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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GM 대리점인터뷰 VOL.5] 구리점(수택동)

    체이스컬트 다섯번째 대리점 인터뷰 태극기의 도시, 그리고 멋과 맛이 어우러져 있는 그 곳!체이스컬트 구리점 [수택동] 최정현[41] 점주님 인터뷰-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그 곳을 동쪽으로부터 시작하여 남한의 한강과 맞물려 있는 바로 그 곳 경기도라 읽컬으며, 대한민국 동쪽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 시발점인 구리시.지명의 토지모양을 본다면 작은 대한민국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삼국시대때 군사적 요충지로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물이흐르는 한강의 길을 보며, 해가 뜨고 짐을 함께 관망할 수 있는 아차산 요추의 지명이기도 한 구리시.그곳에서 올해로 1주년을 맞이하고, 구리시 에서 국민 캐주얼을 널리 전파하고 패션산업을 경기도권과 서울 수도권지역 그리고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중간 다리 역활을 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1주년을 보낸 구리시 수택동 체이스컬트 점주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새로운 만남으로 어느 덧 1년... 그리고 이등병]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체이스컬트 구리점 오픈매장' 점주 최정현님(41)[INTRO]어서오세요. 날이 많이 추워졌죠. 여기 구리시 수택동에서 체이스컬트(성인)오픈 대리점을 운영중인 '최정현(41)'이라고 합니다.올해로 GSGM의 간판브랜드 체이스컬트 대리점을 운영하며 어느덧 1년을 넘겼네요. 군대로 치면 이등병 계급을 이제 막 떼고 진급하기 전 기분과 비슷합니다. 2017년도 다사다난했네요. 막상 1년을 보내고 나니까.[이 곳 구리점은 이제 껏 취재하였던 대리점주님들 중에서 가장 젊은 분이시고 하시고 젊은부부 두분이서 항상 함께 운영중인 대리점 입니다. ]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체이스컬트 구리점 오픈매장'  매장 카운터에 위치한 2017년 SPRCIAL CHASECULT MODEL '이병헌'Q. 먼저 점주님 하루의 시작이 어떻게 움직여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A. 우리 회사 사내외 콘텐츠를 보면서 대부분의 점주님이 정말 새벽부터 일어나서 움직이시고 체력관리를 위해 대부분 오전 시간에 각자 하고 싶은 운동과 스포츠 등을 즐기시면서 보내신다고 들었습니다만, 저는 일단 따로 운동을 하려는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는 않아요. 그것과는 별개로 인터뷰하셨던 점주님 대부분이 체이스컬트를 오래 하시고 어느 정도 지역상권에 대한 단골 분들과 해당 대리점에 대한 기반을 갖춰 놓으신 시간을 보내셨기에 체력관리에 투자를 어느 정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는 이제 1년이 되어서 1년 동안 체이스컬트와 함께하며, 어제 하루와 이번 달 한 달은 어떻게 상품을 고객에게 전달했는지 혹은 어떤 부분이 미흡하고 우리의 상품에 대한 부족한 점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 지역에서 브랜드에 대한 노출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까 생각하는 편이에요.물론 대리점 오픈 시간은 보통 9시에 시작해서 손님이 계실 경우에는 늦은 시간까지 오픈을 해놓고 있는 상태이고요. 일단 제가 먼저 체이스컬트에 대해서 이해가 높아야 저를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신뢰를 드리고 믿고 찾아오실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핑계 같지만, 별다르게 체력관리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접객하는 것도 운동이라고 하면 할 수 있겠네요 (웃음)[우리가 지내는 이 곳 구리시 수택동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구리 전통 시장[전통재래시장] _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전통시장중 하나이다. 이미지 | GSGM Corp.Q.이곳 번동의 이름이 수택동이라고 불리우는데 수택동에 거주하시고 상권을 만드시는 입장에서 이 곳 구리시 수택동의 자랑거리를 말씀해 주세요.A. 대학을 나오신 분들은 사실 저희 세대나 80, 90세대분들은 대부분 이곳 구리를 많이 거쳐 갔다고 생각해요. 그 시절만 해도, 대부분 대학 MT다~ 뭐다 해서 유명 했잖아요. 당시 가평, 강촌, 남양주 등이 유명했는데 그곳을 가려면 대부분 이곳 구리를 거쳐 갔었거든요. 이 곳에서 모여서 기차를 타고 간다든지 혹은 신촌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해서 구리를 잠시 들려 챙기지 못했던, 식자재나 MT 물품 등을 여기 구리 전통시장을 통해서도 많이들 장을 보고 갔었거든요. 지나고 보니 저도 그때를 즐기던 사람들 중 한사람 이기도 하네요. (웃음) 이미지 | 스누피상록회관 출처여기 구리 전통시장 그래도 역사가 깊잖아요. 60년대 후반에 골목 상가로 시작해서 양장점, 붓칠 가게, 포목점등이 들어오게 되면서 지금의 문화형 재래시장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 이곳 구리 전통시장은 전국에서도 맛집이 가장 많은재래시장 중 하나라 손꼽히거든요. [태극기의 도시! 태극기와 함께 하는 도시!] 이미지 | 구리시청 홍보실출처 이미지 | GSGM Corp. | 구리전통시장.Q.구리시는 태극기의 도시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 곳 수택동의 상권지역이자 구리시의 한 사람의 상인으로서 태극기에 얽혀 있는 이야기가 있으신지..A. 아직은 태극기를 통한 상권 활성화라던 지에 대한 것은 없습니다. 재래시장 상권내 상가번영회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는 쿠폰을 채택하여 기간을 두고 공통되게 사용을 하고는 있지만, 구리시가 내거는 태극기의 도시라는 슬로건을 만든다고 한다면, 단지 기념만 한다기 보다는 유입되는 사람들로부터 더욱 좋은 가격에 이 상권 내에서 물건을 구매하기 쉽도록 캠페인 같은 것도 함께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태극기가 전국적으로 걸리는 8.15광복절이나 3.1절 같은 국가 기념일 같은 날에는 구리시에서 주최하여 구리시 모든 상권에서 할인 캠페인이라든지 제품을 구매하면 태극기를고객에게 사은품으로 드려 자발적으로 국가 기념일에 참여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그런 이슈를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지역 맞춤 브랜드라고 홍보를 하고 있지만, 지역 맞춤이라는 것은 그 지역의 주체가 되는 시민을 위해 시도 함께 힘을 써준다면 구리를 찾아주시는 분들과 그리고 상가번영회 분들도 함께 더욱 활기찬 마켓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 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인연보다는 관심으로 다가온 CHASECULT] 이미지 | GSGM Corp. | 구리전통시장을 바로 지나오면 동쪽으로 유입되는 입구에 위치한 체이스컬트 구리점 오픈매장. 이미지 | GSGM Corp. | 구리점 체이스컬트 오픈매장 내부.Q.GSGM(체이스컬트)을 하기전에 하시고 계신 일에 대해서 [어떤일을 하시고 계셨으며 어떤계기로 체이스컬트와 인연이 되었는지]말씀해주세요.A. 꽤 오래전이긴 해요. 원래 건축.건설회사를 다녔었습니다.(부영) 그래서 지금 제가 의복브랜드 대리점을 하고 있다는 것이 뭔가 매칭이 안 되실 수도 있지만 사람 일 이라는 게 모르는 거잖아요. 그렇게 건설회사를 나와서 이곳 구리 수택동에서 현재 체이스컬트 대리점 바로 앞 건너편에서 타 캐주얼 브랜드를 약 6년 동안 운영하였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 브랜드를 나와 지금의 체이스컬트를 만나게 되었어요. 사실 타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흥미가 있던 브랜드였고, 유심히 지켜본 이 후 마음을 결정하고 지금 이렇게 인연이 되어 지금 여기에서 체이스컬트와 함께 1년 동안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 GSGM Corp. | 체이스컬트 구리점 최 정현 점주님과 함께 꾸려나가는 아내분.[가족과 함께 만들어갈 이 곳.. 이 자리]Q.현재 점주님의 가족구성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자하는 자랑이 있다면?A. 저와 제 아내 그리고 중학생이 된 딸아이 한 명과 초등학생인 딸아이 한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어요. 저는 원래 태어난 건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만, 지금 여기 구리에서 저의 유년기 시절과 학창시절 모두를 보냈기에 제2의 고향과 같습니다. 사실 고향과도 같죠. 그리고 가족같이 친했던 함께 저와 일을 했던 친구한명이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호주로 유학을 떠난 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그 친구가 초반부터 왔던 친구라 가장 기억에 남아요.현재 호주에서 유학하며 여러가지 일을 한다고 하는데, 그 친구가 원래부터 체이스컬트 대리점을 꼭 하고 싶어 했어요. 그래서 유학을 결정하기 전부터 체이스컬트 홈페이지를 보며 계속해서 공부해야한다고 했던게 생각납니다.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못하게된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지금 잘 지내고 있다고 들어서 마음은 놓이네요.아무튼 지금의 저를 있게해준 많은 고객님들이 저의 가족과도 같은 분들이고 또 저를 여기까지 믿고 따라와준 저의 가족들도 저에겐 정말 든든한 지원군이자 앞으로도 함께할 동반자이죠. 이미지 | 경인매일_출처 | 구리시 관광사업중 하나인 “코스모스축제” _ 매년 9월에 개최된다.  이미지 | GSGM Corp. |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구리전통시장” 메인거리 내부.[시장과 상인 그리고 사람이 모이는 이 곳]Q.이곳의 지역민 그리고 상인으로 살아가시는 입장에서 어떤점에서 타 지역과 차별이 되고, 어떤점에서 이 곳에서 생활의 터를 만들어 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A. 이곳 구리시의 자랑이라면 단연코, 구리전통시장도 그 중 하나에 속하지만 구리시에는 매년 9월이되면 이 근처한강시민공원에서 코스모스 축제가 제법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가을에 접어드는 계절에 많은 분이 찾아주시며 관람하시고 난 후에 이곳 구리 전통시장을 찾아주셔서 허기진 배를 달래시거나 사진도 많이 담아가시기도 하세요. 이미지 | GSGM Corp. | 실제 전통시장의 명목을 이어 오고 있는 전국에서 1,2위를 다투는 시장내에 먹거리들.그리고 상권으로서 구리시를 본다고 하면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경기도 외곽으로 오가며, 거치는 지역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다양한 상권들이 형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캐주얼 브랜드들이 입점하여 각축전을 벌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곳의 기반은 생각보다 탄탄한 편이라 타 지역과는 좀 다르게 한번 입점 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폐점하고 나가는 브랜드들이 없는 특화된 상권 중 하나이기도 해요. 모두 경쟁을 한다고 말하고는 있지만 서로 상생이라는 고리를 갖고 서로 간의 연결점을 찾아 상권을 만들어 가기 때문에 너무 경쟁에만 치우치지 않고 있다는 것도 하나의 이점이기도 합니다. 그말은 사람의 정이 아직 있다라는 의미이고요.보시는 바와 같이, 여기는 브랜드 대리점이 있는 곳이라면 그 지역 바운더리 속에서는 대부분 경쟁사의 브랜드들이 함께 모여 있습니다. 그리고 마켓중심 브랜드라고 한다면 시장 안쪽으로 함께 어우러져 있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경쟁처럼 보일지 몰라도 상생이라는 고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첫번째로 이 곳 전통시장 골목으로 고객들을 유입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서로간의 어느 정도 격차는 있지만, 구리시민들 자체는 브랜드를 보고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고, 더 나아가서는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과 소통하며, 신뢰를 어느정도 쌓은 후에야 비로소 구매를 하시거든요. 이미지 | GSGM Corp. |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체이스컬트 구리점 오픈매장.[지나온 시간들을 되짚어 보며..]Q.개업하신연도가 2016년 12월 3일로 알고 있다 1년이라고 하면 금방지나가는 시대인만큼 짧다고 하면 짧기도 하고 길다고 하면 길수도있는 1년간 체이스컬트와 함께한 시간은 어떠셨는지요.A. 처음 시작할때가 12월 이였는데 이제 막 물량이 쏟아져 나와서 판매가 한창일 때 상품을 어느정도 받아 접객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시작전에 기존 타 브랜드에서 접객하며 기존 단골 고객분들이 많이 도와주신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1년을 보내며 매출이 나오지 않을 때와 매출이 나와 줄 때가 극명하게 상품과 상품의 퀄리티 적인면에서 어느정도 차이가 있었다고 보기도 해요. 모든 제품이 모두 잘나가면 좋지만, 일단 본사에서 의도한 기획제품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서든 고객에게 납득을 시키고 신뢰를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어요.돌이켜보면, 사실 매년 듣고 하는 말이지만 불경기에 비해서 굉장히 선방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높지않은 브랜드파워를 실감을 하고 있지만 결국에 판매를 하고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최종단계는 저희들의 몫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분명 체이스컬트는 더 나아져야하고 더 새롭고 신선한 상품들로 타브랜드에 비해서더욱 민감해지고 빨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도 이전에 비해서 정말 빨라지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품의 질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말할 여지는 없거든요. 충분히 좋은 질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바로 매장앞에 보이는 제가 이전에 있었던 타 브랜드대리점은 13평에 비해 현재 저희 체이스컬트 대리점이 11평 입니다. 하지만, 역시 고객을 맞이하고 납득시키는 것은 상품이기전에 사람과 사람의 소통과 신뢰가 먼저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미지 | GSGM Corp. |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체이스컬트 구리점 오픈매장내부.이렇게 현장에서는 저희 같은 대리점주가 고객과 소통할 것이고, 체이스컬트 본사 GSGM에서는 앞으로 더 다양한 방식과 이전보다 더욱 개선될 방향을 잡아 보다 빠른 피드백과 퍼포먼스를보여 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 GSGM Corp. |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구리전통시장 동쪽입구방면[대리점을 선택하게 된 이유]Q.아시다 싶이 GSGM에서 전개하는 브랜드인 체이스컬트는 인샵대리점과(마트) 가두형태(지역상권)대리점으로 나뉘어져 있다. 가두형태의 지역상권대리점을 선택하신 이유는?A. 처음부터 인샵(마트)를 배제한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저희의 슬로건이 지역맞춤형 SPA란 슬로건도 있고, 각 지역에 특화된 상품을 구성하여 판매를 하고, 고객과 소통을 하기위해서는 인샵보다는 대리점이 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구실점에 더 가깝다고 판단이 되기 때문에 선택했던 것 같아요. 물론 인샵(마트)도 장점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인샵은 브랜드가 들어가 있는 기준에 맞추는 것이 아닌 브랜드의 큰 카테고리가 되는 마트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구매 고객층이 생각보다 자주 바뀔수 있고 생각보다 타지역의 러프한 고객분들 까지 유입하게 되는 경우라 오히려 제 입장에서는 보다 한 사람의 고객분에게 집중도가 떨어 질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대리점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통이라는 것은 인샵이든 대리점이든 그 매장을 책임지고 있는 점주의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또, 다른 이야기긴 하지만 이렇게 대리점을 하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단골 고객분이 계세요. 미국의 조지아주에 거주하고 계시는 65세를 맞이하신 고객한분이 계세요. 오래 되셨는데 저와 함께 알게되신지는 제가 타브랜드에 있을 때부터 찾아주셨던 고객분이세요.제가 체이스컬트 대리점을 오픈하고 나서도 한국에 오실때 마다 꼭 들려주셨어요. 1년에 한두번씩 이곳 대한민국에 들어오시게 되면 꼭 제가 있는 대리점을 찾아주시는데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한국에 오시면 들려주신다는게 여간 쉬운일이 아닐텐데 이번에 한국가면 거기를 가야지! 라고 생각하시고 들려주시는 건데 어떻게 감사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타국에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동생분도 함께 찾아주시는데 두분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지 | GSGM Corp.| 최정현씨 부부 아직 1년차 새내기라고 하면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체이스컬트에 미래를 보고 시작을 한 대리점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멋진상품과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체이스컬트도 브랜드의 역사가 어느정도 되는 만큼 우리 브랜드만의 체이스컬트 day를 따로 지정해서 만들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합리적이고 좋은 가격으로 인해 쉽게 접근해볼 수 있는 그런 브랜드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미지 | GSGM Corp. | 구리시 점주님이 추천하는 상품.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체이스컬트' 오픈매장 점주님 이달의 추천 상품은 현재 착용하고 계신 상품입니다. 체이스컬트 [여성모델] | GGRG4744E품번의 벨티드롱 기장 다운점퍼 입니다. 다시한번 바쁘신 와중에도 흔쾌희 촬영에 협조해 주시고 여러 좋은 말씀과 더불어, 지역관련한 다양한 이야기와 저희 체이스컬트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SHOP INFO]                                                             대리점명 : 체이스컬트[성인] 경기도 구리시[수택동] 구리점 체이스컬트주   소 : 경기 구리시 수택1동 377-16 매장 연락처 : 031-557-8302영업 시간 : 평일 09:00 ~ 22:00 | 토, 일요일 09:00 ~ 22:00

