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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GSGM 대리점인터뷰 VOL.4] 부평 산곡점 추천하기
  • 추천 : 회






  • 도심의 오아시스 참여와 나눔이 머무는 그곳!



    체이스컬트 인천 인천부평 산곡동[롯데마트]



    맹.옥.자[49] 점주님 인터뷰-







    "체이스컬트 성인점 부평산곡동 롯데마트점" 우리내 역사와 백마장의 새하얀 백마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


    부평의 슬로건인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참여+나눔" 이라는 말처럼


    부평에는 지상과 지하가 정말 너무도 판이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항간에는 세계에서 첫 번째다 두 번째의 큰 규모라 하며 말이 많은 부평의 중심 (?)


    "부평역사 지하상가"와 젊은이들의 거리로 즐비한 부평시장을 중심으로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젊의이들의 거리 등을 보면 부평은 구에서 직접 많은 상인과 시민의 의지와 단결력이 높은 지역임을


    알 수 있으며, 다양한 소비층이 녹아 있는 상권 중심 도시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들의 가슴 아픈 사연이 녹아있는 역사의 한 장면과 또한 부평의 서쪽의 아름다운 도시


    산곡동에 위치한 체이스컬트 롯데마트점주 님이신 "맹옥자 점주님[49]"을 인터뷰하였습니다.







    [내 가족을 위해 시작한 매장이지만,


    이제는 고객의 가족까지 생각하는 매장으로 만들어가는 10년]


     *이미지 | 인천 부평구 산곡동 롯데마트점 체이스컬트 성인매장 운영 중이신 "맹옥자(49)" 점주님.






    [INTRO]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롯데마트점 체이스컬트(성인) 매장을 운영 중인 "맹옥자(49)" 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잠시만요~




    [어느 대리점과 마찬가지로 처음 뵙는 분들이 많지만 따뜻한 어머니의 미소처럼 반겨주시는 점주님


    하지만 들어서자마자 붐비는 고객 분들로 인해 약 30~40분 정도


    인터뷰가 늦어졌습니다만 여러 가지 질문에 응대해주신 점 감사 드립니다.]






     *이미지 | 인천 부평구 산곡동 롯데마트점 체이스컬트 성인매장




    먼저 다시 한번 인사 드립니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 롯데마트에서 체이스컬트를 운영 중인 "맹옥자(49)" 라고 합니다.




    다른 점주님들도 그렇고 저보다 더 오래되신 점주님들에게 비할 바는 아니지만…


    내년이면 이제 10주년을 보고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아~ 이제는 내가 체이스컬트라는 브랜드에 적응이 되었고


    이제는 자신감이 붙었다. 이제는 이전보다 자신 있게 고객에게 말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요.


    저도 마찬가지로 제가 이렇게 의류매장을 운영하고 있을 줄 꿈에도 몰랐으니까요 (웃음)




    지금은 어느 정도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자만하고 있지는 않아요.


    저 역시 여러 어려운 시기를 이 자리에서 겪었고 어쨌든 여러 고충이 있었지만, 가족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기 때문에


    후회는 하지 않아요. 오히려 이제는 너무 고마움이 크답니다.




    우리 가족 구성은 현재 남편은 따로 직장을 다니고 있는 회사원이에요.


    그리고 아들 한 명과 딸이 한 명 있어요.


    작년에는 저희 딸이 결혼했고, 아들은 아직 학생 신분이라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고요.






    [오직 가족만을 생각하고 가족의 미래를 위해


    선택했던 체이스컬트… 다시 달려갈 인생 제2막 ]



     *이미지 | 인천 부평구 산곡동 롯데마트점 체이스컬트 성인매장




    마트 점주님들은 대부분 비슷하실 거로 생각하고 있지만, 여기 산곡동 롯데마트 점은 오전 10시에 오픈이에요.


    아직은 젊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젊은 친구들한테 지고 싶은 생각이 아직은 없기에


    항상 체력관리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어요.




    저는 아침 6시에 기상해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먼저 40분정도 걷기운동을 해요.


    뭐니 뭐니 해도 부평 여기 산곡의 아침공기는 참 상쾌하거든요.


