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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Fashion Column Vol.10] 내 몸에 꼭 맞는 캔버스 "stripe"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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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tor Intro]



    봄을 맞이한지도 얼마 되지않은 것 같은데 벌써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걸 보니


    비단 패션마켓만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이 세계 패션 시장에서도 무시하지 못할 규모가 된 것도


    알고 보면 4계절이 뚜렷함에서 온 즐거움이라고 생각해 본다.



    <본 칼럼은 직접광고를 함과 동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이미지 출처 | gto





    차? 스포츠카? 빈티지?


    (난데없이…)





    갑자기 무슨 차를 이야기 하냐 싶겠지만…


    공통점을 찾아보면 좋겠다.


    한눈에 봐도 보이는 공통점~



    STRIPE!


    <사실 레이싱이라는 공통테마가 더 어울리지만>





    그렇다 이번 주제는 줄기차게 두드려 이어진 남북의 실타래 처럼


    내 몸에 두르는 'STRIPE'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한다~



    모두들 STRIPE하면 이분을 떠올리는데


     

    이미지 출처 | Google





    'STRIPE'라 하면은 반드시 등장하는 이분들의


    의상은 요즘 Retro의 유행과 함께 재조명 받고 있다고 한다.


    <우리 체이스컬트에서도 전년도 더블네임협업을 통해 선보이기도 했다>





    사실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STRIPE'는 의복에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오늘날 현대화로 이루어진지 벌써 100년을 지나 200년이 다 되어간다.


    그 시작이 19세기 초라고 하니말이다.



    오늘은 이렇게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패션,


    즉 캐주얼 패션으로 만들어지기 이전에 대해서 잠시 살펴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goutaste



    어디선가 많이 본거 같지 않은가?


    사진을 보면 어디선가 낯설지 않은 기분이 들것이다.


    뭐 주말에 우연히 채널을 돌리며 보았던 EBS 흑백영화 중 한 장면일 수도 있을 것이고,


    실제로 어디선가 많이 보았을 법한 대전시대 때의 이미지 일 수도 있을것이다.





     

    이미지 출처 | LOC_Utah_Prisoners



    19세기 중반에는 아시다 싶이 STRIPE 패턴은


    수감자에 대한 표식을 대변하는 패턴으로 사용이 되었었다고 한다.


    <뭐 이미 수세기가 지난 마당에 그 의미는 퇴색 되었지만…>



    그렇게 본다면 줄무늬의 유래는 1300년대 즉, 14세기 경까지 올라가니까 말이다.


    하지만, 의복에서 STRIPE를 볼 수 있었던 근간은 19세기(1800년도초반)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마술사나, 광대, 등이 착용하는 옷으로 알려졌다고 하니까


    시대에 따라 STRIPE도 함께 변화의 접점을 찾아갔다고 할 수 있겠다.



    STRIPE는 그렇게 세대를 지나오면서 나름 유니폼으로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한다.



     


    이미지 출처 | BretonSailors





    기록에 의하면 유니폼화를 상용화 하기 시작하게 된 것도,


    프랑스 해군에서 그 표식과 무늬가 직접 셔츠화되어 보급이 되어졌다고 한다.


    대부분의 속설이 난무하지만, 바다에 빠지게된 해군을 파도와 구별하기위한 표식이라고 한다.


    뭐 지금의 각나라의 해군복을 보면 저 이야기에 신빙성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대부분이 solo color를 베이스로한 현대 해군복>



    그러고 보면 언제나 발빠르게 이런 표식 또는 활용의 문양을 갖고 상용화 하거나,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로 잘 활용하는 건 유럽의 전유물(?) 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현대 Casual의 시발점을 만들어 낸 오리지널리티가


    넘치는 곳이 우리도 잘 알고 있는 프랑스, 이태리 등이 떠오르니까 말이다.




    이쯤되면 생각나는 그분



     

    이미지 출처 | Toast Magazine



    이분이 그 유명한 coco란 이름을 쓰시는 분이시다.



    그렇다 !!



    여성분들의 워너비 샤넬 되시겠다.


    기록에 따르면 해안가를 여행하던 중 군정에 탑승한 선원들의 옷에 영감을 받았다고 되어있으며,


    1930년에는  플레어드팬츠와  (지금의 와이드팬츠형태와, 부츠컷형태의 디자인이 잘 섞여져 있는 디자인)


    스트라이프 탑을 코디한 룩을 세상밖에 내놓으면서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치게 된다.


    <지금 대새가 되는 스타일링이랑 우연하게도 거의 흡사한 룩을 선보여주고 있으신 coco>



    하지만 그녀의 진가는 여기서 뿐만이 아니라 콜렉션에 사회적인 이슈!


    즉, 바캉스 해변[연안에서 Stripe를 기획했다는 점]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과의 연계성을 생각하여 STRIPE로 그 캐주얼성을 대변했다고 할 수있다.


    생각해보면, 이미 그녀는 여름철 해변에서 자신이 고안한


    STRIPE 스타일의 셔츠를 입고 있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미지 출처 | Google



    바로 이처럼 말이다.