    관리자 2017-12-12
  • [Fashion Column Vol.4] - 날아라~ 덕다운

    [INTRO]드디어 캐주얼 브랜드들이 기다리고 매출의 최고의 정점에 있는 시즌!어느덧 겨울....나이가 먹어가니 춥긴하지만, 그래도 겨울~!이 오니뭔가 좋은일이 생길 것만 같기도 하고... 뭐 없지만.. 요즘 체이스컬트가 이것저것 바쁘다. Why? 여러분들에게 보여줄게 많기 때문에 바쁜거라 생각해 주신다면 감사하겠다. 그래서 오랜만에 컬럼을 올리니 이해바라며...자 그럼 GSGM 패션컬럼 VOL.#4 시작하겠습니다.지난 3호 컬럼의 모히또와 래시가드를 올리고 나서 시즌별 각 트랜드와 기획이 되는 이야기를 주제로 정해 다양한 정보와 혹은 편하게 읽을 거리등을 보고 가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패션 컬럼이지만, 그래도 나름 자료를 찾고 글을 만들고함에 있어서, 고충이 있긴하다.남이보면 편하게 쓴거 같지만 사실 제대로된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주제에 대한 썰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전달이…(본 컬럼은 직접광고를 함과 동시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하고있음)오늘의 주제는 바로'다운'이라고 하지만, 한국사람 누구도 다-운 이라고 잘 발음하지 않는 것을 알기에…"따 운"(다운이다…)정확한 명칭은 외래어인 [DOWN] 에서 파생!여기서 오늘의 주인공~ * 이미지출처 | Google.com"우리의 영원한 친구(?) Duck!"(실제로 저 노란색의 오리털을 쓰는건 아니지만 말이다 너무 어리잖아)사실은 이분이 우리 인간에게 하사하여 받게되는 속털들과 깃털들을 모아모아서 지금의 이런 혹독한 추위에 우리 모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이다. 감사 해야한다.이미지 출처 | Google.com | GSGM Corp. Copyright 사실 모든 브랜드들이 가장 좋아하고 총력을 기울이는 계절!(물론 전시즌 모두 총력을 기울이지만)겨울만 되면, 이제는 아웃도어 브랜드를 넘어 스포츠브랜드, 캐주얼브랜드 대부분의 모두가 겨울다운 충전재가 들어간 헤비한 의류에 대해서 여러가지 고찰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도 그럴것이 전년도에도 '우리는 따뜻하다'를 연신 강조해온 업체입장들로서는 아마도 '아~ 올해는 도대체 어떻게 따스함을 말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클거라 생각이 든다. 비단 우리 CHASECULT만의 고민은 아닐거라 생각을 한다. 소비자는 아마도 이제는 다운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좀더 디테일하게 필파워(?) 또는 보온성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많이 들어봄지한, 80:20 , 90:10 (사실 아웃도어 하이엔드이에외서는 보기힘들지만) 70:30등 에 대한 다운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 우리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광고를 함과 동시에 다양한 다운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이미지 출처 | Google.com 사실 다운에 대한 역사는 어느덧 400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GSGM의 협력사인 태평양물산 발췌)발수성과 보온성까지 두루 갖춘 이만한 소재가 없는 다운은 태초에 옷감사이에 들어갔을 법한 소재라는 것은 혹독한 추위와 싸워왔던 인간에게 있어서 최고의 동물적 소재인것은 분명했을거라 의심치 않기 때문에 다양한 가축이나 동물의 생모를 사용하여 추위를 지녔을 거라 생각한다. (바로 이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아... 나의 레오 ...이미지 출처 | Google.com | moviescript [The Revenant.] 이처럼 가축을 기르던 사냥을 하던 시절부터 올라간다면 더 오래전일거라 생각되지만, 대부분의 오리털(DUCK DOWN)을 소재로서 가공하고 사용하던 명확한 시점은 약 200년 남짓이 되지않았다고 한다.(1890년대부터 공장상용화 DOWN PACK의 발전)자 뭐 여기서 이야기 하자는게 이전 토속민들이 붐바야하던 느낌으로 동물의 모피를 사용했다는 것을 역사학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니.. (지겹잖아…맨날 역사 이야기만하면)그래서 준비한게 여러분도 정확히 알아야 할건 알아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써본다. [궁금해하는 1문_DUCK VS GOOSE]이미지 출처 | Google.com 먼저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업체중 비인가받은 기업을 제외하고 기업이 아닌 윤리와 사상 그리고 실제 연구를 토대로 컬럼을 배포하고, 비영리 기업중 'AMC'<AMC Outdoors>라는 공신력 있는 단체의 글을 내포하자면, 우리가 흔히 겨울만 되면 화두가 되는'덕다운이냐 구스다운이냐'(오리냐, 거위냐!)의 차이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스구스하며 많이들 외칠거라 생각한다. 사실 거위털이 들어간 제품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긴 하지만 많이 일반화 되기도 하였고, 그럼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오리털이 더 따뜻한가? 거위털이 더 따뜻한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AMC'의 글을 인용한다면, 그 차이는'별차이 없음!'보온성, 발수력 등에서는 거의차이가 없으며 두 소재 모두 발수력과 보온성의 최적의 동물적 소재인 것은 맞다. 다시 부풀려 올라오는 필파워에 대해서는 미세한 차이가 있긴 하지만 결국 원복되는 본래의 부풀기는 동일한 비율의 7:3 혹은 8:2, 9:1의 동일비율을 사용하였을 때 결국 완성되는 필파워는 유사하다는 말이다. (복원은 모두 동일하게 100% 되는데 그 복원 시간의 차이이지만 말이다.) 사실 거위가 좀더 비싸긴하다 왜? 덩치가 더 크니 거기에 맞는 소재자체의 볼륨의 추출이 더 많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오리에서 60% 솜털과 깃털을 채취한다면, 거위에서는 80%의 솜털과 깃털을 채취할 수 있기 때문이고, 거기에 따라 다운팩에 넣을 수 있는 양도 거위가 더 많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프리미엄 브랜드에 거위를 쓴다! 라는 것에 대한 소재의 프리미엄이라는 것은 사실 좀 이해가 되지않기도 하지만 말이다. 사실 국내에 8:2 혹은 7:3 비율로 (Down : Feather) 넣는 Goose Down은 일단 표기자체가 잘못된 것중 하나이다. 9:1, 즉 90:10이하의 충전률이 아니면(Goose의 경우) 구스다운 'GOOSE DOWN'이란 표기자체를 사용하면 아니되니 말이다. 미국자체에서는 이를 모두가 통용하듯 연방기준법에 따라서 9:1의 표준기준을 따르지 않은 구스다운제품에는 구스다운이라는 말자체를 사용할 수가 없기 대문에 DOWN으로 분류한다. 자 그러면 DOWN은 속털이지 않은가 도대체 뭔차이지? 라고 하겠지만, 일단 DOWN이란 표식이 붙는다면 '섬유와 속털(거위든 오리든 말이다)의 혼합소재'를 일컫는 말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뭐 공신력 있는 단체의 이야기이니 믿어도 좋지만 말이다.이미지 출처 | GSGM Corp. "어쨌든 이런글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겨울만되면…(거위 죽어나는 소리들린다.)"어찌되었던 구스가 덕보다 따뜻하고 더 보온성이 더 좋다고 하는 대부분의 캐주얼 브랜드들은 다운의 비율을 80%이상을 올리지않는다. 일반 캐주얼 구매 소비자는 100만원가까이 되는 다운을 사고싶어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9:1의 비율을 사용하는 브랜드들의 소비타겟은 또 따로 있지않겠나~여담으로 말하지만, AMC발췌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비율로 나타나는 현상이긴 하지만, 거위가 오리에 비해 배밑면(다운솜털이 되는 가슴털부분)이 더 낮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오염도나 악취에 대한 이슈가 좀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솜털을 채취 후 가공을 거쳐 우리가 입는 옷이나 덮는 침구나 가구 등에 사용되지만, 일부거위털에서 악취에 의해 사용자들이 느끼는 비율이 있다고한다. 그말은 즉, 거위가 좀더 숏다리인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덩치가 크지만, 그만큼 다리는 짧아서 생기는 하나의 이슈라고 생각하면 되겠다.아무튼 그리하여, 이미지 출처 | GSGM Corp.속지말자… 새빨간 뻥이니까.우리의 체온은 사실 70:30만 되도 충분하니까~그런점에서 여러 캐주얼 브랜드들 그리고 여타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대부분 7:3 에서 8:2까지 적당한 비율로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아! 맞다! 하나 빼먹었는데 이건 좀더 정확히 알고 넘어가야지~! 이미지 출처 | google.com | GSGM Corperation copyright이처럼 DOWN과 FEATHER의 차이는 명확하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비율이 다운의 비율이 높은 이유가 여기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렇다면 깃털은 무엇을 위해 혼용하는가에 따른 것인데 그것은 복원시의 부피에와 중량에 대한 값을 함께 넣어 오히려 겨울철 무거운 헤비물에서 다운소재의 아우터인데 무거운 경우가 있다면 필시 깃털의 비율이 더 높을것이라 추정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 깃털 자체에는 보온성이 없기 때문에 옷 안감속에 넣을 다운팩을 가공할 때 다운 사이사이 비어있는 부분을 매꾸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이 Feather 즉, 깃털이 되겠다. 하지만 오히려 덮고 자는 이불이나, 침낭 또는 가벼운 매트 같은 경우에는 (캠핑이나, 가정용 침구류) 90:10이나, 혹은 100% 다운을 사용하기도 한다. 굳이 다운의 빈자리를 매울 이유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만큼 촘촘하다고 해서 실내에서 사용하는 다운에 무게를 더 싣게해주는 Feather의 사용이 불필요하기도 하기 때문에 사실 왠만한 다운소재의 침구류는 가격이 브랜드 아우터보다 판매가가 높기도 하고 말이다. 사실 침구류의 경우에는 다운보다도 직접 피부에 접촉되는 겉감의 순도 100%의 cotton의 퀄리티가 가장 중요하지만 말이다. 자 ~ 충분히 지식을 함께 공유하였으니 우리제품도 한번 보길 바란다.~ 우리'체이스컬트'에서도 DUCK DOWN 80의 비율과 FEATHER 20의 비율로 사용된 벤치다운 롱 파카를 발매 하였다. 당연히 사용된 다운은 브랜드 다운인 태평양사의 80:20의 다운비율의 정품 다운팩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우리 체이스컬트의 2000년도 초창기 전속모델이었던,  이미지 출처 | GSGM Corperation copyright _ 2017 Winter Special Model _ Licensed by CHASECULT배우 이병헌씨 까지 함께 가세하여 이렇게 멋진 화보까지 완성되었으니 …. 배우포스를 만들어주는 것은 당연히 이병헌씨의 몫이긴 했지만 그 현장의 느낌까지 살려 주는 것은 우리 체이스컬트의 벤치파카가 한몫하지 않았나 싶다. (입이닳도록 광고중이니 보기싫으면 넘겨라 곧 넘어간다.)아니? 체이스컬트는 젊은이들의 타겟이 아니였나? 하고 의아해 할것이다. 나이는 이미 중년에 접어들었지만, 저만치 40대에도 잘 어울리는 의상이라는 점!하지만 여기에서 질쏘냐~ 체이스컬트의 본질은 10대와 20대 그리고 30대 까지 포괄하는 전통성을 갖고 있는 의류포지셔닝에서 트랜디까지 함께 두루 겸비한 캐주얼이기 때문에 <컬럼2참조> 이미지 출처 | GSGM Corperation copyright _ 2017 Winter Local Model Licensed by CHASECULT우리의 2017년도 Main 로컬 모델인 배우 이원근씨도 이렇게 함께 멋진 컷을 보여주고 있다. 이 둘이 착용한 모델이 바로 이번 체이스컬트의 80:20의 덕다운을 겸비한 벤치롱다운 파카 되시겠다. ~컬러는 세가지 컬러로 발매! <블랙 / 카키 / 화이트> 이미지 : GSGM Corperation copyright _ 2017 Winter Collection Bench Down Long parka.CHASECULT에서는 올해 벤치다운 롱 파카는 처음 출점상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년에도 만들 수 있었고 제작년에도 만들어 볼 수 있었지만, 문제는 보다 나은 디테일링과 디자인 그리고 내구성에 대한 검수에 대한 어느정도 확신이 있을때에만 상품으로 만드는 우리의 철학 답게 단단하게 준비해서 이번 2017년도에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메인 상품으로 그 첫 출점을 기획하였다. 그러니 많은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로 하다. 우린 그만큼 합리적인 가격과 그 이상의 퀄리티를 내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으니까. 그 점은 반드시 말이다.물론 좀더 주머니사정이 가벼운 분들과 학생들을 위한 저가형 벤치롱웰론파카를 발매도 함께 하였다. 저가라고 하여,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편견은 없도록하길 바란다. 엄연히 브랜드이기 때문에 브랜드의 이미지를 생각하고 앞으로 100년이상 만들어갈 브랜드라고 생각하기에…자~ 다시 컬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벤치파카(?)'란…이미지 : google.com "이거?"…이거랑 이미지 : GSGM Corperation copyright _ 2017 Winter Collection Nuke Down( 미안하다… 광고성으로 하나만 더넣었다… )이거?벤치랑 파카를 합쳐서 벤치파카인가? ....좀 챙피한 말이긴 하지만…. 큰 의미로 보자면 그 말이 맞다. 벤치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파카형식의 아우터를 보고 만든 합성어 이기도 하니까. 뭐 어디어디 브랜드에서 처음썻네 마네 하는 것을 파헤치고 리뷰하는 것도 우습기도 하니까.. 자세한건 나와있지 않고 나오더라도 대부분 신빙성이 없다고 생각되는 개인적인 의견들이 대부분이니까.. 가장 많이 나오는 의견은 우리도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운동선수들을 보면 그 해답이 나온다. 1년 365일 계절을 따지지 않고 시즌을 맞아 국가별로 리그를 만들어 경기를 펼치는 축구선수들만 보아도 우린 알 수 있다.이미지 : google.com | football.com 이 벤치가 그 벤치라는 것을…이미지 : google.com | mc.unt.com 바로 여기에서 그러한 벤치(?) + 파카 = 벤치파카 라는 말이 나왔다고 모두들 생각하고 있다. 지금 이 컬럼을 읽고 있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대부분의 가을, 겨울철 리그를 뛰는 축구 선수들은 경기후 가열된 몸의 체온이 소실되는 것을 막기위해…… 등등…(여러 아웃도어브랜드에서 쓰는 말이다…)이렇게 신체 전체를 덮어 줄 수 있는 롱파카 형식의 다운파카를 입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뭐 틀린말은 아닌 것 같다 운동후 땀이 식는 순간 외부에 노출되게 되면 그만큼 신체에 변화가 올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보호하고자 개발된 것이 스포츠웨어나 아웃도어 파카의 특성이자 그러한 기능성 웨어들의 본질이니까. 하지만, 이제는 그러한 경계가 많이 무너졌기에 이렇게 다양한 캐주얼 브랜드들에서도 많이들 출시되는 것 같다. (저 사진을 보니 우리 지성이 형도 생각난다. 우리 지성이 형도 벤치파카 많이 입었을 텐데)그렇게 해서 벤치 롱파카는 신체 전체를 감싸 주는 역할을 메인으로 하는 기능성에 가까운 다운웨어 임에는 확실하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겨울도 참 춥다.11월 인데도 이렇게 눈이 내리고 날까지 더 추워져서 다운웨어를 찾으시는 분들이 유독 많아진 것 같다. 사실 이렇게 벤치파카 자체의 어원을 잠시 들여다보면 (또, 나왔지만 그래도 컬럼인데 알고 가면 반은 먹으니 어느 브랜드에서도 말 않해주니 참고하도록, 다들 자기네들이 최초라고 하니까… 사실 최초는 따로 있으니…) 이미지 : google.com | Straith.com그렇다. 추운겨울 이 아닌 365일 혹독한 계절과 맞다은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innuit족에게서부터 그 어원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누이트족은 동물의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고, 실제 사냥을 통해서 얻는 대부분의 야생의 동물들의 털을 가지고, 그들의 의복을 만들어 사용해 왔다고 알려져 있다. 북극에도 다양한 오리들이 서식하고 있지만, 필자가 아는 한 북극에 있는 큰바다오리깃털을 이용해서 옷감속이나, 털장갑 그리고 부츠등에 사용했을 거라고 알려져 있다. 사실 다운의 어원을 따지면 그렇기도 하지만, 현재 필자가 말하는 것은 Parka라고 불리우는 아우터의 기원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이미지 : google.com | grailed.com그렇게 역사의 이누이트 족의 지혜를 접목해서 지금의 브랜드상품화로 까지 만들어지게 된 베이스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군용화이다. 모든 것이 그렇다. 전쟁의 역사를 통해 잃은 부분이 많지만, 고도의 산업화의 발전은 전쟁이 없었다면 또 이렇게까지 발전하지 못햇을 거라는 생각에 씁쓸하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렇게 1차세계대전의 대전시대를 통해서 다양한 군용피복의 완성으로 지금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디자인군의 Parka제품들이 만들어 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군용품에 대한 이야기는 끝이 없지만, 모든 캐주얼, 브랜드의류를 막론하고 패션디자인의 종별 카테고리에 있어서 군복을 빼놓을 수 가 없으니 말이다. [나에게 맞는 옷이란?] 이미지 : GSGM Corperation copyright _ 2017 Winter Collection Nuke Down | 끝까지 광고덕질…이제는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이라 다양한 글들이 많이 있지만, 사실 이번 컬럼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잘못 인식되어져 있는 다운으로 만들어진 의류와 그것을 대변하는 패딩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고자 했었다. 하지만, 하나의 컬럼에서 그 두가지를 말하고 하나를 죽이는 일은 무엇인가 하나가 나쁘다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질까 우려스럽기 때문에 파트를 두개로 나뉘어 작성하려고 한다. 2부에서 보여질 것은 패딩 즉, 인조 충전재 및 합성직물의 보온성에 대한 이야기와 거기에 따른 효과 그리고 가성비 그리고 그 기능성의 우수성 또한 말해보려고한다.실제로 달 탐선 우주에 가셨던 루이암스트롱의 우주복 충전재로 다운을 집어넣진 않았으니까…. 말이다.아무튼 이렇게 너나 할것없이 정말 많은 다운 제품들이 범람하지만, 그대들은 선택하면 된다 자신에게 맞는 나다운 다운(DOWN)웨어를 찾는 것을 매 해 찾는 것은 무리가 있더라도 어차피 또 트랜드를 따라 이번시즌을 보내는 것도 나쁘진 않으니까 말이다. 다운(DOWN)제품을 입고 여느 광고에서처럼 오리나 거위의 털로 만든 옷을 입는다고 내 자신이 그들처럼 날아다니는 것은 아니지만서도, 아마 때로는 이런 치열한 세상속에서 내가 입고싶은 옷만큼은 직접 골라서 입고, 내가 고른 옷이 그래도 최고의 가성비를 낼 수 있을 만큼된다면 그래도 본인이 느끼는 기분만큼은 날 수 있지 않을까?물론 그만큼 내 주머니사정도 가벼워져 높이높이 날 수 있겠지만서도..그렇다고 유행을 따라간다고 그게 어떻게 지적질이 될 수 있겠는가?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또 나의 패션라이프는 즐겁지 않겠는가?(주머니사정이 허락하는 한에서 말이지만…)[마치며]이미지 : 허밍턴포스트코리아 마치며~  아직…이런 겨울.. 시작도 않했다…[TIP]다운을 대변하는 충전재로서는 신슐레이션, 인슐레이션, 웰론등 모두 특정 브랜드의 인조가공 충전섬유에 대한 각 고유브랜드 네이밍 입니다. 2부에서 다룰 다양한 주제는 곧 닥처올 한파에 맞춰 그러한 인조섬유로 만들어져서 지금까지 어떻게 보다 효율적으로 발전했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볼까 합니다. (물론, 우리 체이스컬트의 의류 광고와 함께 말이겠지만…)

    관리자 2017-11-23
  • [GSGM 대리점인터뷰 VOL.4] 부평 산곡점

    도심의 오아시스 참여와 나눔이 머무는 그곳!체이스컬트 인천 인천부평 산곡동[롯데마트] 맹.옥.자[49] 점주님 인터뷰-"체이스컬트 성인점 부평산곡동 롯데마트점" 우리내 역사와 백마장의 새하얀 백마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부평의 슬로건인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참여+나눔" 이라는 말처럼 부평에는 지상과 지하가 정말 너무도 판이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항간에는 세계에서 첫 번째다 두 번째의 큰 규모라 하며 말이 많은 부평의 중심 (?)"부평역사 지하상가"와 젊은이들의 거리로 즐비한 부평시장을 중심으로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젊의이들의 거리 등을 보면 부평은 구에서 직접 많은 상인과 시민의 의지와 단결력이 높은 지역임을알 수 있으며, 다양한 소비층이 녹아 있는 상권 중심 도시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들의 가슴 아픈 사연이 녹아있는 역사의 한 장면과 또한 부평의 서쪽의 아름다운 도시 산곡동에 위치한 체이스컬트 롯데마트점주 님이신 "맹옥자 점주님[49]"을 인터뷰하였습니다.[내 가족을 위해 시작한 매장이지만, 이제는 고객의 가족까지 생각하는 매장으로 만들어가는 10년] *이미지 | 인천 부평구 산곡동 롯데마트점 체이스컬트 성인매장 운영 중이신 "맹옥자(49)" 점주님.[INTRO]안녕하세요. 저는 여기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롯데마트점 체이스컬트(성인) 매장을 운영 중인 "맹옥자(49)" 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잠시만요~[어느 대리점과 마찬가지로 처음 뵙는 분들이 많지만 따뜻한 어머니의 미소처럼 반겨주시는 점주님하지만 들어서자마자 붐비는 고객 분들로 인해 약 30~40분 정도 인터뷰가 늦어졌습니다만 여러 가지 질문에 응대해주신 점 감사 드립니다.] *이미지 | 인천 부평구 산곡동 롯데마트점 체이스컬트 성인매장 먼저 다시 한번 인사 드립니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 롯데마트에서 체이스컬트를 운영 중인 "맹옥자(49)" 라고 합니다.다른 점주님들도 그렇고 저보다 더 오래되신 점주님들에게 비할 바는 아니지만…내년이면 이제 10주년을 보고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아~ 이제는 내가 체이스컬트라는 브랜드에 적응이 되었고 이제는 자신감이 붙었다. 이제는 이전보다 자신 있게 고객에게 말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요.저도 마찬가지로 제가 이렇게 의류매장을 운영하고 있을 줄 꿈에도 몰랐으니까요 (웃음)지금은 어느 정도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자만하고 있지는 않아요. 저 역시 여러 어려운 시기를 이 자리에서 겪었고 어쨌든 여러 고충이 있었지만, 가족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기 때문에 후회는 하지 않아요. 오히려 이제는 너무 고마움이 크답니다.우리 가족 구성은 현재 남편은 따로 직장을 다니고 있는 회사원이에요. 그리고 아들 한 명과 딸이 한 명 있어요. 작년에는 저희 딸이 결혼했고, 아들은 아직 학생 신분이라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고요.[오직 가족만을 생각하고 가족의 미래를 위해 선택했던 체이스컬트… 다시 달려갈 인생 제2막 ] *이미지 | 인천 부평구 산곡동 롯데마트점 체이스컬트 성인매장 마트 점주님들은 대부분 비슷하실 거로 생각하고 있지만, 여기 산곡동 롯데마트 점은 오전 10시에 오픈이에요. 아직은 젊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젊은 친구들한테 지고 싶은 생각이 아직은 없기에 항상 체력관리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어요. 저는 아침 6시에 기상해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먼저 40분정도 걷기운동을 해요. 뭐니 뭐니 해도 부평 여기 산곡의 아침공기는 참 상쾌하거든요. 조금만 가면 바다가 보이기도 하지만, 이곳 산곡동은 인천에서도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실 해가지는 방향이기도 하잖아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해가지는 노을을 보면 참 아름답기도 하고요. 물론 아침이기 때문에 볼 수는 없지만(웃음)그렇게 스트레칭 겸 아침잠 긴장도 풀 겸 해서 걷기운동을 마치고 난 후에는 바로 헬스장에 가서 한 시간 가량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어요.운동이라는 게 쟁점을 잡고 하기보다는 체력을 위한 운동이기에 되도록 빠지지 않고, 하고 있어요.[가족]나에게 가족이란?*이미지 | 인천 부평구 산곡동 롯데마트점 체이스컬트 성인매장  말씀 드린 데로 이곳에서 체이스컬트 대리점을 하게 된 계기는 바로 "가족" 이에요. 당연한 말이지만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이기도 하고, 저뿐만이 아니라 저희 남편도 현재 따로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주말이나 금요일 또는 행사 등이 있을 때면, 무슨 일이 있어도 달려 와주는 든든한 저의 후원자에요. 그러한 남편이 있기 때문에 어느덧 9년을 정말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직접 자신의 직장 일도 있어서 피곤할 텐데 매장까지 와서 함께 도와주다 보니 제가 일하는 입장에 대한 고충을 100% 아니 그 이상 200%를 이해하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정말 남편에 대해서는 너무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남편 본인은 저보다 아침이 더 빠름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수영을 다니거든요. 그렇게 자신도 체력을 유지하고 건강을 위해서 저보다 더 노력해주는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1남 1녀그리고 나와 내 남편 우리 4인 가족이 앞으로의 미래 그리고 함께 커갈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이 있을까 찾는 중에 체이스컬트를 알게 되었고, 주위에 대리점을 운영하시는 분을 알게 되면서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아요. 특히 작년에 우리 딸을 시집 보낼 때 크게 부족함 없이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기뻤던 기억이 나요. 9년이라는 추억을 가족이랑 함께해주고 시집가기 전까지 저의 든든한 친구 같은 딸이기도 했고요.  지금은 아들이 대신하고 있지만요 (웃음)사실 대부분의 점주님들도 그러실 테지만, 접객하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기도 하고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 집에 들어가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럴 때 가족이 집에서 반겨주며, 서로기댈 수 있다라는 것은 정말 이 세상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해요.요즘 저희 아들이 또 무척 살갑게 맞아주기도 하고 있고요. (웃음)[내 가족을 생각하듯 우리를 찾아주는 고객 분들의 가족까지 생각하는 마음으로]*이미지 | 인천 부평구 산곡동 롯데마트점 체이스컬트 성인매장 _ 2층 입구 안내간판 바로 옆에 위치. 사실 저희 매장이 위치가 좋은 편이에요. 롯데마트 2층을 올라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매장이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처음부터 손님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선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어요. 말씀 드렸듯이 이전에 카페를 운영하면서 여러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기도 했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시작하면서 사실 정말 알아야 하는 부분이 이론적인 것만 필요한 것이 아니구나 라고 느꼈어요. 커피를 마시러 오는 고객의 성향과, 자신의 옷을 구매하러 오는 고객 분들은 다르다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 여기 마트에 오는 고객 분들은 주부나, 회사 직장인분들 대부분이 가족이 있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자신 가족의 옷도 함께 구매하거든요. 그런 부분이 정말 지난 10년 전 운영하던 카페 손님과의 너무나 큰 차이점이었어요. 방문해주시는 고객님의 옷만이 아니라 현재 내 앞에 눈에 보이지도 않는 고객님의 가족 분들 옷까지 추천을 해야 한다라는 것은, 사실 고객님의 이야기만 듣고 거기에 맞춰 최대한 그 성향을 파악해 내는 것이 중요하거든요.정말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서 딸에게도 물어보기도 했고, 아들에게도 물어보기도 했고, 정말 주변 지인 가족들에게도 많이 물어보면서 알아갔던 것 같아요. 이제는 저희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 대부분 저를 믿고 제가 말씀 드리는 의견에 대해서 귀를 기울여 주시지만, 처음에는 정말 가장 어려웠던 숙제 중에 하나였던 것 같아요. 아~ 그러고 보니 손님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어요. 그러고 보니 그 손님께서도 이제 저희 매장과 같이 벌써 9년이 되셨네요.9년 전 학생이었는데 사실 다른 지점 체이스컬트 매장 점주님도 같이 겪으시는 것 같아요 (웃음) 9년 전 본인의 어머니 손을 잡고 같이 왔던 학생이었는데 정확히 말하면 그 학생의 어머니가 저희 고객님이 셨어요.그렇게 어머니 손을 잡고 오던 학생이 어느 순간 대학생이 되어 어머니대신 본인이 직접 방문해서 옷을 보고 가시고 어머니 와 가족의 옷을 사서 가시다가 얼마 전에는 곧 있으면 결혼할 사람이라고 부인이 되실 분을 함께 데리고 오셨어요. 그때 어찌나 눈물이 나고 저의 가족과 같은 기분이 들었는지 너무 벅차서 축하의 인사와 함께 감사의 말도 같이 드렸어요.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리신다고 하시던데, 청첩장을 받은 이상 꼭 가기로 했거든요. (웃음)제가 감히 말씀 드리자면.. 체이스컬트라는 브랜드는 그런 브랜드인 것 같아요.. 가족이라는 테마 그리고 가족과 함께. 라는 말이 맞다는 것.[치열한 경쟁이라고 하지만, 상생이란 말을 떠올리며..] 사실 마트 하면 생필품을 사러 오시는 분들께서 대부분이시잖아요. 혹은 오늘 찬거리는 무엇을 먹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사실 생필품 이라는 게 패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거든요. 옷을 사기 위해 백화점을 가는 고객 분들도 있고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찾기 위해 인터넷이나 로드숍을 찾아가는 손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마트라는 카테고리 안에서도 얼마든지 고객의 취향과 콘셉트에 맞는 옷들을 구매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었어요.물론 저도 지금의 대리점을 하기 전에는 마트에서 옷을 구매하는 여러 손님 중 하나이기도 했으니까요.일례로 롯데마트나 홈플러스, 이마트 등 다양한 마트가 즐비하고 그곳에 들어가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하여 있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산 마트처럼 많지는 않지만 코스트코나 월마트 등에서도 생필품 이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들이 포진된 것만 봐도 알 수 있으니까요.그렇게 이전보다 지금의 마트는 정말 브랜드의 그 범위가 다양해졌다고 생각해요. 일반 캐주얼 브랜드부터 시작해서 메이져 급의 브랜드와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다수 입점하여 경쟁과 상생을 하고 있지만요. 이 곳 패션코너 2층에 올라오시면 단번에 보이시겠지만 정말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 되어있습니다. 소비자가 볼 때는 정말 경쟁이 치열하겠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실제 타 브랜드 점주님들과도 정보와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결국에는 저희 모두 마트라는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서 서로 상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옷이 같을 수는 없는 거니까요. 방문해주시는 고객 분은 아 ~ 거기 체이스컬트가 있으니까 가야지 라는 고객 분도 계시지만, 다수의 고객 분은 생필품을 구매하러 오는 동시에 패션코너도 들리시는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그렇게 들리시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선택하시는 거구요. 그렇게 본다면, 마트라는 카테고리는 결국 하나의 편집숍이라고 볼 수 있는 거잖아요. 그 안에서 저희 브랜드 별 점주님들이 경쟁만 한다면 과연 소비자나 고객에게 진심이라는 것이 와 닿을까? 라고 생각해요.물론 하나라도 더 판매하고 우리의 매상이 올라가는 것도 반드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하지만, 모두 함께 경쟁이라는 것은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 우리의 브랜드 취향이 맞는 고객을 선별하고 찾아내는 것 또한 함께 더불어 상생을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해요.말씀 드렸듯이, 고객 분들의 취향은 전부 다르시니까요.그렇게 마트 안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지만 그것은 고객을 빼앗아 오는 것이 아닌 각자가 선택한 브랜드에 대한 가치와 고객이 원하는 바를 찾아내는 데 대한 경쟁이라고 믿고 있고앞으로 저도 더 성장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해요.[내 가족이 함께 머무는 이곳.. 그리고 여기 도시의 오아시스 부평] 이미지 | 인천 부평시장 _ 이미지출처 : 인천관광공사부평은 인천시에서도 손꼽히는 상권 중 하나에요. 부평시장을 시작으로 세계에서 손가락 안에 꼽는다는 부평역사 지하상가가 있어요. 사실 지금은 이렇게 산곡동 롯데마트 안에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10주년이 지난 후에는 상권을 좀 더 분석해보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부평시장과 지하상가 쪽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싶어요.부평시장은 1980년대를 기준으로 부평 깡 시장, 부평 종합시장, 부평 지하상가를 한데 묶어 부평시장이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80년대가 가장 호황기를 누렸던 시대이기도 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름이 바뀌지 않는 몇 안 되는 전통시장이기도 해요.또한 역사적으로도 오래도록 써온 이름이기도 해요. 고려 시대 말기부터 지금까지 부평이라는 이름을 간직하고 있는 것을 보면 유서가 깊은 곳이기도 하고요.이미지 | 인천 부평[조병창]1939년_ 이미지출처 : 인천신문 물론, 역사적 아픔의 이야기도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해요. 일제강점기 때 조병창이라는 무기와 군수물자를 생산하던 곳이기도 했지만, 해방 이후에는 엄연히 여기 지역주민의 서민을 위한 전통시장으로 발돋움을 하게 되었어요. 일제강점기 때에 일본장수들이 타고 이곳을 다니던 것을 본 당시 지역민들이 이곳의 이름을 백마장이라고 말했던 그러한 아픔이 있는 역사도 갖고 있지만 그러한 아픔을 딛고서 지금은 누구도 생각할 수 없는 멋진 도시로 변했고 젊음과 문화가 가득한 이웃 이라고 불릴 수 있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마을로 바뀌게 되었죠.인천시에서는 2015년을 기점으로 이곳에 유입되는 젊은 층과 다양한 연령층의 유입을 연계하여 여기 부평을 관광 특구로 만든다고 해서 저희도 무척 기대감이 크답니다. 이미지 | 인천 부평지하상가 _ 이미지출처 : 인천관광공사부평은 서울 시내에서도 그리고 인천 시내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은 중간지점에 위치한 특구지역 이에요. 수도권이지만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 자리 잡고 있고 젊은이들과 여러 관광객들이 서울을 들어가기 전에 거쳐 가기도 하는 특수관광지구이자 젊은이들부터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이기도 해요.어떻게 보면 수도권이고 도심이기 때문에 인심이 야박하다거나 상생이라는 말이 겉치레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부평에 살아보면 이곳은 이전 공업단지이기도 했고 다양한 다민족이 살아가기도 하지만, 다양한 연령대가 분명히 함께 본인들이 살아가는 이 도시를 살기 좋게 노력을 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부평의 슬로건만 봐도 알 수 있죠. (웃음) 이미지 | 인천 부평구청 슬로건 | 로고 이미지 : 부평구청이처럼 저희는 소도시 혹은 도시라고 부르지 않고 마을과 공동체라는 단어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서 더욱 인간다움, 그리고 사람 냄새가 나는 그러한 활기가 넘치고 따뜻함이 넘치는 마을임에는 틀림이 없으니까요. 지금의 젊은 세대가 세상 밖을 나가서도 혹은 이 마을에서 자신과 가족 그리고 마을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리고 나이를 먹어서도 언제든지 찾아와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사는 마을...삭막한 현대시대에서도 오아시스 같은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 부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타지인이라고 배척하지 않는 그런 사회. 저도 여기 출신이 아니지만 지금은 저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웃음)물론 제가 태어나고 첫 번째로 자란 곳은 충청남도 당진이지만 벌써 여기 부평에 살게 된 지 30년이 되었네요.그렇다면 저의 고향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 지역도 지역 마을 별 장점과 상생의 방안이 있지만 여기 부평은 "나눔과 사람의 인심" 이라는 것이 분명 존재하는 곳이기에 더욱 저와 제 가족이 믿고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체이스컬트와 함께하며 나의 가족과 나의 부모]이미지 | travels.kilroy.net | 보라카이 체이스컬트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좀 다른 이야기인데 제가 9년 동안 가족을 챙긴다는 명목 하에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렸던 점도 있었던 것 같아요. 가족을 정작 위한다고 했지만, 함께 어디를 가거나 저 자신을 돌보지 않고 일을 하기 위해 체력을 기르기만 한 건 아닌지 그런 생각에 작년에 한번 그 동안 고생한 나의 몸에도 휴식을 주고, 함께 나를 믿고 따라와 준 내 가족과 제가 빈자리를 항상 메워주시고 도움을 주신 저희 친정 어머님께도 무언가를 꼭 해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친정어머니와 저희 가족 모두가 작년에 처음으로 휴양지라고 부를 수 있는 곳에 가게 되었어요.가족이랑 이렇게 모두 함께 하게 된 게 얼마 만인지 정말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너무 즐거운 시간들이었고 저와 가족을 떠나서 친정어머니께서 가장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 작년에 가면서 느낀 게 있다면, 가족과도 이렇게 1년에 한번은 그리고 저희 친정어머니도 함께 시간이 허락하는 한 꼭 1년에 한 번은 세계 곳곳을 보여드리고 함께하며 가족 모두가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 여러 나라를 한 번씩 가보자 하는 목표가 생기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효도가 뭐~ 별거 있나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효도란 함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디를 가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디에서 함께 무엇을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정말 지금도 생각나는 게 친정 어머니께서 도착하자마자 너무 좋아하시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여주시는데 마음속으로 얼마나 찡했는지 너무 내가 앞만 보고 달려온 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 가족을 위해 라는 명목보다는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이 일을 선택한 건데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이미지 | GSGM 2017년 Fall Collection | 이미지 : gsgm.co.kr제가 자꾸 가족 이야기를 많이 하는 이유가 있어요. Chasecult가 메인이 되는 브랜드 대리점을 지금 하고 있지만, 사실 저희 Chasecult도 GSGM에서 내거는 가족 브랜드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에요.GSGM의 기업 슬로건 또한 "Family"라는 테마를 갖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공유할 수 있고 모든 세대 한 가족 모두가 하나의 브랜드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은 저희 브랜드의 장점이자 모태이기도 하고요.이처럼 가족을 생각하며, 매장을 찾아오시는 모든 고객분도 저희 Chasecult의 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해요.그만한 가치를 갖고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CHASECULT =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더욱 제 목표와 그리고 저희 모든 가족 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은 혼자 모든 것을 이룰 수 없듯이 모든 가족이 한마음이 되어서 살아간다면 이곳 부평이든 다른 지역이든 모두 함께 공존하고 나눔을 줄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이 오지 않을까 해요.  이미지 | 부평구 산곡동 롯데마트 | 이미지 : GSGM 마트와 전통시장이 함께 공존하는 역사를 함께 가진 도시. 여기 부평은 모두가 함께 공존과 나눔에 대한 참여를 토대로 지금도 계속해서 끊임없이 성장을 하는 마을이자 수도권 도시 중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가며, 밝고 흥이 넘치는 이곳을 보다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모든 가족 분들도 저희 부평의 슬로건처럼 공존과 나눔을 실천하며 서로가 믿을 수 있는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마치며] 이미지출처 | 부평구 산곡동 체이스컬트 롯데마트점| 이미지 : GSGM인천 부평구 산곡동 체이스컬트[성인] 롯데마트점 점주님의 이달의 추천상품은왼쪽[체이스컬트_여성라인] | GCRG5846E품번의 소재변형 스트라이프 티셔츠.오른쪽[체이스컬트_엠크래시] | GBEG5547D품번의 프릴소매 블라우스.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신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SHOP INFO]대리점명 : 체이스컬트[성인] 부평 산곡동 롯데마트점주   소 : 인천 부평구 마장로 296 159-52 2층 매장 연락처 : 031_330-1573영업 시간 : 평일 10:00 ~ 22:00 | 일요일 10:00 ~ 22:00 [하계와 동계 마감시간이 다르오니 참고해주세요]휴   무 : 매월 2,4째주 일요일 마트 정기휴무일