    조금만 가면 바다가 보이기도 하지만, 이곳 산곡동은 인천에서도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실 해가지는 방향이기도 하잖아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해가지는 노을을 보면 참 아름답기도 하고요. 물론 아침이기 때문에 볼 수는 없지만(웃음)


    그렇게 스트레칭 겸 아침잠 긴장도 풀 겸 해서 걷기운동을 마치고 난 후에는 바로 헬스장에 가서


    한 시간 가량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어요.


    운동이라는 게 쟁점을 잡고 하기보다는 체력을 위한 운동이기에 되도록 빠지지 않고, 하고 있어요.






    [가족]


    나에게 가족이란?


    *이미지 | 인천 부평구 산곡동 롯데마트점 체이스컬트 성인매장  



    말씀 드린 데로 이곳에서 체이스컬트 대리점을 하게 된 계기는 바로 "가족" 이에요.


    당연한 말이지만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이기도 하고, 저뿐만이 아니라 저희 남편도


    현재 따로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주말이나 금요일 또는 행사 등이 있을 때면,


    무슨 일이 있어도 달려 와주는 든든한 저의 후원자에요.




    그러한 남편이 있기 때문에 어느덧 9년을 정말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직접 자신의 직장 일도 있어서 피곤할 텐데 매장까지 와서 함께 도와주다 보니


    제가 일하는 입장에 대한 고충을 100% 아니 그 이상 200%를 이해하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정말 남편에 대해서는 너무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남편 본인은 저보다 아침이 더 빠름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수영을 다니거든요.


    그렇게 자신도 체력을 유지하고 건강을 위해서 저보다 더 노력해주는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1남 1녀그리고 나와 내 남편 우리 4인 가족이 앞으로의 미래 그리고


    함께 커갈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이 있을까 찾는 중에 체이스컬트를 알게 되었고,


    주위에 대리점을 운영하시는 분을 알게 되면서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아요.




    특히 작년에 우리 딸을 시집 보낼 때 크게 부족함 없이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기뻤던 기억이 나요.


    9년이라는 추억을 가족이랑 함께해주고 시집가기 전까지 저의 든든한 친구 같은 딸이기도 했고요.  


    지금은 아들이 대신하고 있지만요 (웃음)




    사실 대부분의 점주님들도 그러실 테지만, 접객하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기도 하고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 집에 들어가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럴 때 가족이 집에서 반겨주며, 서로기댈 수 있다라는 것은 정말 이 세상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해요.


    요즘 저희 아들이 또 무척 살갑게 맞아주기도 하고 있고요. (웃음)







    [내 가족을 생각하듯 우리를 찾아주는


    고객 분들의 가족까지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미지 | 인천 부평구 산곡동 롯데마트점 체이스컬트 성인매장 _ 2층 입구 안내간판 바로 옆에 위치. 



    사실 저희 매장이 위치가 좋은 편이에요.


    롯데마트 2층을 올라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매장이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처음부터 손님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선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어요.


    말씀 드렸듯이 이전에 카페를 운영하면서 여러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기도 했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시작하면서 사실 정말 알아야 하는 부분이


    이론적인 것만 필요한 것이 아니구나 라고 느꼈어요.




    커피를 마시러 오는 고객의 성향과, 자신의 옷을 구매하러 오는 고객 분들은 다르다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 여기 마트에 오는 고객 분들은 주부나, 회사 직장인분들


    대부분이 가족이 있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자신 가족의 옷도 함께 구매하거든요.


    그런 부분이 정말 지난 10년 전 운영하던 카페 손님과의 너무나 큰 차이점이었어요.




    방문해주시는 고객님의 옷만이 아니라 현재 내 앞에 눈에 보이지도 않는 고객님의 가족 분들 옷까지


    추천을 해야 한다라는 것은, 사실 고객님의 이야기만 듣고 거기에 맞춰 최대한 그 성향을


    파악해 내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정말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서 딸에게도 물어보기도 했고, 아들에게도 물어보기도 했고,


    정말 주변 지인 가족들에게도 많이 물어보면서 알아갔던 것 같아요.


    이제는 저희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 대부분 저를 믿고 제가 말씀 드리는 의견에 대해서


    귀를 기울여 주시지만, 처음에는 정말 가장 어려웠던 숙제 중에 하나였던 것 같아요.