    물론 이때쯤 등장한 유명한 브랜드는 몇가지 더 있지만 [S,james, Breton]


    그렇게 오늘날 현시대의 캐주얼중 하나의 장르를 갖게된


    STRIPE에 대해서 현대와 지난 시대의 스타일상을 한번 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audrey-hepburn



    누구나 알법한 오드리의 블랙과 화이트를 조합한 스트라이프 패션이 오늘날



     

    이미지 출처 | Baggout



    Retro라는 테마를 갖고 현대적으로 완성을 시켜 그 시대에 맞는


    갤러리즘을 캐주얼 마켓에 뿌려 구매자가 직접 취향에 맞게 픽업할 수 있도록


    정말 다양한 스타일의 STRIPE 패턴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현상은 비단 패션업계만의 이야기는 아닐터,



     

    이미지 출처 | wretched_stare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벽면 페인팅이나, 벽지의 데코등을 통해서도


    그 아이덴티티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이미지 출처 :  Sixpence Furniture



    혹은, 이렇게 캠핑용 오브제로도 본인의 개성을


    다양하게 나타낼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물론, 발상의 전환을 갖고 줄무늬(Stripe)의 쓰임 자체가 패션에 기반을 두어


    사람들이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맞지만, 현대시대에 도래해서는 더욱 다양한 장르에서


    그 존재감을 갖고 있으니 이처럼 나? 캐주얼스러워~ 라고 말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는 생각보다 드물다고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The Royal Order of Sartorial Splendor



    기록에 따르면, 19세기 (1846s) Victoria여왕이


    선박위에서 자신의 아들인 앨버트 에드워드에게 줄무늬가 있는 선원복을 입히지 않았다면,


    Stripe의 캐주얼화는 보다 늦어졌거나 혹은, 존재 자체가 희미해 지지 않았을까 싶다.


     

    이미지 출처 | wikipedia



    덪붙여 말하자면, 좀 생소한 사람이라 생각들지도 모르겠다.


    프란츠 빈터할터 [Franz Xaver Winterhalter] 19세기의 독일에서 태어난 프랑스 궁정 화가라고 한다.


    바로 이분이 퀸 빅토리아 에게 Stripe를 헌사하며


    그 무늬를 처음 입히게 된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쉽게도 이분이 제안하였던 Stripe의 모태는 찾을 수 없지만 말이다.



     

    *이미지 출처 :  extantgowns



    [실제 가장 근접한 1840~50s의 드레스]



    아마도 이러한 형태의 STRIPE 들을 입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니까 틀리진 않은 모양이다.


    그렇게 광대나 혹은 마술사가 입을 법한 Stripe 패턴을 대중화 시킨 것은


    군중심리를 움직일 수 있는 당시의 한 셀럽 즉, 여왕의 특별한 뜻을 품고 행했던 그 행동들이


    그를 따르던 귀족모두가 그를 따라서 입게되면서 부터


    점차 Stripe는 일반적으로 흔하게 볼 수 있는 하나의 아이덴티티가 된 것이 아닐까?




    Stripe의 역사와 이야기는 이렇게 광대와, 마술사 그리고 근 현대시대에 접어들면서는


    수감자와 해군들의 유니폼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그 이야기를 어느 한 천재 디자이너가


    당시의 헤리티지를 생각해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풀어내어,


    드디어 모두가 즐겨 입을 수 있는 Casual Market에 도래하기 까지


    어느덧 200백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이제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는 2018년의 봄…


    그리고 지난 가을과 겨울에 이어 곧 다시 찾아올 2018년의 새로운 여름에도


    Stripe가 갖고 있는 헤리티지의 역사를 우리 chasecult와 함께


    여러분 몸에 꼭 맞는 캔버스 속에 그려보는건


    어떨까 싶어서 이번 여름의 chasecult의 다양한 Stripe 라인업을 소개해 볼까 한다.



     

    *이미지 출처 :  gsgmcorp | HBRU5817D | 변형 스트라이프티


    *이미지 출처 :  gsgmcorp | 다양한 스트라이프 티셔츠 및 pk 절개 스트라이프 셔츠 등 다양한 라인업. 



    80s의 레트로스타일을 접목한 디자인부터 다양한 굵기의 스트라이프 패턴의 디자인을


    이번 2018년 Summer 라인업에 올렸으며, 이제 순차적으로 발매가 진행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gsgmcorp | 2018 summer CHASECULT & B1A4 정규화보





    사실 Stripe의 취향은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아이덴티티중 하나이기 때문에


    본인이 생각하는 컬러 그리고 패턴등을 고려해서 즐기길 바란다.



    뭐 ~ 컬럼이라는 주제에서 당사의 상품을 노출하는 것은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이야기만 가득한 개개인의 컬럼내에서 브랜드가 내거는 상품의 다양성과


    적절한 이야기가 함께 녹아 있다면 해당상품이 아니더라도


    본인의 취향에 어울리는 무수히 많은 Stripe


    하나는 건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바람에서 글을 마친다.




    언제나 그렇듯이 좋은 가격에 취향에 맞는 상품이 우리한테 있다면 구매하면 더욱 좋고 말이다.




    첨부파일 패밀리토픽_패션칼럼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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