    관리자 2017-09-12
  • [GSGM 대리점인터뷰 VOL.3] 인천영종도 롯데마트점

    전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을 찾아 들어오는 하늘의문이 열려 있는 그 곳 "체이스컬트 & 오션스카이" 영종도점예전 삼국시대 때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를 경험한 삼국 역사의 모든 유물이 모여 있으며, 대한민국의 내륙을 이어주는 최첨단의 신공항 열차가 오가는 가장 긴 대교인 영종대교! 그리고 자연과 현대문명의 근원지라고 불리는 세계 1위의 인천공항이 함께하는 바로 그 곳 여기 영종도에서 올해로 5년간 GSGM의 간판브랜드인 "CHASECULT"와 아동 브랜드인 "OCEANSKY"를 지역에 알리고 언제나 웃는 얼굴로 본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지금까지 노력하고 계신 인천 영종도 롯데마트점 황.은.식(56) 점주님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언제나 처음과 같은 마음. 그리고 지금도.. 앞으로도 써 내려갈 행복한 인생 스케쥴러] ※ 점주님은 직접 오픈부터 마감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INTRO]안녕하세요!대한민국 안에 있는 작은 섬나라 여기 영종도에서 체이스컬트와 오션스카이 성인, 아동복대리점을 운영하는 황.은.식(56) 이라고 합니다.  비까지 내리는 날씨인데 여기 섬나라까지 힘들게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연신 반갑게 웃으시며 맞이해주시는 황은식 점주님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아침에 눈을 뜨면 마트에 출퇴근하는 여느 직장 어머니들과 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그러하니까요! (웃음)  아침 6:30 (실제로 GSGM대리점을 운영하시는 점주님들은 대부분 빠르시다) 쯤 일어나서 아침에는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별 탈 없이 넘겨내기 위해 항상 요가와 필라테스라는 운동을 해요~ 저뿐만이 아니라 GSGM대리점을 운영하시는 점주님들 대부분이 운동하시는 거로 알고 있어요. 여기 마트도 오전 12시전에는 나와서 (그전에는 매장 Staff 분이 오픈.)오후 폐점시간 (10시에서 11시) 까지는 계속해서 접객을 해야 하니 앉기도 사실 많이 힘들거든요. 그렇다 보니 운동을 습관처럼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저도 벌써 운동한 지가 10년이 넘어서 이제는 운동하러 가는 것도 뭐랄까 습관처럼 몸에 배어 있어서 몸이 알아서 거기에 맞춰 움직여지게 되는 것 같아요.   ※이미지 | 영종도 롯대마트대리점의 왼쪽끝과 체이스컬트 성인위치현재 저희 영종도 롯데마트점의 인테리어 형식이 가로 형태의 매장이다 보니까 외쪽 끝에서 오른쪽 끝까지 길게 되어 있어, 고객님들이 양쪽에서 내방해 주셨을 때를 생각하면 체력이 필요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 없겠더라 고요. 하지만, 그런 게 또 마트 입점 매장의 장점이기도 해요.그걸 단점이라고 할 순 없겠죠?(웃음) 고객님들께서는 마트에 들어오면 정면으로 들어오시지는 않으니까요. 오시며 가시며 카트를 끌고 다니시면서 혹은 아이의 손을 잡고 오고 가고 하시면서 지나가면서 보시기 때문에 오히려 장점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처럼 바깥에서 지금도 열심히 가족을 위해 일하고 있는 남편과 이제 든든히 사회에서 한 사람의 몫을 하고 있는 아들을 생각하면 사실 저도 왠지 모를 사명감(?) 어떻다 보니 우리 모든 가족이 나와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네요 (웃음)  ※ 이미지 | 영종도 롯데마트 대리점의 오른쪽 끝과 오션스카이 오른쪽 끝[실제로 매장 한가운데로 고객이 들어 오는 형태가 아닌 오가며 왼쪽과 오른쪽을 중심으로 고객들의 유입이 되고 있었다.] 두서가 없다 라기 보다 반은 호기심 반은 지금까지와 다른 도전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여기 GSGM과 인연을 맺기 전 “웅진코웨이”에서 일반 사무직으로 약 7년에서 8년 정도 근무를 했던 것 같아요.   사실 패션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럽지만, 저는 옷에 대해서 잘 모른 채 시작을 한 사람 중에 하나에요.  옷이라고 하면 그 당시 아이 옷, 남편 옷, 제가 입을 옷 해서 각각 55, 100, 105사이즈? 이렇게만 알고 있었어요. (웃음)  ※ 이미지 | 영종도 롯데마트점 체이스컬트 + 오션스카이 복합매장 점주님 황은식(56)점주님.옷이라고 하면 그냥 당연히 옷 가게 가서 맘에 드는 색상이나 나한테 맞나? 라는 정도만을 보고 매장 점원 분들께 추천을 받아 입고했던 고객 중 하나였기 때문에 사실 패션에 대한 지식이 깊은 편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처음 시작할 때 이렇게 옷의 종류와 브랜드마다의 성향의 차이와 이해해야 할 부분이 많은 줄 알았다면 사실 시작하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웃음) 지금은 너무도 만족하지만요! 처음 이 매장을 2012년 2월에 인수받기 전까지는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말렸어요..왜 그곳의 매장을 인수하려 하느냐 ~ 혹은, 섣불리 덤비는 게 아니다, 쉬운 일이 아니다 등 정말 많은 말을 들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쉬운 일이 어디에 있겠어요? 부딪혀보고 모르면 배우고 뭐든 처음이라는 게 괜히 있는 게 아니잖아요. 자신은 있었어요! 지구력은 좋거든요 (웃음) 그렇게 처음 3개월은 정말 다시 학생 때로 돌아간 것 마냥 상품마다의 특성과 고객에게 접근하는 저만의 방식을 만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벌써 5년이 지난 지금은 자신감도 많이 붙은 상태이고, 더불어 저만의 단골 고객님들도 하나 둘씩 생기니까. 일에 대해서는 지금은 즐거움을 많이 느껴요. 물론 성과라는 결과에 대해서도 만족하면서 운영하고 있고요. 처음에는 몇 개월만 더 해보자 하던 것으로 시작해 한 해만 더 지내보자는 라는 말로 바뀌고, 지금은 앞으로 더 높이 올라가보자 내가 체력이 되는 한은… 이라고 말이죠    ※이미지 | 인천대교 _ 출처 | 인천일보하루를 시작하는 출근길에서도 오가며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서 보이는 인천의 자랑 중 하나인 "인천대교" 와, 퇴근하면서 마주치게 되는 "영종대교"의 야경은 그야말로 훌륭하다 못해 가슴 벅차다고 느끼기도 해요.제가 좀 감성적이기도 하지만, 아침에 안개가 자욱한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마주하면서 지나오면서 정말 이전이랑 비교하면,   ※ 이미지 | 영종대교[야경] _ 출처 | 굿데이하우스새삼 정말 대한민국이 큰 나라가 되었구나~ 라고 느끼기도 해요. 특히 근무를 마치고 퇴근할 때 마주치는 야경은 그야말로 하루의 피로를 모두 잊게 해줄 만큼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인천대교가 국내에서 가장 긴 내륙을 이어주는 다리잖아요.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모든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을 가기 위해서는 이 두 개의 대교 중 하나는 반드시 지나가야 하거든요. ※ 이미지 | 인천 차이나타운_출처 | 인천복지방송그리고 인천하면 또 항만 도시답게 이전부터 인천 항만 근처에 자리 잡은 "차이나타운" 이 이겠네요.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시는 것처럼 지금 대한민국 전 국민이 사랑하는 "짜장면" 의 시초가 된 곳이기도 하고요. 시간이 나시면 들려주세요.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인천을 상징하는 역사와 전통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니까요. ※ 이미지 | 인천 국제공항_출처 | 경향신문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랜드마크인 "인천국제공항"을 빼놓을 수는 없겠죠. 인천은 전 세계인들이 하늘로부터 대한민국을 통하는 가장 큰 입구잖아요. 지금은 여러 가지 말들이 있지만, 명실상부 세계 제 1위의 시설과 규모를 자랑하는 공항이기에 나름 인천시민으로서 자랑스럽기도 해요.   이처럼 인천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한국에 첫발을 내딛는 그 첫 번째 장소이며, 아쉬운 발걸음과 기대의 발걸음이 공존하는 감성이 충만한 (?) 너무 감성적이었나요? (웃음) 그런 장소이기에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곳이기도 하기에 너무나 사랑하는 곳이에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인천과 이곳 영종도를 찾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역사적으로도 삼국의 모든 유서가 스며들어 있는 이곳에서 더욱 많은 분들이저와 같은 긍정의 에너지를 받고 가셨으면 해요.      ※이미지 | 영종도 롯데마트점 체이스컬트 + 오션스카이 복합매장 점주님 황은식(56)점주님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처음에는 정말 맨땅에 헤딩하듯이 몸으로 느끼기보다는 머리로만 외우려고 했어요.  그랬던 것이 손님 한 분 한 분의 취향과 연령 및 나이대별 그리고 더 나아가서 그 손님의 자녀분들의 취향까지 다양하게 알게 되면서 저 자신도 한층 성장했다고 생각해요.   고객에게 접객을 할 때 첫 번째로 반가운 미소와 진심으로 대하는 행동에서 나오는 액션이 고객에게 어필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하나, 둘 고객 한 분 한 분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와 사는 이야기 등을 하게 되면서,좀더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선을 지키면서 해야겠죠!   그리고 마트의 특성상 생활에 밀접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전에는 주부나, 여성 대부분이 아이와 함께 방문하셨지만, 지금은 남성분들도 마트에 많이들 오시기 때문에 최대한 각 고객님들 성향에 맞게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편이에요.   손님 분들은 저희가 모르는 한 단어와 말투에서 기분이 상하 실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기도 하고요.  마찬가지로, 친절과 미소는 덤이 아닌 기본이라고 생각하며, 접객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매 시즌이 기다려지기도 해요.   언제 새로운 상품과 새로운 디자인상품이 들어올까 저조차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고, 새로운 상품이 나와 고객 분께 어떻게 제안을 해드릴까도 고민하는 게 마치 예전 학생 때로 돌아간 듯이 즐겁게 숙제를 풀듯이 저만의 방식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미지 | 영종도 롯데마트점 체이스컬트 + 오션스카이 복합매장 디스플레이그리고 제가 직접 제 손을 거쳐 고객 분께 접객하여 판매된 상품은 반드시 약속을 지켜요.문제가 생기거나 상품을 고쳐야 하는 일이 생기거나 반품을 해야 할 일이 생기면두말하지 않고 반드시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줍니다.   반드시 고객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선 해결을 해드려요. 그것도 지킬 수 있었던 것이 바로 본사 a/s팀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어떻게 그렇게 완벽하게 수정이 되어 돌아오는지 정말 고객님도 저도 기분 좋게 받아 볼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GSGM의 힘인 것 같다고 느끼고 있어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GSGM이지만, 이러한 작은 점 하나하나가 쌓이고 모였을 때바로 브랜드 파워라는 것이 생기는 거잖아요.   옷의 질과 디자인 모두 처음 시작할 때 보다 정말 확연히 달라졌다는 것이 느껴지는 게 점점 해를 거듭할수록 GSGM의 피드백도 점점 단단해지고, 저도 거기에 지지 않도록 서비스에 대한 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돼요.   이곳에 있으며, 첫 번째 손님이 지금은 단골고객이 되어서 이제는 모든 가족 분들이 저희 매장의 단골 고객이 되신 것처럼 저희 GSGM의 모토가 Family인 것처럼. 고객님과 모두 한 가족 같은 마음으로 지낼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 이미지 | 영종도 롯데마트점 체이스컬트 + 오션스카이 복합매장 점주님 황은식(56)점주님마지막으로 나 자신을 아끼고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업도 중요하고 가족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혹사시키면서 성장하는 것만큼 좋지 않은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챙길 줄 알아야지만,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나 자신의 건강도 못 챙기면서 허례허식과 같은 "항상 건강하세요" 라는 입에 발린 소리는 하기 싫거든요. 무엇이든지 진심으로 행동이 나오기 위해선 먼저 나를 아낄 줄 알고, 건강!! 그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매장에 나와 열심히 일하고 쉬는 날이 별로 없다고들 이야기하지만, 반드시 쉬는 날을 만들어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건강을 최우선 첫 번째로 생각해야 해요. 그래야 행복도 찾을 수 있는 거잖아요(웃음)  앞으로 다가오실 많은 고객님들께 저희 매장은 마트가 오픈함과 동시에 오픈을 하고마트가 마감을 하는 동시에 저도 하루를 마감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영종도를 들릴 일이 있으시거나, 혹은 여기 섬나라로 새로이 오시는 분들 그리고, 이글을 읽으시는 현재의 저희의 너무나 감사한 고객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한 말씀 드리며, 행복과 함께 언제나 "가족" 의 무한한 평화와 사랑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마치며] ※ 이미지 | 영종도 롯데마트점 체이스컬트 + 오션스카이 복합매장 점주님 황은식(56)점주님인천 영종도 체이스컬트 + 오션스카이 복합 대리점주님의 이달의 추천상품은   왼  쪽 [체이스컬트_여성라인] | GCRG5846E 소재변형 스트라이프 루즈핏 티셔츠 오른쪽 [체이스컬트_남성라인] | GEAK5822A 가로 절개 슬리브 티셔츠.   다시 한번 바쁘신 와중에 접객과 동시 인터뷰까지 응해주시며, 연신 소녀 같은 밝고 해맑으신 인상으로 맞아주시는 황은식 점주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SHOP Info]  대리점명 : 체이스컬트+오션스카이 [성인,아동복합매장] 인천영종도 롯데마트점 주     소 : 인천 중구 흰바위로 51 롯데마트 영종도점 2층 생활관 매장 연락처 : 031_751_2426 영업 시간 : 평일 10:00 ~ 22:00 | 일요일 10:30 ~ 22:00 [하계와 동계 마감시간이 다르오니 참고해주세요] 휴   무 : 매월 2,4째주 일요일 마트 정기휴무일. 다음 인터뷰 대리점은 참여와 공존의 캐치프라이즈를 실천하는 도시! 인천의 최대상권 지구 중 하나인 부평산곡 롯데마트점 체이스컬트 대리점 취재로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기대바랍니다.  

    관리자 2017-08-22
  • [Fashion Column Vol.3] - "모히토와 래쉬가드 그리고 또 다시 여름"