    아~ 그러고 보니 손님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어요.


    그러고 보니 그 손님께서도 이제 저희 매장과 같이 벌써 9년이 되셨네요.




    9년 전 학생이었는데 사실 다른 지점 체이스컬트 매장 점주님도 같이 겪으시는 것 같아요 (웃음)


    9년 전 본인의 어머니 손을 잡고 같이 왔던 학생이었는데 정확히 말하면 그 학생의 어머니가 저희 고객님이 셨어요.




    그렇게 어머니 손을 잡고 오던 학생이 어느 순간 대학생이 되어 어머니대신


    본인이 직접 방문해서 옷을 보고 가시고 어머니 와 가족의 옷을 사서 가시다가


    얼마 전에는 곧 있으면 결혼할 사람이라고 부인이 되실 분을 함께 데리고 오셨어요.




    그때 어찌나 눈물이 나고 저의 가족과 같은 기분이 들었는지 너무 벅차서 축하의 인사와 함께 감사의 말도 같이 드렸어요.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리신다고 하시던데, 청첩장을 받은 이상 꼭 가기로 했거든요. (웃음)




    제가 감히 말씀 드리자면.. 체이스컬트라는 브랜드는 그런 브랜드인 것 같아요..


    가족이라는 테마 그리고 가족과 함께. 라는 말이 맞다는 것.







    [치열한 경쟁이라고 하지만, 상생이란 말을 떠올리며..]


     


    사실 마트 하면 생필품을 사러 오시는 분들께서 대부분이시잖아요.


    혹은 오늘 찬거리는 무엇을 먹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사실 생필품 이라는 게 패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거든요.




    옷을 사기 위해 백화점을 가는 고객 분들도 있고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찾기 위해 인터넷이나


    로드숍을 찾아가는 손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마트라는 카테고리 안에서도 얼마든지 고객의 취향과 콘셉트에 맞는 옷들을 구매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었어요.


    물론 저도 지금의 대리점을 하기 전에는 마트에서 옷을 구매하는 여러 손님 중 하나이기도 했으니까요.




    일례로 롯데마트나 홈플러스, 이마트 등 다양한 마트가 즐비하고 그곳에 들어가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하여 있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산 마트처럼 많지는 않지만 코스트코나 월마트 등에서도 생필품 이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들이 포진된 것만 봐도 알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이전보다 지금의 마트는 정말 브랜드의 그 범위가 다양해졌다고 생각해요.


    일반 캐주얼 브랜드부터 시작해서 메이져 급의 브랜드와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다수 입점하여 경쟁과 상생을 하고 있지만요.




    이 곳 패션코너 2층에 올라오시면 단번에 보이시겠지만 정말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 되어있습니다.


    소비자가 볼 때는 정말 경쟁이 치열하겠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실제 타 브랜드 점주님들과도 정보와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결국에는


    저희 모두 마트라는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서 서로 상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옷이 같을 수는 없는 거니까요.


    방문해주시는 고객 분은 아 ~ 거기 체이스컬트가 있으니까 가야지 라는 고객 분도 계시지만,


    다수의 고객 분은 생필품을 구매하러 오는 동시에 패션코너도 들리시는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그렇게 들리시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선택하시는 거구요.




    그렇게 본다면, 마트라는 카테고리는 결국 하나의 편집숍이라고 볼 수 있는 거잖아요.


    그 안에서 저희 브랜드 별 점주님들이 경쟁만 한다면 과연 소비자나 고객에게


    진심이라는 것이 와 닿을까? 라고 생각해요.




    물론 하나라도 더 판매하고 우리의 매상이 올라가는 것도 반드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모두 함께 경쟁이라는 것은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 우리의 브랜드 취향이 맞는


    고객을 선별하고 찾아내는 것 또한 함께 더불어 상생을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말씀 드렸듯이, 고객 분들의 취향은 전부 다르시니까요.




    그렇게 마트 안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지만 그것은 고객을 빼앗아 오는 것이 아닌


    각자가 선택한 브랜드에 대한 가치와 고객이 원하는 바를 찾아내는 데 대한 경쟁이라고 믿고 있고


    앞으로 저도 더 성장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해요.







    [내 가족이 함께 머무는 이곳..


