한 그래픽패턴 그리고, 큼지막하게 색상별 코라보레이션을 보여주는


    컬러믹스 등이 여러분들에게는 어떤 감성으로 비춰질지 기대하는 바이다.


    이렇게 잠깐이나마 이전 1920s부터 시작해서 2018s까지 오게된 실제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갖고 있는





    SWEATSHIRT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의 다양한 모티브와 SWEATSHIRT라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보여질수 있는 수십개의 스타일링.



    또한 역사를 지나오면서 당시 KNIT를 사용하여 개발된 획기적인 상품에서


    이제는 NEOPRENE[네오프렌], COTTON[면], 그 외 기능성 소재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함과 동시에


    가을과 겨울 봄을 넘어 여름까지 넘보는 4계절 모두를 아우르고 있는 패션 플랫폼으로서 기본적이지만


    기본이상의 아이템이 되는 나만의 시그니쳐 같은 그림자가 아닐까 한다.




    물론 스타일링에 따라 다르지만, 나만의 헤리티지를 보여주고 싶을때에는 COTTON을 사용한 심플한 디자인의


    SWEATSHIRT를 입고, 신학년 새학기의 설레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떠나는 엠티나


    신나는 파티를 즐길 때 나를 어필할 수 있는 개성 가득한 나를 보여줄 또 다른 나의 그림자처럼


    SWEATSHIRT는 말 그대로 나의 또 다른 개성이라는 실루에을 보여주는 그림자가 아닐까 생각하며 마친다.




    사실 50가지 이상의 스타일링이 존재하겠지만 말이다.



     


    뭐 이렇게 BABY들도 자신의 개성을 SWEATSHIRT로 표현하고 있으니



    올해는 당신만의 다양한 그림자에 색을 입혀보면 어떨까 싶다.



    우리 체이스컬트의 2018의 컬러는 다양다양하니까 말이다.~







    첨부파일 패밀리토픽_Sweatshir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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