    언제나처럼 [INTRO]“바야흐로 여름”드디어 기다리던 8월의 바캉스시즌이 찾아왔다.(오래도 걸렸다 여기까지 오는데…)아무튼 이번 기획기사인 GSGM패션 칼럼 VOL. #3“모히토와 래시가드 그리고 또다시 여름”은 언제나처럼 칼럼이라고 들먹거리던역사네 뭐네 하는 소리는 (어느 정도 들어가긴 하겠지만) 조금은 줄이고, 더욱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도록8월의 휴가철을 맞이해서 머리도 식히고 지나갈 겸 대놓고 홍보하는 페이지도 당당히 수록되어있는그러한 POPUP 같은 칼럼으로 글쓴이에 해당하는 본인의 머리도 8월의 휴가처럼 쉬어가며 작성해 보려 한다.그저 쉽게 그리고 여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인 래시가드…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몸짱은 아니잖아?  * 이미지 출처 |  google.com"얼마나 기다렸던가… 바로 이 여름!"여러분들은 "바캉스" 혹은 "여름방학" 그리고 "여름휴가"라는 말을 듣고 있자면, 위의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가?그렇다. 필자도 여름휴가 혹은 바캉스라고 하면, 위처럼 드넓게 펼쳐진 에메랄드빛의 바다와심봉사라도 바닷속 모래알갱이까지  속속히 들여다보이는 대서양 혹은 남태평양의 "몰디브"와 같은 섬의해변 한 자락에 누워 저 망망대해를 지긋이 쳐다보는….아마도 대한민국 직장생활과 학업에 종사하는 모든 학생과 사회인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 보지 않았을까? 라고 말이다.물론… 대부분 현실은 …. * 이미지출처 | Kimchee Guesthouse Korea이렇다고 할 수 있지만, 말이다…새하얗고 빛나는 모래알은 없지만..그래도 이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우리는 일명 그 "간지"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수많은 사람이 있으니까 그리 슬퍼하지는 말자.그래서 오늘 필자는 해변에서도, 워터파크에서도 여름만 되면 사랑 받는 흔히 여름만 되면유행어처럼 번지는 RASH GUARD라는 콘텐츠를 갖고 이전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사용됐고또 우리가 생각하는 현실과 이상 그리고 거기에 담겨 있는 의미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하고즐겨보자는 취지에서 아주 가볍게 이 무더운 여름에 짜증이 날 만하게 많은 역사와해학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보다는 이번 한 번쯤은 좀 여름처럼 "러프"하게 가보자는 의미에서대한민국에서 휴가를 떠난 모든 이들에게 이 글을 올린다."물론, 재미에서는 그대들의 선택이지만 말이다."왜? 그런 게 있잖아~ * 나름 패러디 입니다일명 : 래시가드영어로는 RASH GUARD네이버의 단어장을 찾아보거나 위키 등을 뒤져보면, 수영복에서 파생되어, 바닷물과 자외선에 노출되는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성의 종류로서… 아무튼 관련 용어는 서퍼 슈트, 비치 슈트, 수영복 등..뭐 국내에서나 범 글로벌적으로 보아도 RASH GUARD는 쫄쫄이 스키니의 해변 패션복이 되었다.자 ~ 그러면 RASH GUARD란 어떤 모양새를 하고 있는지 보자.[대놓고 보여주기] * 이미지출처 | GSGM CORP. | 체이스컬트 2017년 SUMMER『말하지만 여기는 GSGM의 공간이기도 해서 대놓고 광고질을 할 수 있으므로적당히 지겹지 않을 정도로 우리 제품도 함께 홍보하도록 하겠다. 꽤 입을 만하니까.』(아무튼!!! 중간중간. 내가 집어넣으려 한다. 이런 이미지들.)바야흐로 2017년 대통령도 바뀌었겠다.지금은 예전처럼 해변에서 삼각빤스 같은 수영복만 입거나 멋스럽지 않은(사실 필자는 지금도 입기도 하지만) 트렁크 형태의 해변패션을 선호하는 편이다.나도 곧 40대를 바라보고 있으니 말로 하면 잘 모르니 아래의 사진을 보면 알기 쉬울 것 같다. * 이미지출처 | gentlemansgazette.com대략 이런 힙합을 할 것 같은 스타일의 해변패션을 약 38년 동안 추구했었다.사실 해변에서 "무슨 패션?" 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기도 했고, 사실 낮에는 펜션에서 자고 오후가 되기만을 기다리며,준비된 세미 정장을 입고 젊음을 즐기려 했던 거로 기억한다.(나만 그런 건 아닐 듯..)"뭐 어쨌든 저 쨋든 간에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니까…"(부럽다 존 잘 남녀분들)[자~그래서 이제 나올 때가 된 역사 이야기 잠깐 공부하자] * 이미지출처 | GOOD.IS/SWIM내가 얘기했지? 일단 무엇을 이야기를 하고 이해하려면 좀 잡지식이 있는 것이 좋다.어디 가서도 잡식남녀란 소리 한 구절쯤 듣는다고 해서 손해 볼 건 없으니까.어쨌든, 근대화가 시작된 이래부터 첫 해변 또는 물놀이 때 입는 의상에 대해서는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SWIMMING WEAR나 RASH GUARD의 R자조차 보기 힘들지만,위의 이미지 첫 수영복은 BATHING SUIT[뒤에 슈트가 붙었다]라고 불렀다.처음에는 여성의 몸을 드러내지 않는 요상~한 수녀복 모양의 복장에서 약 30년 만에속살이 보이게 되는 의상이 세상 밖에 나왔다고 볼 수 있겠다.이후 1차 세계대전 이 지나고부터 고도의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다들 살만하셨는지70년대 즈음부터는 꽤 패셔너블 해지기 시작한 것이 바로 수영복이다. * 이미지출처 | Google.com(사진은 1922년도 미국의 한 해변경찰이 여성들의 치마를 단속하는 모습)뭐 얼마나 남존여비 사상이 깔려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여성의 수영복 치마 길이까지 저렇게 단속하는해변풍기문란 단속 경찰이 전담으로 있었다고 하니,우리가 생각하는 "프리덤?"한 아메리칸보다는 보수에 가까운(사실 지금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보수적인 국가) 천조국이 되시겠다. * 이미지출처 | Google.com위의 이미지가 약 1940년도의 해변의 여인을 뽑는 대회라고 하니그야말로 지금 생각해 보면 비약적인 발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시대가 변하면서 여성분들의 다양한 해변패션도 함께 진화했다고 볼 수 있겠다.이로부터 약 7년 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여성용 수영복인 "BIKINI" 스타일의 수영복 발표가 되었는데 * 이미지출처 | qwiklit.com1947년 루어 리아드 (Ryard Reard)라는 프랑스의 엔지니어가 이곳 마셜군도에 위치한 "BIKINI" 섬에서 (1946년 미국이 핵실험을 했던 군도)개발하게 되어, 그 이름을 따서 BIKINI 스타일이 되었다고 한다.뭐 여성의 치마 길이까지 검문하던 시기였는데 BIKINI 스타일의 수영복이 여성의 가슴과 중요부위만을 가리고대부분이 노출되었던 것은 가히 "핵폭탄급"의 컬쳐 쇼크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한다.당시를 살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우리들의 머리속의 여름의 래시가드 = 수영복] * 이미지출처 | Google.com자~ 역사 공부는 이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흔히들 RASH GUARD라고 하면 여기저기 수소문해봐도 그 역사가 수영복에서 진화한 것이지이렇게 서퍼들을 위해서만 만들어진 기능성 의류는 아닐 것이다. 라는 둥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여러 가지 확인되지 않은 설은 있는데 심해를 탐험하고 조사하는 잠수 슈트부터 시작해서몸을 외부의 자외선이나 염분이 가득한 바닷물로부터 보호할 목적으로다양하게 만들어져 변형되어 온 것이 래시가드 라고 한다.하지만, 시대가 변하면 인간의 기술이 변하고, 그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든 기술을 보여주는근대 올림픽을 예로 들어보면,[현대시대가 만들어 놓은 기술집약의 swimming suit] * 이미지출처 | Google.com대부분의 올림피아 들은 이전 삼각팬티 스타일의 수영복으로 아주 중요한 부분만을 가린 채물속에서 경쟁해야 했던 전 세계의 메달리스트들….이제는 패션을 떠나 그 기능성과 실제 경기 중에 몸의 탄력을 높여 더 많은 거리를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일체형 swimming suit들을 보았을 것이다.유명한 마이클 팰프스도 저 일체형 swimming suit를 착용하고 메달을 또다시 거머쥐게 되었기도 했고 말이다.[우리도 이제는 해변에서 패셔니스타] * 이미지출처 | 좌측 X현님 | 우측 Google.com정말 다양한 브랜드에서 많은 래시가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물론 우리 상품을 구매해주면 더 좋겠지만]) 앞서말한 것처럼 우리가 모두 모델이나 연예인처럼 환상의 몸매와 비율을 유지하며 살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사실 대부분 사람들은 적당히 몸이 슬림해 보이고 적당히 튀지 않는 선에서 대세에 맞춰 구매하길 원하는 것 같기도 하다.뭐 … 개인의 취향이라는 것도 있으니 그중에서는 좀 더 특이하고 개성 넘치는 컬러의 beach suit를고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기도 하지만…..[여름만 되면 우리는 같은 도전을 반복한다.] * 이미지출처 | Google.com일반적으로 해변에 가보면 우리가 RASH GUARD를 입는다고 해서 TV CF나 잡지의 한장면처럼멋들어지게 기재된 화보 모델들처럼 보인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그래도 TREND라는 것은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콘텐츠라고 생각하고 이 여름 …이제 입추라고는 하지만 아직 더위는 너무도 길게 남았기에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떤가?사실 사람이 옷을 입는다는 표현보다는 rash guard와 같은 모델은 사람이 옷에 몸을 맞춰야 하는 실정이긴 하지만 말이다….그래도 해변에서 보일 자신의 멋들어진 몸매를 상상하며 도전해 보는 것은 나쁘지 않으니까.[처음이라면 Black이 어떠한가?] * 이미지출처 | GSGM Corp. | www.gsgmfamily.co.kr | 2017년 summer 상품으로 발매된 체이스컬트 래쉬가드와 오션스카이[아동] 래쉬가드 시리즈이처럼 처음 Rash Guard를 접하는 사람들은 tv나인터넷 등에서 화보를 접하면서 중대한 오류를 범하게 된다.실제 여름이기 때문에 화사하고 밝은 컬러의 제품들을 선호하게 되는데 실제 상품을 받아서해변에 나가게 되면 어느 정도 자신감이 필요하게 될 게 뻔하기 때문이다.실제로 브랜드별로 화보나 광고에서는 밝고 컬러풀한 상품을 모델에게 입히고 보여주고 있지만,사실 우리 일반인들은 조금이라도 더 슬림하게 그리고 조금은 더 내 속살을 감춰 보이게 하고 싶은 게 사실이기에실상 래시가드의 판매율은 흰색 또는 밝은 계열의 의상보다는 검은색계통의 포인트가 들어가는정도의 상품을 좀 더 찾는다고 알려져 있다.[그렇다면 필자는?] * 이미지출처 | GSGM Corp. | www.gsgmfamily.co.kr | 2017년 summer 상품으로 발매된 체이스컬트 래쉬가드 시리즈[홍보 들어간다.]GSGM의 CHASECULT와 OCEAN SKY로 발매된 RASH GUARD뭐 어쨌거나 저 쨌거나 지금은 다양한 디자인과 화사한 컬러로 발매되는 다양한 브랜드의 래시가드 상품들은말 그대로 패션에 중점을 두어 그 기능성에 대해서 크게 의식하지 않은 채 만들어 지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말이다.그런 점에 있어서 자랑하나 해보고 싶다.우리 CHASECULT에서 판매되는 RASH GUARD는 말 그대로 신축성과 RASH GUARD 본연의 취지에 맞게피부를 보호해주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였고, 너무 튀거나 과한 복장을 멀리하는 대부분 나와 같은일반적인 생각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편하게 고를 수 있는 컬러로 구비가 되어있다.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여기 회사 업무로 계속해서 휴가를 미루었기에 이제 말일이면은 휴가를 떠나는 데다가,지금 전국대리점에서 시즌 세일도 진행하기에 좋은 기회다 싶어 좋지 않은 몸매를 조금이라도샤프하고 슬림하게 보이기 위해서 구매하였다. 실제 사용기는 휴가를 다녀온 후 댓글로 보고하도록 하겠다."어떤가? 이 무더운 여름 도움이 좀 되었는가?"여러분들은 잠재된 우리 CHASECULT의 고객이기 전에 우리가 모두 반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2017년의 절반을 마무리하면서 다시 오지 않을 2017년 여름을 보내기 전가볍게 웃으면서 읽어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런 데일리 노트 형식에 가까운 칼럼으로 마무리해본다.우리 GSGM의 CHASECULT가 다시 젊은 세대들과 소통까지는 아니더라도 공감이라는 주제에 있어서단 한 번이라도 더 돌아볼 수 있는 BRAND로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으면 하며,더 나아가서는 "아직 휴가를 출발하지 않은 이들이여, 매장에 들려 구매하라"[마치며] * 이미지출처 | Google.com언젠가는 이렇게 헤밍웨이가 사랑한(?) 모히토에서몰디브를 마실 수 있는 날을 그리며…마쳐보도록 한다.뭐 몰디브는 모히토 에서만 마실 수 있는 건 아니니까 ..너무 아쉬워하진 말고~[TIP]우리가 흔히 말하는 모히토의 원어명은 [Mojito]이며, 발음 그대로 하면 "모지토"라고 할 수 있으나,영어식 발음으로 명하게 되기 때문에 "모히토"가 올바른 표현이다.아시겠지만.. 모히토에서 몰디브를 마신다는 것은 픽션이고 명대사를 비유한 것이기에 넘어가 주도록 하자..뭐 기분상 아무 칵테일 바에서 몰디브에서 마셨던 모히토를 주문해볼 순 있는 거니까 말이다. ~

    관리자 2017-08-16
  • [사내인터뷰 VOL.2] "GSGM의 첫인상을 설계하는 S.I팀"

    “시스템 인테그레이션” [시스템 통합설계 즉, 패션유통기업 및 유통 프렌차이즈 기업의 설계 솔루셔너] 약칭 S.I 라고도 불리는 GSGM의 모든 가두점과 인샵의[마트입점매장]의 매장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 설계 등을 담당하는 GSGM의 FACE ENGINEER인 S.I팀의“지용준”과장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지금은 커다란 그림을 그려 놓은 듯 커다란 레고 블록을 하나 둘씩 쌓아 놓은 것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전국 GSGM대리점의 설계와 디자인을 만들어가며 GSGM에서 나오는 상품 하나하나를 어떻게 하면 보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S.I팀의 이야기와 그리고 S.I에 대한 근본적인 기반과 해당하는 부서에 대한 궁금증들을 알기 쉽게 풀어 앞으로 S.I를 지향하는 사람들 그리고 GSGM의 대리점은 어떤 준비를 거쳐 오픈 하게 되는지에 대한 포커스를 맞추어 진행합니다.[Intro] ※이미지_화정 이마트 체이스컬트&오션스카이 복합매장 오픈에 분주한 지용준 과장. 『처음 만남은 GSGM 본사내에서도 사내에서 영업팀과 더불어 만나 뵙기 힘들다는 S.I 팀의 이야기를 익히 들은 터라 논현동 본사에서 꽤 떨어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 동에 위치한“화정 이마트”점 내에서 그를 만나볼 수 있었다. 다행히도 인터뷰 당일 그가 한창 진두지휘 하고 있는 곳은 정기 휴무일이라. 평소보다도 좀 더 맘 편하게(?)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찾아 뵙게 되었다.』 (물론 기대감일 뿐이었지만..)[지용준 과장]반가워요.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하셨겠어요."반갑습니다. 저는 GSGM Corporation의 시스템 인테그레이션 [S.I]팀 소속 지용준 이라고 합니다." 잠시 이것 좀 해놓고 시작하시죠~ ※이미지_체이스컬트&오션스카이 복합매장이 들어서 있는 “화정 이마트”본사 내에서는 아무래도 만나 뵙고 인터뷰를 진행하기 어려움이 많으므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게 가장 빠르겠다 싶어서 방문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체이스컬트&오션스카이 성인아동 복합매장" 현재 공사가 마무리되고 집기와 시설물 점검으로 마무리 공사 중이었다. ※이미지_화정 이마트 체이스컬트&오션스카이[잠시의 휴식... 그리고 나 그리고 TEAM]내일까지 오픈 이라 조금 서두르느라 경황이 없었네요.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 GSGM 의 S.I팀 소속 지용준 과장이라고 합니다. S.I는 아시는 것처럼 [시스템 인테그레이션] 즉, GSGM의 모든 대리점을 오픈, 리뉴얼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설계하고 디자인하고 본사 매뉴얼에 따라 유지보수를 진행하여 본사와 대리점주 분들의 상호 운용에 있어서 생기게 될 기능적인 부분을 이행하는 부서입니다. 현재까지 GSGM의 모든 마트에 입점하여 있는 "INSHOP"과 가두점이라 불리는 "OFFLINE SHOP"을 개설 및 리뉴얼 그리고 폐점까지 모든 처리를 일괄적인 시스템하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단, 마트의 경우에는 폐점시간이 대부분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각 폐점시간은 다르지만 약 1시간 정도 차이) 10시 이후가 되면 폐점에 들어가게 되니까 오전부터 오후까지는 내근 근무가 있으면 팀원들과 오후 근무를 위해 각 파트 별 시행준비를 하고, 그 이후 자신이 맡은 대리점 작업 현장을 찾아가 지휘 감독을 하게 됩니다. 가두점과는 다르게 마트는 폐점 이후부터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다음 날 해당 마트가 휴무가 아니게 되면 다음날 오전 영업시간 전까지 모든 현장업무를 마치고 정리까지 해야 하니까 아무래도 S.I 팀원들간의 팀워크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함께 협업하는 기능별 기술자 분들과 함께 진행하는 현장작업에 테크니컬적인 부분이 관건이긴 합니다. 그래서 대리점을 오픈 또는 리뉴얼을 진행할 때면 특히 마트는 체력이 가장중요 한 것 같아요. ※이미지_화정 이마트 체이스컬트&오션스카이 _각 파트 별 작업기사들과 작업진행에 관련된 업무를 조율.[기술자로 거듭난 후 그리고 어느덧 5년....]2012년도 아마 이맘때쯤이었던 것 같아요. 이전에 있었던 곳이 같은 Casual Fashion을 지향하는 유통 브랜드였어요. 그곳도 당시 외환위기다 뭐다 하면서 당시 유명했던 Casual Brand들이 사업을 철수하기 시작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 제가 있었던 브랜드 파트부분도 함께 정리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동일한 직종 계통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당시 외환위기 여파에서 고전하는 여러 Casual Brand들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그 위기에서도 확장해 나가며 제품의 질과 각 메인 상권에 위치한 브랜드 입지를 갖고 있던 "GSGM"을 알게 되어 지금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은 GSGM에서 S.I팀 소속으로 근무하고 일을 하고 있었지만, 패션브랜드 기업에 정식으로 한 일원이 되어 근무를 하게 된 건 처음입니다. 사실 그 이전에는 하나의 기업에서 오더를 받아 작업을 진행하는 아웃소싱 개념의 인테리어 기업에 소속되어 있었으니까요. 말하자면 길지만, 짧게 요약하면 원래 전공은 S.I 쪽과는 거리가 좀 멀다고 봐요. 경영학이나 회계 쪽의 일을 했었으니까요. 그런데 군입대를 하기 전에 주위 지인으로부터 아르바이트 식으로 *"미송" 합판 작업을 할 기회가 생겼는데 그때 기억으로는 그 작업을 하면서 "아! 이거다!" 내게 정말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군 전역 후에도 전공이랑은 무관하게 목공부터 시작하여 인테리어 설계의 뼈대가 되는 건축설계로 직업을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배우고 있다고 생각해요. 제 위로도 많은 선배님이 계시니까요.*미송 | 흔히 수입산 나무목재를 가리켜 말하는 말로 각 수입국의 앞 글자를 따서 붙여 말하기도 한다. 보통 인테리어 및 목공, 건축설비를 하는 쪽 사용용어. ※이미지 출처_엘리팝 홈페이지 | www.alleypub.com[혈기의 1호점, 그리고 성숙의 1호점]GSGM의 식구가 되기 전의 일이지만 그 당시만 해도 프렌차이즈 외식업 쪽의 일들을 수주 받는 인테리어 회사의 일원이었으니까아무래도 가장 생각에 많이 남는 건 제 손으로 직접 도면부터 모든 설비까지 일정 기간을 맞추어 모든 작업을 직접 핸들링 했던 매장이 가장기억에 남게 되네요. 이전에 "엘리팝" (지금도 있지만) 2008년도 즈음이었을 겁니다. 세계 맥주를 판매하는 주류업 프렌차이즈 기업의 일이었는데 시간도 시간이지만,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고쳐나가며 그곳 점주님과 회사 담당자 분들에게 높은 만족을 주기도 했고, 저도 저의 첫 결과물로 굉장히 많은 배움이 되었던 결과물이에요.  (요즘은 인테리어가 바뀌긴 한 것 같지만요) ※이미지 출처_GSGM S.I팀 _지용준 과장 첫 가두점 오픈매장 | 현 체이스컬트 부천소사점[한신시장] | 외부인테리어 시공이미지※이미지 출처_GSGM S.I팀 _지용준 과장 첫 가두점 오픈매장 | 현 체이스컬트 부천소사점[한신시장] | 내부설비 시공이미지 그리고 GSGM에 입사하고 나서는 어느 정도 자신이 붙었어요. 소방시설이나, 사람이 식사 하거나 머무는 외식업 인테리어는 위생시설부터 시작해서 영업허가를 받는 인증절차까지 인테리어 외적으로도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많은 작업이거든요. 그런 작업 기간을 거치다 보니, 상대적으로 인테리어 이외의 것들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디자인과 설계 등 집중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이미지 출처_GSGM S.I팀 _지용준 과장 첫 가두점 오픈매장 공사전 모습 | 부천 소사 한신시장. 물론 입사 후 처음 진행되는 공사인 만큼 정말 많이 신경 쓰기도 했지만, 절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여기 상권 자체가 부천에 위치한 한신시장 내에 있는 상권이라 이전 자리가 “생선”을 판매하던 가게였어요. 철거부터 시작해서 정말 건물 1층을 다 뜯어내고 완전히 바꿔버린 대리점 이거든요. 아무튼 여러 가지로 첫 공사치고 완성도는 높게 나와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대리점주님도 흡족해 하셔서 기분 좋은 결과물이 되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를 마치고 다음 날 바로 지방의 마트 입점 인샵 대리점을 오픈하러 가야 했지만 말이죠.[S_ystem . I_nttegration] S.I팀으로서 가두점과 마트매장의 설계는 앞서 말씀 드렸지만, 시공 기간이 달라요. 마트는 가두점처럼 오픈 일정을 정해놓고 공사 기간 동안 시공에 들어가면 되지만, 마트는 ONE DAY ONE DAY가 런닝타임이기 때문에 공사 기간을 정해놓고 작업 할 수가 없어요. 폐점 후 다음날 오픈 전까지 시공이며, 정리며, 모두 마쳐야 하는 것이 바로 마트대리점 입니다. 각 대리점 성향 별로 물론 차이가 있지만, 마트에 입점하는 대리점은 당일 공사를 원칙으로 하고, 설비가 어느 정도 마쳐지게 되면, VMD팀이 곧바로 들어와 비쥬얼 적인 부분을 담당하여 매장에 진열할 제품들에 대한 디스플레이를 마치며 바로 오픈 준비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전 계획단계부터 시간 배분을 철저히 해야지 몸이 버틸 수 있는 작업이기에 S.I팀에서 타임테이블을 잘못 설계하면 다음 날 모든 게 꼬이게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생각해 보세요 마트 오픈 시간에 맞추어 주부들과 아이들 다양한 손님들이 찾아 들어 오시는데 바로 옆 타 매장들은 모두 오픈 하고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데 저희만 현수막으로 가리고 "오픈 준비 중" 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마트 입장에서도 말도 안 되는 일이기도 하거든요. 물론 마트 이상을 이야기 하자면 백화점도 빼 놓을 순 없겠죠. (웃음) 굉장히 타이트하게 시공까지 관련해 백화점 측에서 오히려 개입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까요. ※이미지 출처_GSGM S.I팀 _팀원들과 도면부터 시작해서 사전작업 및 매장 설비에 필요한 부분을 함께 체크. [GSGM에 입사 후 알게 된 소속감의 힘!]GSGM은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S.I팀을 운용하다 보니까 기획 및 디자인이 직접 개입이 가능합니다. 저희가 직접 모든 걸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에요. 인테리어는 시간과 비용(인건비)의 싸움이기도 하니까요. 아무래도 시작부터 완공까지 모든걸 직접 진두지휘 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대리점을 오픈 할 때에도 GSGM의 임직원 "A" 로서 클라이언트[점주님] 을 대하게 되었을 때의 상황도 이전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서로 윈윈을 하기 위해 보다 좋은 가격으로 대리점을 오픈할 수 있는 점주님도 좋으실뿐더러, 2차 업체로 넘어가지 않으면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여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점도 분명히 메리트 있는 점 이기도 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GSGM의 기업이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생 이라는 말이 있어요. 지금처럼 프렌차이즈 및 유통 기업들이 "갑" 이라는 말들을 할 때 GSGM은 보다 대리점주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거기에 반영하여 오픈 일 만이 아니라 사후 처리에 대한 지원도 각 대리점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을 볼 때면 사실 좀 놀랍다는 생각도 들어요. 물론 본사 취지이기도 하지만, 상생이라는 말은 실제 실무를 벌이는 임직원들에게 어느 정도 힘을 실어준다고 볼 수 있거든요. 물론, 불철주야 오픈 이후 약 일주일 정도는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언제든 연락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마는.. (웃음) ※이미지_화정 이마트 체이스컬트&오션스카이 복합매장. [Impact = View]S.I팀에서 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목표는 마트 또는 가두점 어디라도 먼저 "이목"을 집중시켜서 고객을 유입시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외식업으로 치자면 맛을 보게 하기 위해선 방문을 하게끔 유도 해야 하는데 예전 말이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고 맛도 좋다고들 하잖아요(웃음)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시선을 끌어야 손님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어느 정도 대리점을 운용하시다 보면 인샵이나 가두점 점주님들이 각자 판매하시는 방식에서 알 수 있듯이 순간순간의 중요성을 아주 잘 알고 계세요. 특히 마트 같은 경우는 기다려주시지 않거든요. 고객은 순간 눈에 들어오고 잠시 머무르다가 바로 옆 매장으로 가시는 것을 아시거든요. 그러다 보면 인테리어를 떠나 그 이 후부터는 VMD팀에서 많은 고생을 하시더라고요. 매번 예쁘게 디스플레이를 바꾸어 놓아도 결국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빠른 서비스와 자신에게 맞는 상품이 우선이기 때문에 물론, 저희도 그런 부분을 인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VMD분들도 가서 정리하며, 보기 좋게 상품들을 디스플레이 해놓고 가지만 점주님들께서는 빠른 서비스를 위해 추가 재고 상품이나 여러 사이즈 제품들을 매대 위에도 올려놓으시기도 하거든요. 그렇다고 저희가 그런 점을 지적할 수는 없어요. 실제 현장에서 치열하게 다른 브랜드와 경쟁하시는 것은 점주님들 이시니까요. 서로 합의점을 찾으며, 최대한 노력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지_화정 이마트 체이스컬트&오션스카이 복합매장. | 인터뷰 중 계속해서 지휘 감독.[Needs..]현시대에 많은 젊은 분들에게 제가 어떻게 감히 말을 하겠어요. 그들도 그들의 세대에서 정말 최선을 다하시는데요. 하지만 저의 짧은 경험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S.I라는 직군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체력이 가장 중요해요. 어느 직군이나 마찬가지이지만, 그리고 초창기 한 직군에만 머물지 말고 기술적인 부분들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S.I가 된다는 것은 모든 기술적인 시스템의 완성도를 이해하고 나서야 할 수 있는 직군이기 때문에 자신의 실제 현장 경험이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현장에서 각 파트 별 (도장, 설비, 목공 등) 지휘 감독하기 위해선 말이죠. S.I는 기술자이기도 합니다. 실제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과 도면의 이해를 본인이 직접 보여줄 수 있어야 해요. 머릿속에 있는 그림과 PC를 이용해 뽑아낸 그림이 실제 현장에서 시공 완료 후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경우가 보통 테크니션 쪽이 취약했을 때에 나오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현장 경험 없이 시작하지도 않겠지만, 자신의 테크니션을 만들어 두세요. 평생 자신의 것이 되는 거니까요. 그러고 보니 S.I는 오케스트라로 치면 "마에스트로"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웃음) 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우선이 돼야 하는 건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미지_S.I팀 지용준 과장.[앞으로의 10년, 그리고 지용준]앞으로도 GSGM의 S.I 쪽으로 지향하며 보다 단단한 팀을 만들고 싶어요. 새로 들어온 친구나 저희 팀장님도 그리고 저도 모두 테크니션에 대한 배움에 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부분도 많기에 더욱 젊어진 CHASECULT처럼 저희 전국 모든 매장이 글로벌 OUTPUT으로 이어지는 그 날까지 각자의 맡은 일을 하다 보면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변한 GSGM의 SHOP을 만들어 나가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이 일을 시작하고 나서 저의 전부인 사랑스러운 아내와 아이들이 생기고 하나의 가정을 만들 수 있었으니까요. 저는 지금 현재의 일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어요. 더욱 많은 인재들이 S.I에 대한 꿈을 갖고 많은 사람이 "시스템 인테그레이션" 이라는 직군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어요. S.I라는 직군은 비단 인테리어 설비 공사만을 하는 직종은 아니니까요~ 어떤 직군이든 S.I는 다양한 방면으로 연계되어 새로운 시스템으로 또 다른 직군을 만들 수 있는 재미있는 직군이니 많은 분들이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주신 GSGM의 S.I팀 지용준 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NEXT CONTENTS 의류의 꽃! 이라고 하면 디자인, 하지만 그 꽃이 태어나게 만드는 기획을 하는 GSGM의 두뇌 집단인 기획 M.D에 대해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됩니다.글, 편집 | 이기훈 _ 촬영 | 김민곤