    그리고 여기 도시의 오아시스 부평]


     이미지 | 인천 부평시장 _ 이미지출처 : 인천관광공사




    부평은 인천시에서도 손꼽히는 상권 중 하나에요.


    부평시장을 시작으로 세계에서 손가락 안에 꼽는다는 부평역사 지하상가가 있어요.




    사실 지금은 이렇게 산곡동 롯데마트 안에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10주년이 지난 후에는


    상권을 좀 더 분석해보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부평시장과 지하상가 쪽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싶어요.




    부평시장은 1980년대를 기준으로 부평 깡 시장, 부평 종합시장, 부평 지하상가를 한데 묶어


    부평시장이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80년대가 가장 호황기를 누렸던 시대이기도 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름이 바뀌지 않는


    몇 안 되는 전통시장이기도 해요.




    또한 역사적으로도 오래도록 써온 이름이기도 해요.


    고려 시대 말기부터 지금까지 부평이라는 이름을 간직하고 있는 것을 보면 유서가 깊은 곳이기도 하고요.




    이미지 | 인천 부평[조병창]1939년_ 이미지출처 : 인천신문 




    물론, 역사적 아픔의 이야기도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해요.


    일제강점기 때 조병창이라는 무기와 군수물자를 생산하던 곳이기도 했지만,


    해방 이후에는 엄연히 여기 지역주민의 서민을 위한 전통시장으로 발돋움을 하게 되었어요.




    일제강점기 때에 일본장수들이 타고 이곳을 다니던 것을 본 당시 지역민들이 이곳의 이름을


    백마장이라고 말했던 그러한 아픔이 있는 역사도 갖고 있지만 그러한 아픔을 딛고서


    지금은 누구도 생각할 수 없는 멋진 도시로 변했고 젊음과 문화가 가득한


    이웃 이라고 불릴 수 있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마을로 바뀌게 되었죠.




    인천시에서는 2015년을 기점으로 이곳에 유입되는 젊은 층과 다양한 연령층의 유입을 연계하여


    여기 부평을 관광 특구로 만든다고 해서 저희도 무척 기대감이 크답니다.




     이미지 | 인천 부평지하상가 _ 이미지출처 : 인천관광공사




    부평은 서울 시내에서도 그리고 인천 시내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은 중간지점에 위치한 특구지역 이에요.


    수도권이지만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 자리 잡고 있고 젊은이들과 여러 관광객들이 서울을 들어가기 전에


    거쳐 가기도 하는 특수관광지구이자 젊은이들부터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이기도 해요.




    어떻게 보면 수도권이고 도심이기 때문에 인심이 야박하다거나 상생이라는 말이


    겉치레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부평에 살아보면 이곳은 이전 공업단지이기도 했고 다양한 다민족이 살아가기도 하지만,


    다양한 연령대가 분명히 함께 본인들이 살아가는 이 도시를 살기 좋게 노력을 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부평의 슬로건만 봐도 알 수 있죠. (웃음)





     

    이미지 | 인천 부평구청 슬로건 | 로고 이미지 : 부평구청




    이처럼 저희는 소도시 혹은 도시라고 부르지 않고 마을과 공동체라는 단어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서 더욱 인간다움, 그리고 사람 냄새가 나는 그러한 활기가 넘치고


    따뜻함이 넘치는 마을임에는 틀림이 없으니까요.




    지금의 젊은 세대가 세상 밖을 나가서도 혹은 이 마을에서 자신과 가족 그리고 마을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리고 나이를 먹어서도 언제든지 찾아와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사는 마을...


    삭막한 현대시대에서도 오아시스 같은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 부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타지인이라고 배척하지 않는 그런 사회. 저도 여기 출신이 아니지만 지금은 저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웃음)




    물론 제가 태어나고 첫 번째로 자란 곳은 충청남도 당진이지만 벌써 여기 부평에 살게 된 지 30년이 되었네요.


    그렇다면 저의 고향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 지역도 지역 마을 별 장점과 상생의 방안이 있지만 여기 부평은 "나눔과 사람의 인심" 이라는 것이


    분명 존재하는 곳이기에 더욱 저와 제 가족이 믿고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체이스컬트와 함께하며 나의 가족과 나의 부모]


    이미지 | travels.kilroy.net | 보라카이 




    체이스컬트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좀 다른 이야기인데 제가 9년 동안 가족을 챙긴다는 명목 하에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렸던 점도 있었던 것 같아요.