    관리자 2017-08-01
  • GSGM 스타 인터뷰 VOL.1 "체이스컬트 전속모델 배우 [이원근]"

    [GSGM의 메인 브랜드 체이스컬트의 2017년 전속모델인 배우 "이원근"씨를 모시고 F/W 촬영 전 워밍업 인터뷰와 SUMMER 촬영 이후의 근황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항상 그런 것 같다.매년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처럼 늘상 우리 곁을 찾아오는 여름날씨도 매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 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런 더위를 식혀 줄 밝고 시원한 미소를 보이며, 방문해 주신 CHASECULT의 전속모델이자 얼마 전 공중파에서도 멋진 연기를 보여주신 “배우 이원근” 씨를 모시고 논현동의 고즈넉한 카페에서 SUMMER촬영이후 오랜만에 만나보았다.[재;회]*사진 촬영_임재우 작가 | 사진편집_EFFECTOR | 장소협찬_”카페담담” 안녕하세요. 이원근입니다.지난 4월 GSGM 체이스컬트의 SUMMER 촬영 이후 3개월 만에 이렇게 다시 찾아뵙게 되었네요.그동안 저는 드라마를 무사히 잘 마쳤고, 지금은 또 다른 작품과 함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작품을 마친 후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이미지출처 | 추리의여왕문전사제공 아무래도 작품 활동을 하는 기간 동안은 캐릭터에 몰입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작품이 끝난 후에는 저의 몸과 정신을 다시 원래의 상태로 만들기 위한 소소한 힐링을 즐기는 편이에요.평소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고, 집 근처에서 지인들과 소소한 만남을 가지기도 하며 ‘이원근’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갖는 거죠. (웃음)이번에도 그렇게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앞서 말했던 ‘추리의 여왕’이 얼마 전 종영했는데 이번 작품을 시작하기 전에 가졌던 각오와 종영 후 남는 아쉬움이 있다면?]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부터 ‘마음 따뜻한 우리네 동네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무거운 사건도 많이 다뤘지만, 근본적인 이야기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시청자 분들께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극에 잘 녹아 들었으면 좋겠다는 각오로 시작했죠.마치고 난 뒤에는.. 촬영장 분위기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즐거운 촬영이 끝났다’는 아쉬움이 컸어요.[2012년에 데뷔하여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제는 꽤 많은 분들이 알아볼 것 같은데 어떤가? 달라졌다고 느끼는지.]제가 주변 시선을 의식하거나 불편해하는 편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어요. (웃음)아직은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은데.. 이따금씩 먼저 눈인사를 해주시거나 사진을 찍자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는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이원근 그리고 패션] *이미지출처 | GSGM Corp.제공_[2017Summer 제품 중 하나인 Stripe T-shirt][자 그럼 이제 배우 이원근이 아닌 평상시의 이원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평상시 입고 다니는 스타일을 보면 패션감각이 남다른 것 같은데, 이원근의 패션에 대해서 들려주었으면 한다.]부끄럽네요. (웃음) 패션센스가 좋다, 나쁘다를 거론할 정도의 무언가를 갖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특별한 날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지금 입고 있는 옷처럼 심플한 스타일을 즐겨 입고,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하기보다는 취향이 확고한 편이에요.평상시에 입는 옷들 중에는 제 소장품이 많은데, 옷을 구매할 때는 깔끔한 스타일인지, 제 몸에 얼마나 잘 맞고 얼마나 편안한 의상인지 정도를 생각하고 구매하고 있습니다.여름에는 단색 티셔츠나 색감이 강렬하지 않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가장 많이 선호하고요.[대중의 패션 바이블이라 불리는 여러 Casual Brand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이원근이 생각하는 ‘Casual’ 이란]*이미지출처 | GSGM Corp.제공_[2017Summer 제품 중 하나인 Stripe T-shirt]_동일한 stripe패턴의 티셔츠에서 심볼 아이덴티티가 컬러별 다른 모티브를 준 모델.캐주얼 브랜드라고 한다면, 하나의 브랜드 안에 다양한 디자인과 여러 콘셉트들이 녹아 있어 어떤 소비자든 자신의 체형과 취향에 맞는 옷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무엇보다 언제든지 Daily하게 입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아이덴티티인 것 같아요.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것도 캐주얼 브랜드이고, 쉽게 말해 대다수를 위한 패션이 캐주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GSGM의 여러 의류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고요[인연] *이미지출처 | GSGM Corp.제공_[2017Summer 화보촬영중 warmup ser.] [GSGM 체이스컬트와는 어떠한 계기로 함께 인연을 맺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고자 한다]감사하게도 체이스컬트에서 저를 찾아주신다는 연락을 받았어요.실제로 만나 뵙고 브랜드로서 지향하시는 부분과 콘셉트를 공유해보니 저와 맞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고, 특히 아동브랜드부터 시작해서 10~20대를 위한 브랜드, 30~40대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까지 굉장히 다양하지만 그 모든 것을 하나의 ‘Family’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지향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그렇게 GSGM 패밀리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어요.[지금까지 저희 GSGM과 총 2회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는데 전반기 촬영을 마친 후 그 과정과 결과물을 보면 확실히 배우 이원근만의 느낌을 보여주었던 촬영이었다. GSGM과 같은 Casual Brand 화보를 촬영 할 때에 어떤 부분을 포인트로 잡고 촬영에 임하는지..] *이미지출처 | GSGM Corp.제공_[2017Summer 화보촬영중 GSGM Family]체이스컬트는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했어요.그래서 조금 더 친근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한 가족의 새로운 일원이다’라는 느낌으로 브랜드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 최대한 억지과장을 배제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싶었습니다.[연기] *이미지출처 | 필라멘트픽쳐스제공[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배우 이원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한다. 연초에 ‘여교사’라는 영화를 감명 깊게 봤다. 개인적으로 순수한 마음과 악한 마음을 동시에 가진 독특한 캐릭터라고 생각했었는데, 혹시 캐릭터를 선택하는 본인만의 기준이 있는지]극중 캐릭터와 직접적, 간접적으로 닮은 부분이 있는지를 유심히 관찰하는 편이에요.아무래도 닮은 점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접근하기가 더 수월하고, 나아가 캐릭터에 스며들 수 있는 루트가 되는 것 같아서요.저는 아직 부족한 점이 더 많아서.. 한 작품 한 작품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새로운 만남] *사진 촬영_임재우 작가 | 사진편집_EFFECTOR | 장소협찬_”카페담담”[마지막으로 이제 얼마 후면 스크린에서 또다시 배우 이원근을 만나 볼 수 있다고 들었다. 이번에는 어떤 영화를 통해서 관객들이 원근씨를 만나볼 수 있는지]아직 개봉일자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가장 먼저 찾아 뵐 영화는, 배종옥 선생님과 함께 촬영한 영화 ‘환절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환절기’는 저의 본연의 성격이 많이 담긴 영화예요. 아직 많은 정보가 노출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서 깊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맡은 ‘용준’이라는 친구가 마음 한구석에 자꾸 여운을 남기는 친구라서요. (웃음) 그래서 사실 캐릭터에 꽤 오래 빠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시점으로 봐주신다면 분명 흥미로운 작품이 될 거라 생각해요.이어서 ‘괴물들’, ‘그대 이름은 장미’라는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이제 인터뷰를 마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부탁 드리며, 보다 많은 곳에서 이.원.근 이라는 이름을 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GSGM 체이스컬트의 전속 모델로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게 되길 기대하겠습니다.“Photograph : 임재우 작가 | 김민곤Visual Edt. : EffectorEditor : 이기훈이미지 제공 : 필라멘트픽쳐스 | 추리의여왕문전사 | GSGM Corp.인터뷰 협조 : 유본 컴퍼니장소협찬 : 논현 "카페 담담" 

    관리자 2017-07-26
  • [GSGM대리점인터뷰] VOL2 - 구로고대점

    [GSGM의 전국의 모든 대리점을 알리고 GSGM을 이끌어가시는 점주님들의 이야기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고객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10년을 한결같이 언제나 고객과의 약속과 신뢰 하나만으로 같은 자리에서  손님을 맞이한 체이스컬트 구로고대점의 젊은 점주님 이신 박철우(47)점주님. 2007년도부터 2017년까지 서울 수도권내에서도 경쟁이 치열한 구로동에서 지금까지 이루어내신 다양한 업적과 지역상권과 다른 서울 수도권이라는 상권 내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체이스컬트와 GSGM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한  “GSGM 구로고대점” 점주님을 찾아 뵈었습니다.[Intro] ※CHASECULT 구로고대점 점주님은 직접 오픈부터 마감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서울 구로동에 고대병원과 구로시장 사이에 위치해 있는 체이스컬트 대리점을 운영중인 박철우(47)라고 합니다.  올 해로 구로동에서 체이스컬트 대리점을 운영한지 정확히 1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현재 제 아내와 그리고 사랑스러운 두 공주님과 함께 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체이스컬트 구로고대점의 하루]1day하루를 시작하면서 여느 직장인처럼 출퇴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장의 오픈 시간이 10시.. 그리고 마감시간이 10시라는 점은 어느덧 몸에 베어있는 것을 떠나서 알람 소리가 울리기 전부터 몸이 자동적으로 하루를 준비하고 있어요. 보통 9시 이전에 매장에 도착해서 오픈 준비를 하고 약 20분전인 9시40분에 매장을 오픈하고 있습니다.마감은 10시까지가 원칙이긴 하지만, 보통 직장인들이나, 가정에 돌아가시는 분들이 그 이후 시간에도 있기 때문에 10시조금 넘어서 까지 연장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기도 합니다.그리고 특별한 경우(명절당일)를 제외하고서는 매장문을 닫는 경우는 없습니다.이 곳 구로동에서는 지방의 지역별 상권보다 유동인구가 좀더 많은 편이고 더불어 바로 뒷골목에 자리잡은 구로시장도 아침 일찍부터 오픈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니까요.저보다 더 오랜 기간 매장을 운영한 분들께서는 더 이른 아침부터 하루 일과를 시작하시던데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사실 이곳 상권지역에서는 아무래도 수도권이다 보니 직원을 채용하더라도 고정적으로 근무를 하는 형태가 아니다 보니 점주가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관리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있기 마련이거든요그래도 체력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선 앞으로 조금 더 부지런하게 안성점 점주님처럼 운동에 취미도 가져보려고 합니다. (웃음)물론, 매장의 일이 우선이지만 말이죠.   ※매장에 손님들로 인산인해로 이루고 있어 따로 인터뷰 장소를 바로 옆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체이스컬트, GSGM을 만나기 전의 나는?] 벌써 GSGM과 인연을 맺은지 올해로 10주년이 되었어요. 이곳 구로고대점에서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삼성화재에 입사하여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15년 전이네요.  2002년 까지 삼성화재에서 근무하고, 어머니께서 2000년도부터 그 당시 성인 캐주얼 브랜드였던, CASPI(선경_지금의 SK)대리점을 운영하기 시작하셨죠. 제가 먼저 시작한 것은 아니고 의류 쪽에선, 어머니가 먼저 선발 주자셨어요.  그렇게 직장생활을 마치고 하나부터 차근차근 어머니와 함께 성인 캐주얼의류에 대해 배워나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의 자리도 당시부터 운영하던 매장의 자리 그대로이고, 2007년도부터 체이스컬트로 브랜드 전환을 하면서 혼자 운영하게 되었습니다.어느덧 이 자리에서 18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자리매김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네요.(웃음)  원래 저는 생활권이 이쪽이 아니었는데 어머님이 이쪽에서 자리를 먼저 잡게 되면서,  언제부턴가 이 곳이 제2의 고향이 된 것 같네요. 지금 현재는 안양 평촌에서 이 곳까지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뭐 구로동까지 40여 분 정도 오가고 하니까. 일반적으로 신도시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 보다는 조금은 나은 조건이겠네요.(웃음)  예전에 직장생활을 할 때와 큰 차이점은 없지만..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체이스컬트 구로고대점. 개인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다들 힘들 시국이라고 하고, 저도 가끔은 급여를 매달 받는 직업이 좋았지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저희 꿈과 목표가 개인사업을 이루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기도 했고, 쉽지만은 않지만, 어느새 그렇게 쉼 없이 달려가다 보니 10년이란 시간이 되었네요.[만남, 그리고 체이스컬트?] ※다양한 제품군 체이스컬트의 대부분의 제품들이 모두 입점 되어있는 체이스컬트 고대구로점과 점주님   첫 만남이라...   이전부터 “체이스컬트”라는 브랜드에 대해 알고 있었어요. 워낙 당시 평판이 좋기도 했지만, 주위에서“체이스컬트”하면 매장판매가 굉장히 좋다고들 소문이 났었거든요.  당시 “체이스컬트”는 여러 사람에게 인식이 굉장히 고가의 브랜드로 알려져 있었어요. 결코 저렴하지 않았거든요. 가격대 자체도 당시 수준이 헌트, 스코필드 등 여러 국내산 브랜드들이 있었지만, 그보다 한 두 단계 높은 브랜드였거든요.   지금으로 치면 빈폴? 정도의 브랜드가치를 지니고 있었다고 생각해요.※삼성물산에서 1989년도 런칭된 지금은 GSGM으로부터 독립되었지만 과거“CHASECULT”와는 사촌지간인 브랜드 이기도 하다.  물론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브랜드의 가격정책에 있어서 상품의 판매가격이 많이 평준화 되었지만,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체이스컬트의 상품이 높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당시 까치산역 근방에 위치한 체이스컬트 매장이 있었는데, 당시 그쪽 점주님과 친분이 있어서, 체이스컬트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알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었던 것 같아요.   브랜드는 다르게 하더라도 각기 대리점 점주들 간의 소통은 그때가 지금보다는 좀 더 활발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렇게 2006년도 즈음, 이전 브랜드 대리점을 정리하고, 저희 쪽에서 먼저 GSGM 즉, 체이스컬트 대리점 개설에 대해서 문의를 드렸던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까치산에서 영업하시던 점주님께서는 은퇴하시고 이제 다른 일을 하시고 계시고 있습니다만.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부산스럽지 않았던 체이스컬트 구로고대점 주변 점주님의 아지트와 같은 단골카페 [BRAND RENEWAL]2007년도 같은 자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던“CHASECULT”라는 브랜드는 성인 캐주얼의류로 영업했던 기억과는 전혀 다르게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같은 캐주얼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체이스컬트의 의류는 저에게 생소하게 다가왔죠. 지금까지 영업했던 그리고 저희 단골고객들이 초기에는 90%이상이 이탈했으니까 말이에요.   초기 오픈을 하고, 본사로부터 상품을 받기 시작했는데 디자인도 파격적이었지만, 어머니와 제가 생각했던 의류와는 좀 달랐었어요. 제품 자체의 질에서는 문제가 되질 않았습니다.  워낙 제품 퀄리티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는 없었거든요.   하지만, 디자인에서는 지금까지 여타 브랜드가 보여주는 TREND와는 거리가 있었던 게 사실 이였어요. GSGM에서 내걸고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연령의 타깃과 의류의 매칭이 조금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기존의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해 접객을 하고 영업을 하더라도 연령대가 맞지 않는 타깃의 컨셉의상으로는 도저히 맞춰 접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내 기존 고객들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졌던 게 사실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처음 2007년 F/W시즌을 맞이하면서 쉽지 않은 출발이 되었어요.   즉, 제가 영업으로 하는 고객 분들, 그리고 지역상권에 맞지 않았던 포지션이 문제가 되었던 거죠. (물론 지금은 멀리서도 찾아오시는 지점으로 발돋움 했지만요)그런데 그렇게 어렵던 겨울을 보내고 나서 2008년 봄부터 절묘하게 날씨의 영향도 있었지만, 아시다시피 이듬해쯤 봄이라는 계절이 자취를 감추던 시기였어요. 4월초반에도 굉장히 무더웠거든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각 브랜드 업체들 마다 반팔티셔츠 반팔디자인의 상품들을 빨리 보내주지 않거든요.   그런데 GSGM본사에서는 어떻게 예측을 했는지 몰라도, 4월 초순부터 반팔상품들이 굉장히 많은 종류의 디자인들로 구성되어 판매할 수 있게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본사에서도 전년도에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보다 빠르게 2008년 시즌을 준비하셨던 게 결과로 보이는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해 저희는 그 당시 타 브랜드에 비해 2개월이라는 시간을 앞당겨 2월말부터 많은 여름물량을 확보하여 주변 경쟁브랜드에 비해서 판매에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시 반응도 너무 좋았을 뿐만 아니라 이미 오며 가며 하시는 고객 분들과, 기존의 저희 매장을 찾아주셨던 고객 분들도 여름제품 및 반팔, 반바지에 대한 NEEDS가 강하셨기 때문에“CHASECULT”는 물건이 빠르다 라는 인식을 주게 되었죠. 빠르다라는 것은 그만큼 더 철저히 준비하고 나아가서 트렌드를 선점할 수 있다는 거니까요.   그렇게 S/S가 지나가고 5월부터는 기존 고객과 신규로 이어졌던 고객 분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분고투 하며 지금의 이자리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GSGM본사에서의 서포트가 굉장히 중요했는데 마진과 함께 대리점에 귀를 열고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들어주셨기 때문이기도 하고 대리점에 접객했던 저희 직원 분들의 도움도 컸다고 생각하게 되는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어느덧 10년 그리고 체이스컬트, GSGM과 함께 해온 10주년] 아마 2013년도였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계속해서 열심히 해온 것 도 있지만, 티핑포인트가 되었던 시점이 2013년 그 해 F/W인 11월 달의 매출이 가장 높았던 때가 바로 저희 체이스컬트 구로고대점의 TIPPING POINT가 되었던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리점이 내 삶의 전부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인생전체로 본다면 나와 내 가족 삶의 한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면서 매진하고 있어요. 최근 들어서 더욱 내가 CHASECULT를 만나면서 정말 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브랜드 선택을 정말 잘 했다고 생각 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2015년 가을에 매장을 전체적으로 리뉴얼 하면서 매장에 입고되는 상품을 지켜보면서 눈에 띄게 상품의 변화가 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주력상품 위주의 몇 몇 제품이 눈에 띄게 판매가 되었거나, 전체적인 판매위주가 아닌 주력상품을 위주로 되었던 것에 반면, 15년부터는 전반적인 디자인과 퀄리티 모두가 굉장히 만족스럽다 못해  이 정도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브랜드였다면, 아무 걱정 없이 이제는 손님에게만 접객을 집중 해도 될 정도로 성장 했다고 느낄 수 있을 만큼 눈에 띄게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회사의 MD나 기획자들과도 직접 소통하며 여러가지 개선사항 이라던가 문제점 등을 직접 유무선상으로 어필하였는데 그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본사에 따로 요청을 하거나 전화했던 것이 거의 기억에 없을 정도가 된 것을 보니 이 정도의 품질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갖고 있다면, 타브랜드와 견주어 봐도 경쟁력에서 절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선두에서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상위브랜드가 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합니다.   패션이라는 것이 젊은 사람들의 감각을 놓쳐서는 절대로 않된다고 생각하는데 점점 젊은 타깃을 접점으로 삼고, 젊은 타깃과 더불어, 기존의 30대까지의 타깃을 서브로 잡아 진행되고 있다 보니 퀄리티는 이전부터 문제될게 없었지만, 디자인성에서 이제는 동일선상에서 타브랜드와 나아가는 것이 아닌 앞서나간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 같다고 봅니다.   앞으로 젊은 분들에게 보다 많은 노출과 이미지의 개선확보가 우선시 된다면 더욱더 커나갈 브랜드라고 생각에 의심이 없습니다.  ※구로구에서 조금만 아래로 내려오면 가산디지털단지 내에 위치한 패션 아울렛 1번가_이미지출처 | 서울시[치열한 경쟁과 함께 고객 한분한분을 10년 그 이상을 함께 하기 위해!]아시다시피, 이곳 구로동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밀집이 되어있는 아울렛 마켓이 존재합니다. 바로 가산디지털단지에 엄청난 상권이 들어와 있죠. 그럼에도 10년동안(사실 그 이상의 기간) 한결같이 저희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 분이 기억에 남고 물론 지금도 저희 대리점의 단골 가족분이신데, 사실 나두연씨는 체이스컬트 그 이전부터 단골로 오셨던 분의 아드님이세요. CHASECULT로 바뀌게 되었던 초반 브랜드의 스타일이 갑자기 바뀌는 바람에 접근하시기 어려우셨다고 하시지만 지금은 저희의 가장 오래된 단골고객 분 중 한 분이십니다. 가깝지 않은 거리임에도 언제나 저희 대리점에 오셔서 가족 분들과 제품을 상담 받으시고 또 마음에 흡족하게 돌아가시는 것을 보면 10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고마우신 고객 분이시거든요. 그러한 고객 한 분 한 분이 모여서 지금의 체이스컬트 구로고대점을 지탱해주시는 버팀목 이시기도 하시죠. 조금만 지나가도 커다란 상권이 존재하는데 저희 대리점을 한결같이 방문해 주시는 것도 어떻게 보면 수도권 그것도 서울이라는 곳에서 지역상권과 같은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질 수 도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분이시기도 하시구요.   또한 치열한 상권지역과 함께 경쟁을 하기 위해선 저희 나름대로의 접객 방식에도 준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직원 한 분 한 분에게 항상 본인이 직접 고객을 큐레이팅 할 수 있는 코디네이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곤 합니다만, 현재에 들어선 고객의 심경을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이자 안목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의 젊은 분들은 10년 20년을 판매해온 저희보다 오히려 더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갖고 있어서 어설픈 지식으로 고객에게 접객을 하다 보면, 역으로 신뢰를 잃을 수 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래서 맨투맨 형식을 취하기는 하지만, 접객 시 고객이 불편함 없이 최대한 고객의 편의에서 다양한 옷을 최대한 편하게 입어보실 수 있게 접객하는 편입니다.    ※개봉역 프라자에 위치한 체이스컬트 IN SHOP [인샵!(마트입점매장)과 가두점(지역상권매장)과의 차이점이란?]제가 감히 마트에 입점되어있는(인샵) 점주님들과 비교를 하겠습니까만은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 마트에 입점되어 접객하시는 점주님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훌륭하시다고 생각해요. 체이스컬트가 타 브랜드에 비해서 지금도 그렇지만 확실히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의 디자인 그리고 질에 비해서 굉장히 저 평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의 노출과 이미지의 확보가 시급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러한 네임벨류를 끌어안으시고, 마치 정글과 같은 국내∙외의 모든 브랜드가 모여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곳에서 높은 매출을 실질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진심으로 존경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지역상권 주변 또는 수도권내 상권에서 매장을 하는 저희 가두점의 입장에서 본다면마트입점 매장은 아무래도 다양한 브랜드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고객 분들이 좀더 다가가기가 쉽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전에 “체이스컬트” 대리점 중에서도 1억이 넘는 스타급 대리점들도 굉장히 많았고 서울 수도권 내에서도 대형매장이 있었기 때문에 당시만 해도 단골고객에 대한 확보는 확실히 마트입점 매장보다는 가두점이 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다시금 찾아오게 만드는 단골고객 확보는 가두점이 보다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판매실적을 본다면 역시 인샵쪽이 아무래도 다양한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이점도 있기 때문에 판매에 대해서는 우위를 갖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말 그 치열한 경쟁브랜드 속에서 매출을 올리시는 인샵 점주님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위기의 순간! 그 순간마다 지탱할 수 있었던 이유]   ※구로수출입국공단 발대식_(1967) 이미지출처 | 서울시청 오늘 사전인터뷰 내용을 받아보면서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이 곳 구로공단은 예전부터 수출입국공단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다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개활지 같은 작은 마을인 곳이 지금은 한나라의 산업의 중심이 되는 수도권내에서도 산업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 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서울시 구로테크노밸리 전경_이미지출처 | 서울시청 지금은 예전의 명성에 비하면 조금 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근대화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옛 공단이라는 낡은 이미지는 벗어 던지고, 지금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현, 테크노벨리)로 변하면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기도 하니까요.  구로구에만 인구가 40만명이 넘는데 여기에 입주해 있는 기업과 거기에 속해 계시는 많은 근로자분들까지 합세하면 60만이 넘는 사람들이 유동적으로 움직인다는 소리가 되겠네요. 실로 엄청난 잠재적 시장이죠.  그렇기에 여기 이곳 상권에서 아시는 바와 같이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장소에 패션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여러 다양한 브랜드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디자인 제품들로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아울렛 마켓이 들어서게 된 이유이기도 하겠네요.   그렇게 구로구의 역사는 이처럼 산업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런 이곳에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1년 365일 쉬는 날 없이 계속해서 대리점 운영을 해오면서 지금까지 한번도 위기의 순간이 없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매해가 항상 위기였고, 체이스컬트를 운영하면서 올해 까지도, 해마다 위기는 찾아왔던 것 같습니다.  정치적인 이슈나, 사회적인 다양한 이슈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위기가 없었다고는 말을 할 수는 없거든요.      제가 많은 브랜드를 겪어 본 것은 아니지만은, 유독 GSGM은 그러한 위기 때 마다, 본사의 방침을 운운하기보다는 먼저 대리점을 운영하는 점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셨거든요. 현재의 GSGM 회장님께서도 그러한 점주들의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거기에 따른 해결점의 방안을 함께 상생하시고자 노력하셨던 일들이 매 해 순간의 위기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GSGM 2017년 Summer 시즌화보중 | 이미지출처 : GSGM 대리점 점주를 바라보는 시선이 오로지 판매에만 집중이 되어있는 타 브랜드 대리점과는 다르게 GSGM은 먼저 본사 쪽에서 대리점주들에게“신뢰”라는 공감대로 이어질 수 있게 해주셨어요.   결국, 신뢰 라는 것은 깨지기도 싶지만, 다시 뭉쳐 만들어지기 까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이거든요. 그것을 놓치지 않고 GSGM은 보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의 디자인과, 품질에서 다가오는 신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인 체형에 맞게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시대에 편승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너무 트렌드에 치우치는 옷들이 아닌 언제라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상품과,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제품 퀄리티에서 대리점을 운영하는 점주뿐만이 아닌 소비자와도 직접 신뢰라는 카테고리에서 소통을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한발씩 한발씩 올라가는 브랜드답게 2014년부터는 이전세대에서부터 쌓아온 다양한 경험으로, 속도감이 100이 최고점 이라고 한다면, 지금은 90정도의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시 한번 드는 생각이지만 확실히“체이스컬트”는 제품의 판매나, 제품의 질에 있어서 경쟁브랜드 보다 저평가 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브랜딩에 대한 것도 점차 가속도가 붙기 시작할 테니까 이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어요. 본사만의 이익을 위해 운영하는 방식이 아닌 GSGM의 대리점주와의 상생운영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위기의 순간이 오더라도, 언제나처럼 극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같은 상태로 제품의 질과 함께 잘 나와준다면 저도 안성점주님처럼 건물을 몇 채는 더 지을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웃음) 앞으로 더욱 성장할 브랜드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공단과 함께 커가고 지역 상권을 가장 먼저 만들어 나간 48년을 맞이하고있는 구로시장 | 이미지출처+구로구[10년을 넘어 같은 자리에서 언제나처럼 앞으로 20년을]저희 체이스컬트 구로고대점의 이점이라고 한다면, 저희 매장을 뒤로 구로시장이 있습니다. 구로시장은 1969년도에 들어서게된 규모가 굉장히 큰 재래시장입니다. 이런 마켓을 등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높은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인샵개념의 마트에 입점되어 있는 대리점처럼 찾아오시는 손님이 생활용품 등과 함께 구매하러 오셨다가 들려주시는 경우도 많으시거든요. 또 대로변 근처에 위치한 버스정류장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근처에 은행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지점명 처럼  고대병원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그 수요도 상당한 편이기도 하구요. 그래서인지 다양한 직군 및 연령대의 고객분들을 유입시킬 수 있는 이점이 확실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저희 체이스컬트 “구로고대점”을 한결같이 방문해주시고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는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10년을 한결같이 찾아주신 고객 분들 때문에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할 여유가 생기고, 저 스스로도 자만하지 않고 항상 겸손을 고객 분들에게서 배우고 있기 때문이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찾아오시는 고객 분들께 정성을 다해 접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처럼 말이죠.  그리고 회사이야기를 하자면, 지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이 너무 좋고, 2007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무한 신뢰관계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회사의 주장보다 대리점주님들의 목소리를 많이 반영하고 들어주셔서 고맙긴 한데 너무 많이 반영해 주시는 것 같기도 해요 (웃음) 한결같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저 자신도 더욱 노력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말씀하신 것처럼 브랜드 타깃팅의 다변화와 이미지의 개선 그리고 노출에 포커싱을 맞춰 주시고 더 많은 분들이 체이스컬트, GSGM의 고객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스토리와 메시지를 시대에 맞게 다양한 플랫폼에 노출을 시킨다면, 보다 다양한 고객의 유입으로 체이스컬트의 위상을 함께 더욱 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저희 매장뿐만이 아닌 전국에 위치한 여러 체이스컬트 대리점들이 모두 노출되어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더 나아가 우리의 삶 속에 함께 커나가는 체이스컬트 그리고  GSGM이 되었으면 합니다. * 바쁘신 와중에도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 주신 박철우(47) 점주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의 평화와 행복이 항상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SHOP Info]체이스컬트 구로고대점 [CHASECULT / OCEAN SKY]주    소 : 서울 구로구 구로동 731-6(지번) / 서울 구로구 구로동로 128(도로명)연 락 처 : 02-859-9042영업시간 : am10:00 _ pm10:00 | 영업시간외 도착 시 사전에 전화요망.휴 무 일 : 명절당일 | 연중무휴

    관리자 2017-06-20
  • Fashion Column Vol2 - "TREND COLOR란?"

    [INTRO]많은 사람들은 매일 아침 고민할 것이고, 많은 또 다른 사람들은 그런 것이 무슨 고민이냐는 듯이 그저 무심하게 항상 같은 것을 선택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매일 아침 혹은, 준비된 자라면 하루를 마감하고 잠들기 전 내일 입을 나의 옷장 속을 열어보고 매일 밤 혹은 매일 아침 흔히 우리가 불리는“Color”선택에 고민하고 있을 자신을 생각해본다면..... 어떤가? 물론 즐겁게 여유 있게 그 고민의 선택을 즐기는 이도 있을 것이고, 특별한 날이라면 자신의 선택을 믿을 수 없기에 수십 번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약속 시간 가까이까지 선택 장애 마냥 자신의 결정에 고민하고 있을 것이고, 혹은 인생 뭐 있냐는 듯이 그런 자잘한(?) 것들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있을 틈이 없다며, 손에 집히는 아무것이나 들고 거리를 나가는 이가 있을 것이다.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혹은, 당신은 어떤“Color”인가!이참에 한번 자신의 Color에 대해서 한 번쯤 뒤돌아보고 자신이 일상 속에 즐겨 찾는 색상과 머릿속에 머물러 있는 “Color”는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물론, 칼럼이라는 주관적인 내용 안에서 당신의 Color를 찾는 것은 생각보다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이 함정이긴 하지만, 난센스라는 생각으로 읽어본다면,그 해답은 더욱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어렵게 생각한다면 한없이 어렵다고 볼 수 있지만 한 번쯤은 누구나 고민해보았을 법한 이야기들에 대해서 공감을 해보고자 그리고 누군가가 외치는 올해의 “트렌드 컬러” 라는 것에 대해서 좀 이해를 해보자 ~ 도대체 누가 그 기준을 정하는 거야? “ 라는 것처럼 말이다. [Black 그리고 White]* 생각보다 의류에서 제한적인 두 가지 "Color"먼저 컬러의 가장 기본이 되는 “BLACK 과 WHITE”내 주위의 아는 지인을 빗대어 보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당신이 좋아하는 “Color”라고 하면, 잠시 고민에 빠지곤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내가 좋아하는 Color”라는 생각을 그리 자주 하는 것 같지는 않아서?혹은 내가 무슨 색상을 좋아하는지를 몰라서, 일수도 있겠다. 하지만, 좀 더 폭을 좁혀 객관적인 폭을 좁혀준다면 자~ “당신은 블랙 과 화이트 중에서 어떤 색상을 선호합니까?”라고 했을 때, 들을 수 있는 대답은 “BLACK”이 생각보다 절대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이 평상시에 입는 의류 혹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패션 소품 중에 꽤 많은 사람에게서 BLACK 컬러의 아이템을 하나쯤은 볼 수가 있다. [물론 본인은 검정아이템이 거의 없지만], 그렇다면 “WHITE”는? 이라고 물어보았을 때에는 좀 다른 대답이 돌아왔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한여름의 특정한 시즌을 제외하고는 WHITE에 대해서는 (?) 글쎄 ~ 라는 말로 대부분 대답이 돌아오는데, 그 이유는 오염의 이유와 상대방에게 보이는 자신의 모습의 비대함으로 보여지게 되는 차이이지 않을까 싶다.블랙컬러 보다는 유독 화이트 칼라가 사람을 붕~뜬 느낌의 이미지상을 주기도 하는데, 블랙컬러는 상대적으로 사람을 좀 더 슬림하게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감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면, 화이트 칼라는 자신의 체형을 좀더 드러내 주고 하는 의미에서 본다면, 어느 정도 맞는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 같다. “사람은 드러내기보다는 감추는 성격이 좀 더 강하다(?)”그래서 특정(한여름) 시즌을 제외한 나머지 시즌에서는 화이트 칼라는 생각보다 블랙에 비해 상대적으로 드물게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라 생각이 든다. 어찌 되었든 여름엔 더우니까 말이다. 생각해보면, 위의 두 컬러 BLACK과 WHITE는 생각보다 다른 색상과 함께 매칭되기 어려운 컬러 중에 하나이다. 뭐 어찌되었든 간에 컬러선택에 있어서 누군가는 가장 기본이 되는 칼라가 블랙이고, 화이트이고 라는 말들을 한다고 해서 또는, 본인이 블랙과 화이트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게 정답은 아닐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GSGM본사 내에 관리부서와 상품본부 부서의 성격상 의상을 입는 스타일이 확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저 자신의 취향이라기보다 블랙과 화이트는 가장 기본이 된다고 하지만, 무엇엔가 억눌려 있는 Color라고 대변할 수 있는 하나의 Color 콘텐츠라고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2017년 TREND COLOR] * 2017년 SPRING & SUMMER TREND COLOR_ 이미지 출처 | PANTONE * 2017년 F/W TREND COLOR_ 이미지 출처 | PANTONE  * 2017년 F/W TREND COLOR_ 이미지 출처 | PANTONE어느덧 2017년이다. 그리고 물론 전년도부터 당연히 준비발표 되었겠지만, 2017년도 TREND COLOR가 발표되었다. (벌써 6월이 되어가고 있지만, 자료는 작년 발췌) PANTONE® 에서 정한 컬러이니 어느 정도 이러한 컬러들에 맞춰 여러 브랜드가 앞다퉈 COLLECTION을 진행 할 것이다. 단순히 PANTONE® 에서 발표했다고 해서 과연 고객에게 상품을 내놓는 모든 기업의 브랜드들이 위의 컬러를 채용할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PANTONE® 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앞으로 다가올 시즌에 대한 컬러들을 선별하고 어필할까가 굉장히 궁금해지는 대목이기도 하다. 사실 그들이 주장하는 방식은, 사회, 경제이슈, 엔터테인먼트, 문화, 산업, 라이프스타일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거기에 어필할 수 있는 컬러 칩을 개발해서 발표한다고 되어있지만,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하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주체는 어떻게 보면 틀린 말은 아니기도 하다 모두가 한 번쯤은 생각할 수 있는 캐치프레이즈 라고 할 수 있으니까. 그저 목적 없이 나오는 결과보다는 설득력이 있어야 하니까 말이다.예를 들어보자.2017년 우울하고 세계적으로 모든 국가가 정서적으로 힘들었다던 2016년을 잊고 새롭게 시작하는 2017년을 알리고자 만들어진 테마인 “새로운 시작”이라는 테마를 갖고 발표된 것이 2017년 PANTONE® 컬러인 “Greenery” 컬러.  * 2017년 F/W TREND COLOR_ 이미지 출처 | PANTONE바로 이 컬러가 2017년을 대표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컬러라고들 말한다. 본인의 주관적인 느낌을 표현하자면 녹색 하면, 푸르른 숲 그 숲과 새싹의 색상인 그린에 약간은 푸근한 파스텔톤을 집어 넣은 색인 것 같이 보이는데, 이 색상이 과연 새로운 시작이라는 테마가 마음에 와 닿는지에 대해서는 “글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그린이라는 주제의 Color는 사람의 마음속에 “힐링” 또는 “삶”이라는 테마를 줄 수 있는 Color 라고도 생각해 볼 수도 있지만....하지만, 칼럼이란 무엇인가 신문의 사설과 같은 맥락 아닌가 다양한 매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보를 통해 그 정보를 접한 사설 논평가가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함께 담아내어 글을 담아내는 기사 아닌가. 본인이라면~ 예를 들어서 “새로운 시작” 이라는 테마를 듣는다면, 새로운 생명, 태초의 시작, 생명의 어원 등이라는 글귀 등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컬러가 반드시 새싹(주관적으로 보기에는) 이라는 컬러 이외에도 너무나 많은 색상들이 새로운, 그리고 시작이라는 단어와 밀접해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Royal Burgundy Blue] * 이미지발췌 _ wallpaper-gallery바로 이처럼 태초의 시작이자, 생명의 시작 그리고 따뜻함의 근원이 되는 Red와 함께 섞인 컬러를 보자. 새로운 시작과 파란 색감에 따스한 빛이 들어오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가? 뭐~ 물론 파란색이라고 불리는 BLUE TONE은 사람들에게 따스함을 전달하는 데는 무리가 있지만 말이다. 본인이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더욱 다양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하는 글이기 때문에 이 칼럼을 쓰는 사람의 생각 속의 Color의 목적을 듣는 정도로 해석해보면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매 시즌 트렌드 컬러가 발표 되었다 해서 여기저기 브랜드에서 비슷한 컬러 비슷한 트렌드 컬러로 도배하여 (실제로 그러한 사례가 적지 않다라는 것을 당신은 이미 이 글들을 다 기전부터 체감하고 있을 것이다.) 나온다면 그렇다고 국내 대다수의 캐주얼 브랜드들이 디자인이 다르다고 말할 수 있나? 라고 한다면 그것도 꼭 그렇지도 않다고 생각할 것이다. .말 그대로 “요즘 정말 브랜드 이름만 다르지 같잖아~” 라는 식이 되어버리니까 말이다. 이처럼 색(Color)은 각자의 개인에 대한 성향과 주관적인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음을 이 칼럼을 작성하는 본인에게서도 알 수 있듯이 말이다. 물론 컬러 전문가들이 많은 고민과 고민에 거듭해서 만들어 낸 것이기에 존중을 하고 있지만, PANTONE® 자신들이 생각하는 테마와 컬러가 매칭 된다고 생각하면 그뿐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다. 말이 팬톤 컬러 팬톤 컬러라고는 하지만, 생각해보면 컬러 칩을 만들어내는 회사 중 하나인 PANTONE® 사의 컬러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좀더 편할 것 같다.(물론 그만큼 이슈가 되고, 많은 이들이 그들의 컬러를 외치는 것은 하나의 약속처럼 기준이 된다는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선택과 결정의 몫은 언제나처럼 사용자이다. 즉 우리 그리고 여러분들의 몫이라고 볼 수 있다.[글로벌 대표 브랜드들을 통해서 볼 수 있는 RAINBOW COLOR] * 이미지발췌 _ PHANTONE.COM-PHANTONE社의 원문을 빌자면-“모든 색상은 서로 다른 감정을 표현하고 브랜드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영향력)를 만들 때 항상 어필해 왔습니다. 색상은 고객이 구매로 이어지기까지의 50 ~ 85 %에 영향을 미치며, 정착된 확고한 색상의 아이덴티티로부터 소비자는 브랜드 로고에 대해 신뢰와 이해를 돕고 어디에서도 알아볼 수 있게 만든다.”원문의 표현을 빌자면 이렇듯 Brand라고 불리는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identity는 각기 자신들이 알리고자 하는 방향의 컬러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인식을 시키고 있다. 우리만의 글귀 그리고 우리만의 컬러를 통해서 하나의 트레이드를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곧 “컬러” 라는 형태를 갖고 있는 오브제이지 않을까? 라고 말할 수 있겠다.지금 우리는 트렌드 컬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령 위의 브랜드 중 올해의 Color Trend가 “A” 라는 Color칩을 발표했다. 그게 팬톤이든 어디든 간에 말이다. 하지만, 위의 글로벌소싱 브랜드들의 자신들의 본연의 B.I나 C.I의 컬러 칩을 바꾸는 것을 과연 이 글을 읽는 당사자 분들은 본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 말 그대로 COLOR TREND는 유행할 올해를 혹은 향후 몇 년 정도를 이끌어갈 하나의 콘텐츠인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의 유행컬러가 나온다고 해서 위에 나열된 우리가 알고 있는 대다수의 브랜드들이 자신의 컬러를 바꾸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 GSGM과 거기에 속해 있는 브랜드들의 컬러를 돌아보면, [국내 글로벌 소싱SPA 브랜드 기업인 GSGM 브랜드의 B.I컬러] * GSGM Corp.에 속해 있는  B.I[Brand Identity] 그렇다면, 현재 우리 GSGM과 거기에 속해 있는 브랜드들의 컬러를 살펴보자. 올해로 창립 17주년이 된 GSGM의 Color Identity는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해 나가고 있다. GS = Red컬러를 채용하고 있으며, GM = 군청색 즉 짙은 남색계열의 D,Navy컬러를 사용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C.I_[Corporate Identity]의 고정 컬러이고, 그 반대로 현재 GSGM에 속해 있는 5가지 브랜드들은 모두 세대를 거듭하며 폰트의 디자인과, 색감의 조합이 조금씩 변해왔다. 바로 이것이 B.I = Brand Identity 라는 것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왜 C.I컬러는 변하지 안고, 브랜드에서만 그 아이덴티티 컬러가 시대에 따라 흐름에 따라 조금씩 변하거나, 달라 지는 것인지 아주 단순히 생각해 보면 그 답이 나와 있지 않을까 싶다. “기업은 유행을 주도하는 역할이 아닌 유행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를 관리하고 만들어낸다. “그렇다면 우리가 길에서 마주치는 브랜드는 “유행을 선도하고, 시대에 따라 세대 간의 격차를 무시한 채 모든 이에게 지금의 SNS 즉, 소셜네트워크처럼 퍼져나가길 바라기 때문” 이라고 볼 수 있다. 브랜드는 기업의 먹거리 즉, 기업을 유지시켜주는 콘텐츠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 서는 것은 기업이 아닌 바로 브랜드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한다. 기업은 자신들이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기업 정신을 강조하지만, 그 기업에 속해 있는 브랜드는 각각의 소비자 및 고객의 니즈를 맞추거나 타깃에 맞는 브랜딩이 들어가게 됨을 알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브랜딩 COLOR 라고 하면 알기 쉽겠다. 물론, 브랜드네이밍 그 자체가 기업의 C.I와 동일하게 사용되어 그 기업 자체를 브랜딩화 하는 마케팅도 있을 수 있겠다. 위의 나열된 글로벌 소싱 브랜드 중 우리가 알고 있는 몇몇 브랜드도 거기에 해당하니 한번 찾아보길 바란다. * 식음료 및 프렌차이즈화 된 브랜드중 찾아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앞서 기재한 칼럼중에 Casual에 대한 컬럼을 기재한 적이 있다. * GSGM 주식회사 서울 논현동 본사  CHASECULT를 이야기해 보자면 어느덧 20년 이상이 훌쩍 넘어버린 대한민국의 Casual 역사와 함께 해오면서 20세기의 질풍노도의 패션시장을 헤쳐 나오고 대한민국 패션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브랜드이다. 오래전부터 내건 슬로건인 [Traditional Clothing = 즉, 전통을 이어오는 전통을 간직한 채 시대에 흐름에 편승하여 고품격 의류를 디자인 및 생산하여 미국의 아이비리그 모델에 그 아이덴티티를 담아 계승해오는 전통적]인 브랜드이다. 그런 전통을 계속해서 다양한 컬러와 자사의 브랜드 만의 Color를 계속해서 현재의 시대에 맞게 트랜디한 컬러로 스며들게 하고, 그 고유의 전통적인 Color way를 스며들게 하여, 변화하는 현시대에 패션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브랜딩을 어필해 오고 있다. “Trend Color”란, 어찌 보면 색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하나의 이슈일 뿐일 지도 모르지만 그 이슈 속에서 방향성을 잡는 것은 바로 기업과 브랜드들의 분명한 몫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무리 고민을 하고 세상 밖에 내놓은 질 좋은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하더라도, 소비자 즉, 고객이 원하는 Needs를 읽지 못한다면, 그 브랜드는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하기도 하지만 적어도 GSGM은 고객의 Needs와 패션업계의 발전을 위해서 항상 오늘도 내일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Trend를 만들고 제시해 나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지내온 세월 그 이상의 역사를 품은 채 현재에도 치열한 국내 패션 시장에서 자신만의 “Color”를 만들어 가고 있으니까 말이다. 물론 CHASECULT의 브랜드컬러는 현재까지도 ... 앞으로도 ing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GSGM뿐만이 아닌 국내 패션의 발전을 위해서도 다양한 브랜드들이 지금보다 더 고민을 하고 또 고민을 하며, 모두가 각자의 Color를 유행시키는 날을 기다리며 마치려 한다.

    관리자 2017-06-01
  • [GSGM대리점인터뷰] VOL1 - 체이스컬트 1호 대리점 '안성 체이스컬트'를 가다!