    가족을 정작 위한다고 했지만, 함께 어디를 가거나 저 자신을 돌보지 않고 일을 하기 위해


    체력을 기르기만 한 건 아닌지 그런 생각에 작년에 한번 그 동안 고생한 나의 몸에도 휴식을 주고,


    함께 나를 믿고 따라와 준 내 가족과 제가 빈자리를 항상 메워주시고 도움을 주신


    저희 친정 어머님께도 무언가를 꼭 해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친정어머니와 저희 가족 모두가


    작년에 처음으로 휴양지라고 부를 수 있는 곳에 가게 되었어요.




    가족이랑 이렇게 모두 함께 하게 된 게 얼마 만인지 정말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너무 즐거운 시간들이었고 저와 가족을 떠나서 친정어머니께서 가장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




    작년에 가면서 느낀 게 있다면, 가족과도 이렇게 1년에 한번은 그리고 저희 친정어머니도 함께


    시간이 허락하는 한 꼭 1년에 한 번은 세계 곳곳을 보여드리고 함께하며 가족 모두가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 여러 나라를 한 번씩 가보자 하는 목표가 생기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효도가 뭐~ 별거 있나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효도란 함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디를 가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디에서 함께 무엇을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정말 지금도 생각나는 게 친정 어머니께서 도착하자마자 너무 좋아하시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여주시는데


    마음속으로 얼마나 찡했는지 너무 내가 앞만 보고 달려온 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 가족을 위해 라는 명목보다는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이 일을 선택한 건데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이미지 | GSGM 2017년 Fall Collection | 이미지 : gsgm.co.kr






    제가 자꾸 가족 이야기를 많이 하는 이유가 있어요.


    Chasecult가 메인이 되는 브랜드 대리점을 지금 하고 있지만, 사실 저희 Chasecult도 GSGM에서 내거는


    가족 브랜드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에요.




    GSGM의 기업 슬로건 또한 "Family"라는 테마를 갖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공유할 수 있고 모든 세대 한 가족 모두가 하나의 브랜드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은


    저희 브랜드의 장점이자 모태이기도 하고요.




    이처럼 가족을 생각하며, 매장을 찾아오시는 모든 고객분도 저희 Chasecult의 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해요.



    그만한 가치를 갖고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CHASECULT =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더욱 제 목표와 그리고 저희 모든


    가족 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은 혼자 모든 것을 이룰 수 없듯이 모든 가족이 한마음이 되어서 살아간다면


    이곳 부평이든 다른 지역이든 모두 함께 공존하고 나눔을 줄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이 오지 않을까 해요.




     이미지 | 부평구 산곡동 롯데마트 | 이미지 : GSGM



    마트와 전통시장이 함께 공존하는 역사를 함께 가진 도시.


    여기 부평은 모두가 함께 공존과 나눔에 대한 참여를 토대로 지금도 계속해서 끊임없이 성장을 하는 마을이자


    수도권 도시 중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가며, 밝고 흥이 넘치는 이곳을 보다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모든 가족 분들도 저희 부평의 슬로건처럼 공존과 나눔을 실천하며 서로가 믿을 수 있는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치며]


     이미지출처 | 부평구 산곡동 체이스컬트 롯데마트점| 이미지 : GSGM


    인천 부평구 산곡동 체이스컬트[성인] 롯데마트점 점주님의 이달의 추천상품은



    왼쪽[체이스컬트_여성라인] | GCRG5846E품번의 소재변형 스트라이프 티셔츠.


    오른쪽[체이스컬트_엠크래시] | GBEG5547D품번의 프릴소매 블라우스.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신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HOP INFO]



    대리점명 : 체이스컬트[성인] 부평 산곡동 롯데마트점


    주   소 : 인천 부평구 마장로 296 159-52 2층


    매장 연락처 : 031_330-1573


    영업 시간 : 평일 10:00 ~ 22:00 | 일요일 10:00 ~ 22:00 [하계와 동계 마감시간이 다르오니 참고해주세요]


    휴   무 : 매월 2,4째주 일요일 마트 정기휴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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