    [GSGM 대리점 인터뷰 2017 05 25] [GSGM의 전국의 모든 대리점을 알리고 GSGM을 이끌어가시는 점주님들의 이야기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고객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24년!]12년 한 띠가 두 번을 돌 수 있는 세월   태어나면서 성인이 되어, 남자라면 군대까지 제대할 수 있는 세월월드컵이 6번이 열리고, 올림픽도 6번이 열린 것을 보았고, 세상의 강산이 변해도 두 번이 넘게 변하는 모습을 봐왔을 그 엄청난 세월정확히 1994년(만23년) 대한민국에 Casual혹은, Brand라는 의미조차 생소한 시절의 그것도 수도권으로 집중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패션시장에서, 24년동안 한결같이 예나 지금이나 그 한자리에서 그것도 오직 하나의 브랜드 CHASECULT를 알리고 헌신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써오신 'GSGM의 1호 대리점 안성점 체이스컬트매장'을 찾아가 보았다. [I am] 안성에서 태어나 안성에서 자라고 안성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났으며, 지금까지 안성을 지키고 있는 안성 토박이 이신 이종진(61) 체이스컬트 안성점 점주님. 먼저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하신 두 부부 점주님께 축하의 말씀과 감사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이종진(61)남 점주님 > 젊은 시절 안성을 잠시 떠나 서울, 이천 등에서 잠시 머문 적도 있지만, 안성이 그리워 그리고 안성을 잊을 수 없기에 이곳으로 돌아와 지금의 아내와 함께 변함없이 안성의 지역발전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원래 이전 안성중앙 시장에서 “체이스컬트”를 만나기 전에 악세서리 및 잡화점을  운영을 시작한 계기로 지금까지 패션과 관련된 종목에 앞장서서 나의 업(業) 이라고 생각하며, 지금까지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이곳 안성에서 체이스컬트를 지금의 아내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상희(57)여 점주님 > 저 역시 안성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원래는 행정공무원 출신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주위 지인의 소개로 그 당시에는 지인 또는 중매가 빈번했던 시기였고, 더군다나 지역사회는 수도권과 다르게 지역 시민간에 중매로 인해 결혼을 많이 하던 시기였기에 저희 부부도 그 중에 한 커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실 듯 해요. 어떻게 만나면 어떤가요? 중매를 해서 만났다 하더라도 연애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 (웃음) 그렇게 지금의 남편과 함께 여기 안성에서 그 뿌리를 새로운 인생 2막으로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안성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시간보다  앞으로 안성에서 보낼 시간 이 더 많기에... [하루의 시작....  그리고 24년간 변치않는 약속] 오전, 사실 새벽에 가깝지만, 하루의 시작을 아침 5:30부터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24년간 고객 분들과의 약속 그리고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을 나 자신 스스로 정하였기에 지금까지 CHASECULT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단 한번도 그 약속을 어겨 본적은 없어요. 모든 GSGM의 대리점 점주님들도 다양한 우여곡절과 여러 사연들이 많으시겠지만, 저 역시 단 한번도 본인 스스로 정한 약속을 어기지 않기 위해 부단히도 24년을 달려온 것 같습니다.   사실 하루의 시작을 5:30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24년간 달려오고 앞으로 더욱 더 달려가기 위해선 우선 첫 번째 나 자신 즉, 본인 스스로의 건강에 대해서 관대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건강을 유지하고 보다 더 많은 것을 경험해 보기 위해선 본인 스스로가 지키지 않는다면 힘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40년동안 지역 조기 축구회 회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까지는 매장에서 고객 분들을 만나 뵙고 나의 본업을 이어나가야 하기 때문에 오전 영업시간 전까지는 지역주민 분들과 함께 조기축구 현재는 안성 실버 조기축구회에서 오전에 스포츠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같아요 남편과 함께 새벽 5:30분경에 나와서, 남편처럼 전 축구를 할 수는 없잖아요 (웃음) 하지만 남편의 생각과 저의 생각도 같습니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고, 본인의 건강은 부부서로가 챙긴다고 해서 챙겨지는 것이 아니거든요. 각자 본인의 의지에 의해서 건강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 시간에 수영을 다니고 있어요. 생각보다 그 시간에 오시는 분들도 많으신 편이고, 수영을 하면서 내 몸과 정신이 맑아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운동은 한두 시간 하고 나서 남편과 집에 돌아와 항상 아침식사를 하고 나서 그제서야 9시 정각 전 매장에 도착해서 오픈 준비를 하게 되요. 참 하루를 길게 시작하죠 (웃음) [이별.. 그리고 새로운 만남과 기회]24년전 그보다 더 이전으로 거슬러올라가 기억을 더듬어보면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잠시 안성을 떠나경기도 이천에서 그 당시 젊은 브랜드였던 “COUNTDOWN”이라는 브랜드에 속해 있는“JVIM”이라는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위의 두 브랜드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들이 런칭이 되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시기였기 때문에소비자들은 보다 트랜디하고 신선한 브랜드에 목이 말라 있었어요. 사실 JVIM이라는 브랜드는 타겟이 10대에서 20대 타겟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렇게 이천 상권주변에 조금씩 다양한 경쟁업체가 생기면서,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과연 함께 평생 갈 수 있는 브랜드일까? 신뢰를 갖고 갈수 있는 브랜드 일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게되었죠.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과 제품의 질에서도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던 시기였으니까요.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그 당시 신상걸 대리님(현GSGM의 상품판매본부 전무님) 그 당시에는 삼성물산 소속의 대리님이셨거든요. 벌써 24년이전보다 더 오래된 이야기네요. 그때 전무님을 처음 만나서“CHASECULT”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보다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사실 이천에서 CHASECULT를 신전무님의 추천으로 브랜드대리점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당시 안성(고향)에 큰 아버님이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내려오게 되어,이번 기회에 이천시장을 정리하고 안성에서 다시 터를 잡아 다시금 제대로 한번 시작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안성점 즉, 체이스컬트 대리점을 오픈 하게 됩니다.그 때 지금의 이 대리점이 있는 이 자리를 전무님과 상의했는데 여기는 무조건 오픈 해야 된다 라고 강하게 어필하셨기에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매장을 오픈 하게 되었죠.  지금은 안성의 메인 상권 자리이긴 하지만요 당시에는 그렇게 볼 수 있는 브랜드가 많이 없었거든요.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신전무님이 그러한 쪽으로 선경지명이 있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지금도 이 자리를 잘 지키고 있으니까요.그렇게 안성에 내려와 오픈을 했을 때 안성지역 주민들에게“CHASECULT”란 생소한 브랜드였고, 주위의 경쟁 브랜드에 비해서 알릴 수 있었던 것이 사실 (당시 CHASECULT는“이진순 회장님”이 속해 계셨던 삼성물산의 패션부분브랜드) 삼성물산 계열의 패션브랜드 이다 라는 말로 어필했을 때 신뢰를 초반에 얻긴 했지만,'삼성에서 나오는 제품이면 비싼지 않을까?'라는 의식이 강해서 오히려 고객들에게 어필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러던 것을 안성토박이 그리고 안성출신의 점주가 직접 판매를 하고 영업에 나서는 게 맞다 라고 판단하여 한번도 빠지지 않고 지역주민들에게 물건을 파는 점주보다는 여기 가면 꽤 괜찮은 이웃사람이 있고 편하게 이야기도 하다 가면서 더불어 질 좋은 옷도 함께 사서 입고 나올 수가 있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끔 고객 분들 한 분 한 분을 진심으로 대해드리고 한 번 오신 고객은 무조건 기억하고 좋아하시는 스타일을 파악하여 최대한 맞춰드릴 수 있도록 영업을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조금씩 저희“CHASECULT”를 안성에서 고객 분들이 알아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생각해보면 그때 당시 엄마 손을 붙잡고 사탕 하나 입에 물고 같이 방문했던 꼬마아이가 지금은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서 최근에도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커플티를 맞추러 같이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지역상권은 브랜드라고 해서 매뉴얼에 따른 영업보다는 각 지역 상권에 맞게 때로는 이웃사람처럼 때로는 지역의 이장님처럼 다가가는 것이 고객과 소통하는 그리고 이 안성지역에서 그 첫 뿌리를 내릴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라고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도 이렇게 한 브랜드를 갖고 24년이나 할 수 있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거든요 (웃음)[CHASECULT와 함께한 나 에서  그리고 우리..] 이렇게 오래 할 수 있을 줄은 몰랐지만, 24년을 운영해가면서 적잖게 돈을 벌 수도 있었고 이제 환갑이 지나가는 나이에서 다른 이들보다 적어도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보다는 좀 더 노후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7년정도 되었을 거에요“CHASECULT”대리점을 하면서 성실하게 고객을 맞이하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어떠한 경우에서도 매장을 지키고 접객을 하게 되면서 따라오는 것은 우리가족이 가정형편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고, 지내게 될 수 있는 3층정도가 되는 건물을 매입하게 되면서“CHASECULT”라는 브랜드와“GSGM”이 대리점을 관리해주는 방식에 대해서 큰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무엇보다 나를 지켜주고 믿어준 우리 가족들에게 가장 큰 고마움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건물을 들이면서 그러한 것이 행복의 전부가 되는 척도가 될 순 없지만, 적어도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커가면서 그리고 내가 더 이상 일을 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무언가 먹고 살아감에 있어서 조금은 위안이 될 수 있는 우리의 가족의 터전이 생긴 것이 가장 행복한 일들 중 하나라고 꼽고 싶습니다.   사실 주변의 친한 지인이나 친구들이 많이들 부러워하긴 해요. 하지만 그 친구들에게도 말을 합니다. 정직하게 대하고 내 입장에서 보다 내가 물건을 사러 매장을 갔을 때의 입장을 생각하고 어떤 일이든 상대방의 입장에서 진심을 보인다면, 천천히나마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반드시 거기에 따른 보상은 따라올 것 이라고 생각해요. 좀 장사 잘된다고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대하고, 타인의 입장을 반드시 생각하면서 진심을 보인다면 3층이 문제겠어요? 반드시 더 좋은 일들이 있을 거라 지금도 믿어 의심치 않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 가려 하고 있으니까요. 또 GSGM과 함께 하면서 또 다른 행복이라고 한다면, 삼성물산에서 회장님이 따로 갖고 나와 출범하면서부터, 더욱더 대리점과 본사간의 관계가 돈독해진 점을 느끼고, 그런 다양한 지원을 통해서, 현재 딸이 둘 있는데 큰딸, 작은딸 모두 가정형편에 큰 걱정 없이 자신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보낼 수 있었던 것도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자녀들이 잘 바르게 커주어서 지금은 큰딸이 서울에서 자신이 배웠던 기술을 갖고 큰 헤어샵의 지점장으로 발령 나서 사회에 작게나마 이바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이 모두 자신의 노력뿐만이 아니라 저를 믿고 도와주신 안성의 지역주민 여러분들과 GSGM이 항상 뒤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애써주시고 힘써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억속의 CHASECULT 고객]꽤나 오래 전 일이었어요. 남성 고객 중 한 분이신데 좀 늦은 시간에 방문하셨는데 약 25만원상당의 상품을 구매하신다고 하셨던 분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대뜸 말씀하시는 것이 “내가 이만큼을 구매를 하니까 한 5만원정도 네고를 해달라”라고 요구를 하셨어요. 하지만 매장 정책도 있는 것이고 브랜드 정책도 있는 것인데 어떻게 그렇게 대번에“알겠습니다 손님”이라고는 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도 저희 매장을 어렵게 찾아주신 손님이기에 최대한 웃으며, 접객을 하고 해당요구사항에 대해서 최대한 맞춰드리려 해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손님이라고 웃으면서 말씀 드렸더니 그래도 기분이 좋지 않으신지 그냥 물건을 다 내려놓고 나가시더라고요. 그래도 최대한 90도로 인사 드리고“다음에 다시 한번 방문 부탁 드립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었죠. 그러고 한 두 시간 정도 지났을까? 그 손님이 다시 들어 오시더라고요. 그런데 그 손님이 다시 아까 구매하려던 제품을 다시 하나 둘씩 챙기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우리 아이들과 와이프 옷과 내 옷을 사가려고 한다. 이러면 맞겠느냐~ 라는 말씀과 함께 이번엔 선뜻 네고 요청을 하지 않으시고, 바로 구매를 하시는 거였어요. 물론 해드릴 수 있는 선에서는 해드려야겠다. 라고 생각 했었는데 그냥 괜찮다고 하시면서 구매를 해 가시더라고요. 들어보니 이유가 있으셨는데 다른 매장들도 다 가보았고 해봤지만, 여기처럼 이렇게 물건을 사고 본다고 해서 부담을 주거나, 그저 판매에만 급급하게 보내는 미소와는 다른 것을 느꼈다라고 하시면서 이번에는 웃으며, 매장을 나가시더라고요. 그 말씀이 어찌나 기억에 남던지,“아 내가 단순히 안 된다고 했다라는 것이 또 다시 한번 이분을 기분 나쁘게 했을 수도 있겠구나 혹은, 아 이분이 분명 우리가게에 오시기 전에도 다른 매장에서 굉장히 고민을 하시고 오셨을 텐데 왜 내가 그 부분을 놓쳤을까”라는 소비자의 즉, 고객의 입장에서의 마음이 느껴지더라고요.   기분은 좋게 가셨지만, 저희 매장을 힘들게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문제점이 있다면 어떻게든 해결해 드릴 수 있다는 기분을 들게 해드려야 하는 건데 라는 생각이 이때 가장 크게 와 닿았고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한 사람의 손님이 다수의 이웃을 만든다.!』매장에 손님이 방문했다면, 그것은 한 사람의 손님이 자신의 옷만을 사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의 주변인 그리고 지인과 가족들 모두가 한 사람 한 사람의 또 다른 이웃과 고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한번 기분이 상해서 돌아간 손님은 한 사람의 손님을 잃게 되는 것이 아닌 50명의 손님을 잃는 것과 같기 때문이지요. 한번 잃게 된 손님을 다시 오게 끔 만드는 것은 새로 인연을 맺고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보다도 더욱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1. 귀찮다고 사이즈가 없다고 한다거나 2. 옷에 문제가 있는데 그저 교환해주는 걸로 끝내거나 3. 고객의 소리를 듣지 않고 나의 말만 전달하고 있다거나...  바로 이러한 작다고 생각하는 것들에서부터 고객의 감정은 바뀌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일반 사람일 뿐이고 알아가게 되면, 생각보다 정이 굉장히 많고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신 분들이기도 한데 말입니다.  예전에 이랬던 적이 있었어요. 언젠가 한번 네팔에서 왔다고 먼저 자신을 소개하면서 오셨던 손님이 한 분 계셨는데 매장에 와서 옷을 둘러보고 계신데 마침 매장에 특별히 손님이 붐비는 것도 아니었고 해서 늘상 해왔던 것 처럼 손님에게 믹스커피한잔을 타서 드렸습니다.  저희 매장에 발걸음을 해주시고 찾아와주신 손님이니 목을 축일 정도의 예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였죠.  그 커피를 드시며,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며 다음에 다시 오시겠다는 손님이 사실 그렇게 커피한잔에 감사할 일은 아니잖아요.  자신의 국내 거주 지인들과 가족모두를 데리고 와서 옷을 사겠다며, 모시고 오셨던 적이 있었습니다.물론 오신분 모두가 물건을 구매해 가셨죠. 한국에서 그것도 먼 네팔에서 이 먼 곳까지 오신 것은 분명 여러 사연이 있겠지만,사람이 사람의 관심을 받고 싶고 애정을 느끼고 싶은 것은 어느나라 사람이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라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그러한 것들이 하나 둘씩 만들어 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안성에서 24년간 계속해서 뿌리를 내리고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마트입점매장과 가두점의 차이]아무래도 내방해주시는 고객 분들이 마트는 말 그대로 마트라는 특성에 충실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주로 생필품을 구입하러 오셨다가 방문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보여지는데요.  저희 가두점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의류만 판매한다는 독립적 매장이라는 목표가 뚜렸 하니 의류구매 이외의 고객은 보기 힘들죠.각기 마트면 마트 지역별 거리에 포진되어 있는 가두점의 특성과 각기 장단점은 모두 다르다 생각합니다만아무래도 가두점은 이웃사촌 특히 지역상권내의 가두점이라면, 인간적인 감성적인 마음으로, 고객에게 전달이 되어야지만 만들어질 수 있는 상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방고객의 유동성은 당연히 마트가 우위를 가질 거라 생각합니다만, 가두점은 지역상권의 입지를 만들 수만 있다면 아주 좋은 형태의 매장이 되겠네요.[내 삶의 터 안성. 그리고 안성과 함께한 시간]안성은 예로부터 유기가 유명합니다.    유기란 | [鍮器 : 놋그릇]을 안성하면 생각나는 말이 바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말인“안성맞춤” 이 말은 즉, 예로부터 안성에 유기그릇[놋그릇]이 유명했었는데 안성뿐만이 아닌 조선의 3대장중 하나인 안성시장에서 그러한 놋그릇을 사고팔고 하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서울이나 윗 수도권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안성에 내려와서 당시 지금으로 치면 [CUSTERMIZING]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는 유기그릇을 만드는 공방에 부탁을 하여 자신이 원하는 모양과 색감을 넣어 주문을 해서 받으면, 마치 나에게 딱! 맞는 물건이다. 라는 속설에 의해 만들어 진 말이 바로“안성맞춤”이라는 말이 되겠습니다.   예로부터 안성 놋그릇은 궁에 들어갔던 물건이기도 하고, 모두가 인정하는 명품 유기를 만들어내는 장소 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이미 익히 아시겠지만 대한민국 사람 이라면 누구든지 알고 있는“辛라면”이 만들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이곳에서 하루에 350만개의 라면이 만들어진다고 하니 대단하긴 합니다.  이렇듯 안성은 지리적으로 보아도 산업의 중축이 되는 생산의 메카일 뿐 아니라, 지역향토의 전통도 고스란히 갖고 있는 곳이며,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다양한 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있는 상황입니다.실질적인 젊은 유동인구는 적을 수 있으나, 결코 시장이 작은 곳은 아니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성은 중앙 상권에 조선의 3대 전통시장인 안성시장이 위치해 있고 늦은 시간까지도 안전한 치안을 유지하고 있어서 한 가정이 머무르기에 무척이나 좋은 지역권이기도 합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있으며, 한번 사람을 믿으면 끝까지 신뢰를 갖고 한 이웃처럼 지내는 요즘은 보기 힘든 그런 성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즐비한 곳이 바로 이 안성이기에 누구보다 더 애착을 갖고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내 가정을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발전시켜 나아가려 하는 것 같아요.   본의 아니게 안성의 자랑이 아닌 자랑을 했지만 서도 말이죠 (웃음) [안성을 방문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안성을 방문해주시는 여성 고객 분들께 특히 추천해주시고 싶으신 2017년 CHASECULT SUMMER제품중에서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릴 수 있는 제품이에요.저도 즐겨 입고 오시는 고객 분들의 반응도 한결같이 좋은 편이기도 하니까.안성에 들리실 일이 있거나 혹은 저희 고객님들께서 오신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리는 상품입니다.  그리고 저희 매장은 굳이 구매를 하지 않으시고 다음기회로 미루시더라도 오셔서 저희 제품을 보시고 많은 이야기도 편하게 하다가 가셨으면 해요.손님을 손님처럼 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님처럼만! 대하는 것보다 바보 같은 짓은 없다라고 생각해요.내 이웃이 입는 옷 내 사람들이 입는 옷이라고 생각하고 권해드리고 있으니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CHASECULT는 이제 GSGM주식회사의 간판브랜드로 점점 더 성장을 하고 있으니 CHASECULT는 하루아침에 없어질 단, 몇 년 반짝하고 없어질 브랜드가 아니라는 점. 반드시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그렇기에 저희도 이곳에서 24년이라는 시간을 단 하나의 브랜드를 고집하고 GSGM과그리고 고객 분들과 함께 신뢰를 갖는 관계를 계속해서 만들어 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지금까지 우직하게 한자리에서 그분들만의 상권을 만들고 역사를 만들어 가시는 두 점주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실제 인터뷰 내내 웃음이 멈출 줄 모르셨던 성격이 굉장히 밝으셨던 두분.  지금의 멋진 금슬처럼 이제 인생의 전반기에서 인생의 토대를 마련하고 이제 그 토대를 통해 더욱 멋진 후반전의 삶을 응원하며,바쁜 시간 여러 가지로 시간을 내어주신 두 부부 점주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처음도 그랬지만,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남을“CHASECULT 1호점” 안성점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시 한번 두 점주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SHOP Info]체이스컬트 안성점 주    소 :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059-1 / (지번) 경기도 안성시 대천동 126 연 락 처 : 031-675-6304 영업시간 : am09:00 _ pm10:00 | 영업시간외 도착시 사전에 전화요망. 휴 무 일 : 비정기적이나 1년중 명절과 특별한 이슈가 없는한 영업재개 | 연중무휴

    관리자 2017-05-30
  • Fashion Column Vol1 - "casual is 뭔들"

    [Casual:캐주얼]* 사전적 의미의 캐주얼 『'격식을 차리지 않는, 무관심한'이란 뜻.캐주얼 룩이라고 하면 '경쾌한 옷차림, 캐주얼 웨어'라고 하면 '경쾌하게 입을 수 있는 의복', 캐주얼 드레싱이라고 하면 '평상시에 격식에 매이지 아니하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옷차림' 등의 의미가 된다.』[네이버 지식백과] 캐주얼 _ 발췌누구나 한번쯤은 검색 또는 찾아보았을 법한 당신이 의류관련 종사자 혹은 어페럴 직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자 꿈을 갖고 있는 이라면 찾아보았을 법한 단어. “캐주얼[Casual]” 이란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부단히도 열심히 찾아 보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GSGM의 마케터로서 혹은 기업의 홍보 및 기고문을 담당하는 본인 또한 여러분들이 고민하며 찾아보았던 그 “캐주얼[Casual]”이란 단어에 대해서 입사초기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줄곧 그 의문을 갖고 있었으며, 지금까지 패션라이프를 즐겨왔던 한 사람으로서 나 자신대로의 결론을 내리자면.. 그건 사람에 따라서 혹은 필요에 따라서 그 “캐주얼[Casual]” 에 대한 의미부여는 각기 갖고 있는 의미가 다르다! 라고 어느 정도 합리적인 결론을 내릴 수가 있었다.그래서 GSGM의 마케터로서, 캐주얼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게 불리우고 있지만, 그래도 본인이 생각하고 느끼며 찾아 보았던 캐주얼에 대한 정의를 이해하고각기 다른 캐주얼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기 위해 간략한 지난 캐주얼의 역사부터 현재의 이르는 이야기에 대해 써보려 한다. 지극히 주관적이긴 하나, 원래 컬럼은 그런 맛에 또 읽는 거니까 말이다. ※GSGM의 기고문을 담당하고 홍보를 담당하고 있긴 하지만 본인의 생각이 GSGM의 생각을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캐주얼의 시작] ※1840년대의 평상복, 사실 그림으로 남아있을 정도면 귀족이 아니고서야 발췌하기 어려웠을 거라고 판단된다. 캐주얼[Casual]스타일의 착용의 시작은 여러 세계 패션전문가들에 의견에 따르면, 20세기초(1901~대 초부터) 미국에서 처음 나타났다고들 한다.거기에 따른 근거자료로서는 그 당시 다양한 사람들이 현대적인 삶의 방식과 전통에 따라 옷을 입기 위해 다양한 길을 개척을 했던 근대화의 붐이 일어났던 시기이고,1900년이전 (정확히 산업혁명이 일어나던 시기 였던 1840년 이전부터) 서구에서 즐겨 입었던 드레시한 방식의 격식을 중요시한 옷들.그렇다 흔히 우리가 서구시대의 영화들을 볼 때 흔히 볼 수 있는..... 그런복장들.이런 스타일들의 옷을 매번 조였다 매였다를 반복하며, 착용하였고, 그 당시 옷의 중량감도 대단히 무거웠다고 전해지고 있다.이렇듯, 불편한 옷에서부터 탈피하기 위해 아마도 부단히 노력했던 다양한 인물들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다양한 학설도 많고 하지만 여기서 그러한 역사학적으로 파고드는 머리 아픈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 한다.그러한 이야기를 하자면 산업혁명이 일어나게 된 계기부터 시작해서 인류의 옷의 시발점을 이야기해야 할지도 모르니까 말이다.그러해서 꽤나 신뢰할 수 있는 패션매거진에[Upcomming]컬럼을 발췌하자면 다양한 주장중의 하나인『미국에서 “캐주얼[Casual]”의류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이야기에서부터 이렇게 불편한 의복에서 1940s 당시 카우보이 부츠, 청바지[denim pants] 티셔츠에 이르기 까지(이당시 현재의 우리가 알고 있는 Levi’s가 상업적으로 그 기반을 완성하여 Brand라는 명목으로 알려지기 시작한[부흥]시대이기도 하다.물론, Levi’s의 역사는 1853년부터 시작했지만 말이다.)  “캐주얼[Casual]”이라는 단어 자체는 공식적으로 어떠한 단어에 있어 반대가 되는 말이 아닌, [불편함->편함] 보다 간편하게입을수 있고형식이나 틀에 얽메이지 않는다는 지금의 “Simplism”과도 어느정도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겠다.』  아마도 1940년대 부터라고 이야기하는 것들은 2차세계대전으로부터 나온 이야기라고 할수도 있지만, 밀리터리 즉, 전쟁과, 군복의 역사와 지금 말하는“캐주얼[Casual]”의 탄생배경은 거의 동일하다고 할수 있겠다. (차후 밀리터리 군복과 현시대의 의복과의 관계에 대한 콘텐츠작성예정) 단순히 캐주얼이라는 의미는 이 당시 없었던 말 중 하나인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우리가 생각하는 캐주얼[Casual] 이라는 의미는 편안함과 실용성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이 당시 패션과 관련된 저자들에게는 그러한 말이 해당되지 않았던 모양이다.그것도 그럴 것이 Corset의 등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캐주얼 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것중 하나의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불과 100년전 까지만 해도 일상적인 캐주얼[Casual]군이라고 불리는 의류는 역사성 있는 스포츠웨어 (예: 골프, 폴로 등) 가 전부였고, 이때 까지만 해도 좀더 복잡하고 무겁고, 많은 오브제(Object)를 몸에 걸치는 것이 그 시절 그 당시 그들이 말하는 캐주얼[Casual]이였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1세기부터 지금까지의 인류의 패션도약을 한 장에 이미지로 보여주는 흥미로운 자료가 있어 발췌해보았다. 약 900년 가까이 인류는 몸에 맞지 않는 무거운 의류를 몸에 걸쳐 왔고 불과 100년정도의 기간으로 인류의 복장은 굉장히 단순해지고 심플해졌음을 볼 수 있다.환경과 계절 그리고 고도의 상업의 발전으로 인한 이유도 있을 것이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장소와 모임에 맞게 보다 다양한 종류의 의복이 개발된 이유도 있을 것이다.하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의류가 대단히 Simple 해졌다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으며, 이는 곧 우리가 말하고 있는 의복의“캐주얼[Casual]”화가 되어가고 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보다 가볍게.. 보다 심플하게.. 보다 트렌디하게.. 등이 떠오르지 않는가?   [1950s~ Men American 캐주얼] Simplism의 탄생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불과 100년만에 의복의 역사는 이렇듯 완벽하게 간소화 되었다. 우선 남성의 의복을 보면 예의 중시인 HAT자체가 간소화 되었다.(이 당시 모자가 없어지진 않았지만, 길고 무거운 HAT자체가 간소화 될수 있었다.) 100년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Half Pants가 첫 선을 보였고 거기에 더불어, 소매를 반 토막 낸 지금의 Half Shirt가 탄생되었다. 이 당시 우리 대한민국은 마음 아픈 상처이자, 잊어서는 안될 중요한 시대적 배경이었다.바로 모두가 알고 있는 6.25전쟁으로 모두가 의. 식. 주 중에 하루 한끼 먹는 식사와 내가 오늘 발 뻗고 편히 누워지낼 곳에 대한 것 만이 주된 화두가 되었던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누구 하나라도 패션에 대한 관심보다는 당장에 내 가족과 내 나라의 안녕에 대한 생각만이머릿속에 가득할 시기였기 때문에 아마도 대한민국에서의 캐주얼[Casual] 이라는 단어자체가 생소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본다.[1950s~ Women American 캐주얼]  여성의 소매가 없어지고, 남성의 스포츠인 육상경기에 여성이 등장했다. 바로 “캐주얼[Casual]”의 보편화가 남녀를 불문하고 만들어낸 것이 의복의 다양성이며 2차 세계대전에서 남성들의 전쟁참여로 인해 그 산업중심의 빈자리를 여성들이 채워나가면서 만들어진 하나의 Trend이기도 한 것이 바로 “Casual=캐주얼”이라고 볼 수 있겠다. [1970s~ 그리고 현재] 상단의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마 패션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눈치챘을 거라 생각한다. 본인이 생각하는 현시대. 지금의 다양한 캐주얼 브랜드들의 여성 의복 중 트렌드가 되는 WIDE팬츠가 바로 이 당시 처음 만들어진 의복 트렌드중 하나였음을 알 수 있다.   수많은“캐주얼[Casual]”브랜드들이 시대의 트렌드를 만들기를 반복하고 또 그 트렌드를 따라 가기를 반복하지만 의복처럼 이렇게 과거의 Retro를 잘 활용하여 현시대에 맞게 소비자와 공감을 형성하는 콘텐츠도 드물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캐주얼[Casual]” 즉, 가볍게 소비하기 좋은 그리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준 것이 바로 캐주얼[Casual]이라는 트렌드를 만들어낸 다양한 Brand들의 노력이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2017 현재 그리고 미래] 물론 현재 국내에서도 당사 GSGM 체이스컬트처럼 20년이 훌쩍 넘은 오리지널 토종브랜드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도 계속해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온 것은 사실이다. 쉽게 얘기하면 100년이 갈 브랜드라 생각한다면 벌써 5분의 1이상을 달려온 셈이다.이 정도면 한국 캐주얼[Casual]사 발전에 적어도 어마어마한 틀은 아니더라도 국내 캐주얼 트렌드라는 하나의 축을 만들어 가는지지대적인 Brand라는 생각은 결코 당사의 본인만이 아닐 것 이다.  보다 젊은 층들에게 다가가고 다양한 계층에게 입힐 전 국민 대상이 타깃이 되는 Brand로서, 다른 경쟁사들이 타깃으로 삼고 있는 10대와 20대의 포커싱을 맞춘 브랜드들과는 가고자 하는 방향성에서 보다 넓고 포괄적인 기획과 판단력이 필요한 것 또한 사실이며,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로 우리는 우리만의“캐주얼[Casual]”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당연히 보다 깎고 다듬어서 보다 젊어지고 쉬워지게 만드는 것은 커다란 자본을 투입하면 어려운 일은 아닐 거라 생각하지만,  지금까지 다른 캐주얼[Casual] 브랜드들이 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여러 포지션에서 이리저리 기웃거렸을 때 당사의 브랜드는 확고하게 일반 소비자들을 외면하지 않은 채 생활의 중심인 Mart와, 상권밀집지역인 가두점 등만을 집중적으로 포지셔닝의 키포인트를 맞추어,지금까지도 생활에 밀접한“캐주얼[Casual]”브랜드임을 알리고 있다. 『그렇다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주얼을 표방하는 소싱 브랜드들은 어떤 브랜드가 있고,  어떤 콘셉트와 테마를 갖고 자신들만의 캐주얼[Casual]은 무엇을 내걸고 있을까?』 1974년 설립된 “Uniqlo”[유니클로] 역시 캐주얼[Casual]을 메인 테마로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Standard”의 Simplism을 지향하고 있으며, 1968년 설립된 H&M[에이치앤엠] 기본주체가 되는 것은 Casual이나, 거기에 업계 최초로 Brand디자이너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다양한 디자이너가 거쳐가는 하나의 플랫폼[Platform]으로서 그 역할을 더해 브랜드가치의 상승이라는 효과를 보여준 성공적인 Spa브랜드중 하나이다.(물론 H&M은 남성보다는 여성복에 보다 집중적인 브랜드 이기도 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의 캐주얼[Casual]이란, 단순히 콘셉트와, 테마만을 갖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이전부터 있었던 다양한 트렌드들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다양한 생활 속의 콘셉트와 접목시켜 앞서 말한 Retro라는 플랫폼 안에서 각기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색상과, 표현을 얼마만큼 더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지 혹은 우리가 지금도 그리고 있는 이 현재의 캐주얼이 반드시 정답은 아니지만 앞으로 더 나아가 국내 대한민국의 캐주얼[Casual]이라는 시대별 트렌드도 하나의 Retro라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주목해 볼 수 있다.그 중심에서 우리 당사 GSGM의 체이스컬트가 선두를 맡으면 좋겠지만 말이다. [마치며...] 『캐주얼이란 정해진 틀에 묶이지 않고 나름 각자의 취향에 맞는 컬러와 디자인을 선별해서 나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혹은 거울 속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며 안정감을 갖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캐주얼의 본래의 감성.』사실 지금도“캐주얼[Casual]”에 대해선 어느 국가의 출처가 최초인지에 대해서 말이 많다.유럽다수의 국가에서 파생되어 나온 말이라는 설도 있고, 그 출생지가 다양성이 존재하는 미국이주민으로부터 다양성과 편리함, 실용성을 겸비하여 만들어진 것이 캐주얼이라는 설도 있다고 하지만 지금은 그 말이 무색할 정도로 다양한 국가에서 이제는 시대를 뛰어 넘는다양성을 갖는 글로벌 소싱 브랜드들로 즐비한 것이 현재의 Fashion시장이다.    이처럼, 다양성과 막강한 자본력 등을 앞세워 새로 뜨고 지는 개념의 브랜드들은 이미 SPA라는 의미의 본질이 무너지고 단순히 패스트 패션이라는 의미를 거기에 붙여 저가의류시장이라는 = 캐주얼[Casual] 이라는 공식은 도저히 납득이 되질 않지만, 그것을 타파하기 위해 적어도 GSGM의 브랜드만은 절대 같은 길을 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의류의 본질적인 입고 싶은 옷!, 그것은 단순히 유행만을 선도해나가는 것이 아닌 트랜디셔널 하지만 우리가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한민국 전 연령모두가 체이스컬트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이해하고 알아가게 되는 그 날 까지 노력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대한민국의 모든 브랜드들이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질 순 없지만, 각자의 신념과 고집이 있다면 서로의 콘셉트를 존중하며 보다 다양하고 우리만이 가질 수 있는 “캐주얼[Casual]”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정통 “캐주얼”브랜드야!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무엇이 되었든 간에 말이다. 앞으로 향후 새로 만들어지게 될 새로운 패션 트렌드의 장르가 될 그 무엇 그것이 Casual = 캐주얼 이든 뭔들 간에 말이다. 

    관리자 2017-05-15
  • [사내인터뷰] "디자이너의 삶과 길"

    [intro] GSGM의 대표브랜드인 체이스컬트를 만들어가고 캐주얼브랜드에서 워커홀릭으로 살아가는 패션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패션이라는 주제를 갖고 향후 캐주얼 브랜드 디자이너로서 패션브랜드 디자이너로서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경험에 대한 고충과그리고 현재에도 수많은 의류 브랜드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담당하며, 세상에 다양한 의복을 내놓고 있는 선임 디자이너들에게는 공감대를 갖기 위한 취지로 인터뷰를 하고자 저희 GSGM 기자단은 그 첫 번째 사내인터뷰로 체이스컬트의 여성복 PART. 디자이너와 함께 스토리텔링을 담아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현재] [현재 나의 위치와 지금?]반갑습니다. 현재 GSGM에서 여성제품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구다정 대리라고 합니다.주로 셔츠와 티셔츠와 같은 이너류(Inner)를 담당하여 디자인업무를 맡아서 진행하고 있으며 남성복과, 아동복,그리고 유니섹스제품(남·녀 혼용)을 제외한 나머지 여성복 전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또한, 이번 2017 F/W부터는 아우터(Outer)까지 그 범위를 넓혀 디자인을 담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GSGM에서 2년8개월차 근무 중에 있습니다. 블라우스와 셔츠류, 원피스 라던지 여성전용 아이템 등을 매 시즌 진행하고 있으며, 여성라인 전용 아우터 디자인까지 포괄적으로 디자인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현재 2017년 Summer업무를 마감시키고, 2017년 F/W를 준비중인 시점입니다만, 일단 시즌에 돌입을 하면 정말 1분 1초가 모든 디자인 팀들이(물론 타 부서도 마찬가지지만) 시즌에 맞춰 제품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비단 저희뿐만이 아닌 각 패션업계에 포지셔닝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 또한 마찬가지로 바쁘게 움직이고 계시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인연] [GSGM과의 인연, 그리고 디자이너의 삶?]처음에 면접을 본 계기는 사실 MD (현재는 퇴사하였지만) 파트 쪽에 아는 지인이 추천을 해주어서 면접을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국내외 패션업계에서는 패션디자이너나, MD들이 같은 동종업계에서 경력직으로 돌고 돌기 때문에 추천을 하여 입사를 하게 되는 케이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그렇다고 GSGM이 면접을 보고 바로 들어오거나, 자신의 커리어와 포트폴리오도 없이 그저 소개만으로 들어올 수 있는 호락호락한 기업은 아니었기에 철저히 준비 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첫.인상 그리고 입사]첫인상으로 17년이나 된 기업이지만, 사실 이전부터 GSGM이 보유한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은 갖고 있었습니다. 어렸을 적에 체이스컬트라는 브랜드를 집 가까이에서 접해볼 기회도 있었고 사실 그때만해도 GSGM이라는 기업명 보다는 체이스컬트라는 브랜드 네임벨류를 접할 기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브랜드 네임벨류가 있다고 해서 내가 그 브랜드에 대해서 전부 이해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니까요. 소비자의 시선과 일로서 받게 되는 그 첫인상은 확연히 다르거든요. 전 GSGM에 패션 디자이너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부터 원래 패션 디자이너로서 일을 하고 있었고, 현재도 패션 디자이너를 지향하고 있습니다만, 인상적인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이곳에 처음 업무를 맡게 되어 진행하는데 흔히 말하는 '작지' 즉, 작업지시서가 이전에 있던 회사와는 다르게 작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수기작성이 아닌 PC를 활용하여 보다 면밀하고 세세하게 작업지시서의 기록을 채워나가고 있었습니다. 적어도 제가 이전에 있던 기업에서는 도식화 정도는 전공분야로서 대부분 수기로 그리거나 속도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대부분 수기작성이 원칙으로 진행했었는데 GSGM은 그 첫 번째 시작부터가 완벽함을 추구했던 것 같아요.물론 처음엔 시스템적인 것일 뿐이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요. 체계를 잡아놓은 거죠. 그리고 업무환경에 대한 것도 생각보다 정말 다르구나 라는 것을 느낀 것이 바로 회사가 디자이너를 아낀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대부분 국내 디자이너 분들이 속해 있는 기업이나 업체들은 디자인 업무 중에 가장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 되는 것이 시장조사 즉 마켓에 대한 트렌드와 마켓에서만 볼 수 있는 소비자와 현장의 무드 같은 것들을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은 근무시간 이후 자신의 시간을 활용하거나 주말, 주일 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것으로 하지만, GSGM의 디자인팀에서 업무적인 접근방식이 아예 처음부터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업무시간 내에서 그러한 마켓조사 라던지 트렌드 조사 등도 대부분 근무시간 이내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시스템상으로 적절하게 맞추어 놓았다는 것이 가장 깊은 첫인상으로 남아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동일하게 업무시간 내에 자유롭게 대내외 적으로 활동하며 업무시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덕분에 돌아와서 자신의 업무를 마치는 것도 필수지만, 그건 본인의 몫으로~)그외 적으로 GSGM에서 이것은 정말 좋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인간관계에 있어 직급을 떠나 禮(예)를 중시하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어서  디자인실의 사람들간의 대부분 큰소리로 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만큼 크던 작던 경력이상의 실무자를 떠나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 보다 사람답게 대하는 수직관계를 상당부분 배제하고, 직접적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 실무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 가장 놀라웠고, 일을 하면서 인격적인 스트레스가 굉장히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디자이너 업무 특성상 GSGM의 디자인실은 최대한 서로간의 인격을 존중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체이스컬트의 장점 즉, GSGM의 최고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서의 삶?]요즘처럼 시즌이 맞물릴 때에는 정말 가장 기본적인 업무의 시작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먼저 출근을 하면 그날그날 업무의 중요도를 파악하여, 업무의 강도와 중요도 순으로 하루의 일과를 정리합니다. 가장 기본이죠. (사실 시즌이 아닐 때에도 이러한 습관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대체적으로 해야 할 업무들을 크게 나누자면, 시즌 별 진행될 디자인 작업과 생산진행작업 즉 그리고 만들기를 반복하게 되는 업무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그틀 안에서 그래픽개발 및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개발에 전력하고 그 이외에 제품의 실제 발주가 되기 전에 이어지는 컨펌서 라던지 퀄리티 컨펌 등의 서류 등이 업무중간중간 MD나, 디자인팀 등에서도 업무 협조 차 실무담당자로서 계속해서 들어오게 됩니다. 물론 직책과 직함 모두 패션부분 여성복 디자이너로 명시되어 있지만,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역량은 역시 멀티태스킹을 해야 하는 경향이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의 캐주얼 브랜드 디자이너들은 이런 다양한 업무처리를 배워오고 실무로 연결시켜 직접 대부분 경험을 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만큼 시간과의 싸움에서 전략적으로 시간을 잘 분배하는 것이 일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하게 됩니다.  업무의 연장선상에 있어 대부분 스팟성으로 기획되는 것도 아무리 기업이 체계적이라고 해도 빈번하게 재 반복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디자이너라고 반드시 그리고 찾고 자르고 만드는 것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 되겠네요. 경험에 의해서는 이전의 패션(의복)디자이너로서만 계속해서 지금까지 업무를 배우고 성장해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패션디자이너는 말 그대로 패션디자인에 치중된 업무만을 하지는 않는다고 봐요. 실제 제가 경험한 바로도, 이전직장에서는 모델촬영에 있어 코디를 요구하는 코디네이터의 업무와, 컬렉션이 전개 되기 전 전시브랜드 같은 경우에는 직접 큐레이팅을 지휘하는 업무도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러한 것도 패션 디자이너 즉, 디자이너라기 보다는 DIRECTOR로서 만들어져 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결국엔 의류에 대한 모든 것을 마스터 해야지만 나중에 브랜드 디자이너 즉, 자신의 이름을 내건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고 모두들 생각하거든요.[기억: Memory] [GSGM에 근속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시즌?]너무나 다양한 시즌제품들과 반응이 여러 가지로 좋았던 제품들도 많았기에 한 시즌을 바로 짚어말씀 드릴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캐주얼 브랜드의 특성을 갖고 있는 SPA브랜드이기도 하며, 캐주얼 브랜드이기도 하니까요.여타 경쟁사 브랜드 중에서도 저희처럼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브랜드들도 있지만, 저희 GSGM의 기업과 브랜드의 모토가 Tranditional에 맞춰져 있는 캐주얼 브랜드이기 때문에 시대에 흐름에 맞는 트렌디한 컬러와 소재로 심플함을 전체적인 비쥬얼 컨셉으로 잡아 다양한 상품들을 고민하며 디자인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특별한 디자인도 스페셜한 아이템도 물론 좋지만, 보다 실용적이지만, 오래 질리지 않게 입을 수 있는 유행과 클래시컬함을 동시에 보여줘야 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특정제품이 잘 팔린다는 것은 디자이너브랜드로 보아야 맞는다고 봅니다. 또한, 캐주얼 브랜드의 특성상 여성복이 남성복보다 반응이 더 좋을 수 없다고 생각을 하지만 서도, 캐주얼과 남성브랜드 중심의 캐주얼이기 때문에 상품군수에서도 남성복보다는 월등히 적다고 생각하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캐주얼 브랜드 경쟁조사에서 보면 우리의 상품군들이 결코 그 종류나 다양성이 그들보다 적다고도 할 수가 없지만 말이죠. 초기의 체이스컬트보다 현재의 체이스컬트는 굉장히 클래식컬한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그것은 결국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나이가 차고 있다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이미지들을 개선시키기 위해 여성브랜드라인이 만들어졌고, 여성상품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정말 수많은 피팅작업과, 계속된 패턴의 수정. 그리고 다양한 브랜드들의 벤치마킹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늘의 체이스컬트의 여성라인이 나오게 된 것이죠. 다행히도 지금 저희 GSGM안에서의 여성라인은 굉장히 그 브랜드 밸류가 단단해 지고 있다라는 느낌이 체감상으로도 느껴지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더 가야할 길은 계속되겠지만.. 여러 가지 시즌 중 최근의 이슈로 기억에 남는 시즌이라면 한가지가 있습니다. 여성제품들을 대부분의 디자인을 Crop형식으로 과감하게 캐주얼 브랜드에서 클래시컬하게 시도했던 패턴과 기장에서 과감하게 Crop이라는 하나의 디자인 콘텐츠로 만들어 세상에 선보이게 했는데 여러 여성들에 대한 반응도 좋았을 뿐더러 저희가 타깃으로 생각하고 있던 20대에서 30대의 타깃에서 10대에서 30대 사이의 간격 폭이 좀더 넓어 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유행 그리고 Traditional] (시즌 이슈에 대한 컬러와 트랜디 컬러에 대한 이야기는 별도의 콘텐츠로 풀도록 하겠습니다.)<PANTONE Color에서 발표한 >“2017 TRANDITIONAL COLOR” - Greenery -[디자이너 구다정이 말할 수 있는 2017 TREND?]제가 생각하는 디자인 트렌드 즉, 2017년을 선동할 트렌드로서는 “Greenery”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모든 디자이너들 비단 패션 디자이너 뿐만이 아닌 다양한 업계에 종사하시고 있는 다양한 디자이너 분들도, 공감하시리라고 생각하고, 저 역시 공감하는 부분이 바로 “Color”의 시작은 “Design”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렌드 컬러가 정해지지 않고서는 시즌 별 브랜드 컨셉과 테마를 정해 진행하기 어렵듯이 컬러에 민감해야만이 트렌드를 만들고 주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2017년 “PANTONE Color”에서 2017년 TRAND COLOR를 발표 하였습니다. 전년도 마지막 시즌 때부터 대부분의 브랜드기업들이 앞다투어 샘플링을 하고 만들어 테스팅을 진행하고 있는 컬러이기도 합니다. 'Greenery' 즉, 직역하자면 나뭇잎의 색상이지만, 색상이 지면서 변화해가는 녹색의 신비로움을 표현한 컬러라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자연히 세계정세도 반영이 되어 어두워져만 가는 일상을 보다 밝고 희망을 불어넣고 싶은 PANTONE社에서 Color로서 표현한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메인 베이스가 되는 컬러가 Greenery가 될 수 있겠지만, 거기에 맞춰 대부분의 브랜드 컬러들도 바로 저 Greenery처럼 따스한 파스텔톤의 컬러들로 채워지는 2017년도가 되지 않을까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앞서 말씀 드렸지만, 현재 SS시즌조차도 벌써부터 다양한 Greenery 컬러로 컬렉션을 발표를 하였고, 다수의 브랜드들도 계속해서 Greenery 컬러 이외에 원톤 계열의 블루 컬러와 오렌지 계열의 따뜻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파스텔톤 컬러들로 시즌발표가 예정 중에 있습니다. (2016년 ss시즌부터 이미 다양한 브랜드에서 collection으로 Greenery컬러를 내세우고 있다.)컬러 이외에 패션본연의 디자인 스타일로서의 트렌드로는 전년도 까지만 해도 아직까지 남아있던 SKINY FIT, 즉 슬림스타일을 요구하던 소비자들의 스타일이 좀더 다양한 장르로 발전되어 전년도부터 조금씩 보여지기 시작한 조금은 과장된 스타일의 패션 트렌드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복으로 말하자면 WIDE한 팬츠, 전년도 일반적인 루즈한 한치수정도 큰사이즈의 루즈핏에서, 이제는 보다 과장된 WIDE한 핏으로 자리매김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비단, “패션이 돌고 돈다”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전 년도부터 꾸준히 표현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에서의 Retro. 즉 Vintage의 감성이 아닌 Retro의 베이스를 갖고 지금의 현대의 색채를 입힌 새로운 시도가 되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젠 앞으로 SKINY스타일은 좀더 보기 힘들어지고 보다 과감하고 다양한 눈길을 끄는 과장된 스타일들 체형에 맞춘 디자인이 아닌 자신을 좀더 다양한 스타일의 표현이 트렌드로 잡아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년도 연말부터 유행을 끌었던, 롱베이스의 아우터 들이라던지(롱코트, 롱패딩등)가 올해에는 보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라인업으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고 합니다. 또한 컨셉츄얼 테마로는 역시 ‘Retro’가 보다 그 저변을 확장해서 현재의 아웃도어라인과 캐주얼라인 쪽이 주춤한 틈을 타서 Retro의 영향을 받은 보다 과감한 스타일의 의상들 역시 다양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디자이너이기 이전에 한사람의 소비자와 새로운 트렌드를 맞이하는 한 사람으로서라도, 적절하게 트렌드에 맞게 믹스 매칭해서 입거나 다양한 컬러들을 시도하는 편이기도 합니다.물론 개인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에 주관적으로 자주 찾게 되는 컬러는 있겠지만...[존경] [ 자신이 목표로 하는 그리고 가장 이상형에 가까운 롤모델?]Stella McCartney개인적으로 좋아하거나 자신이 목표로 하는 브랜드에 이상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을 꼽으라면... 두말할 것 없이 ‘스텔라 메카트니’ 에게서 닮고 싶다고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고 이미 너무나 유명해서 제가 굳이 소개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아디다스와 맥카트니의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아버지(폴,메카트니<비틀즈>)의 후광을 보았을 법도 한데 그런 아버지의 엄청난 후광으로 (최초의 사설에서는 없지 않았다고는 하지 않지만)빚어낸 것이 아닌 오로지 자신의 생각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echo fashion> 또한 유례가 없을 정도로 여러 페미니즘으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성공을 하였지만, 환경을 우선시하는 절대적으로 동물의 가죽과 모피를 사용하지 않으며, 그 이외에 자신이 <chloe>수석 디자이너였을 당시 세계최고의 테일러들이 모여있는 새빌로우에서 테일러드에 대해 몰입했을 당시에도 이미 자신은 최고의 테일러드의 칭호인 master의 칭호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러한 도전과 자신의 열정 그리고 태초부터 갖고 있을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후광을 자신의 힘으로 걷어내어 결국엔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다양한 활동가로서도 활약하는 그녀야 말로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롤모델이 아닐까 합니다.(stella McCARTNEY에 대한 기사는 별도 콘텐츠로 진행할예정입니다)[과거 그리고 열정](패션 디자이너에서 실패했다고 해서 패션과 관련 없는 일만 하지는 않는다. 바로 이처럼)[패션과 관련된 과거, 그리고 열정]이미 어렸을 적부터 “넌 커서 무엇이 될래” 라고 했을 때 조차 “난 패션 디자이너가 될 거야” 라고 말했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의상관련 디자이너 출신이셨고, 아버지도 의상관련에 일을 하셨고 어렸을 적부터 할머니가 옷을 대부분 다 만들어서 저를 입혀 주셨기 때문에 옷이라는 것에 단번에 매료 되었다기 보다 누구보다 가까이에 옷을 접할 기회가 잦았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옷의 만듦새나 옷의 맵시 등에 신경을 쓰게 되고, 의복에 대한 다양성을 알게 되어 옷을 만들어 보고 싶다 라는 막연한 꿈을 갖고 지금에서는 조금씩 그 꿈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비춰지고 있는 화려한 디자이너의 일생과는 다르게 실제로 겪어보니 굉장한 체력과 인내심 그리고 누구보다 빠르게 트렌드를 읽어내는 감각을 익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들이 마찬가지 이지만, 노력 없이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봐왔고, 주위의 저보다 더욱 노력하는 선배들과 후배들을 보면 더욱더 노력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됩니다. 패션 디자이너라면 입지 못할 옷이 없어야 할 것이고, 누구보다 체형과 체력관리까지 병행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목표로 하는 이상에 가까운 곳에 도달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이 바로 이곳 패션 디자이너계의 현실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도전을 하는 것은 좋지만, 누구나 도전한다고 되는 무수한 일들 중에 한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패션 디자이너를 목표로 하다가 다양한 패션관련 직군에 종사하는 다양한 커리어들도 있기 때문에 오로지 패션디자이너가 답은 아니라고도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현재 세대에 이르러서는 패션관련에 얽혀있는 정말 다양하고 무수한 콘텐츠들이 오히려 유명한 패션디자이너 보다 영향력을 갖고 있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자신의 목표가 패션디자이너다! 라는 확고한 목표가 생겼을 때에는 정말 많은 노력을 생각하고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후배들 그리고 GSGM에 새롭게 들어오게 될지 모르는 신입디자이너 분들에게도, 자신의 목표가 확실하다면 인내 그리고 열정을 갖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말이죠.  만일 포기한다 하더라도 패션이 좋다면 길은 다양하게 열려 있기 때문에 너무 겁을먹고 시작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challenge![미래][GSGM에서의 최종 목표?]어느 디자이너나 마찬가지로 최종목표는 디자이너로서 가장 높은 위치까지 가는 것이 GSGM에서의 최종 목표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 나아가서 먼 미래에(?)는 저 자신의 구다정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길 어느 곳에서라도 내가 런칭한 의복을 입은 사람들을 보며 더 높이 올라가는 브랜드 디자이너가 되었으면 하며, 의복만을 다루는 디자이너가 아닌 다양한 서브 컬쳐와 함께 융화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와 함께 피쳐링할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목표가 될 거 같아요. 물론 앞으로 가야 할 길과 GSGM에서 더욱 많이 배워야 할 길들이 더 많이 남았지만... - 여러가지 인터뷰에 응해주신 GSGM의 구다정 대리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치겠습니다.  <Sub snak culture>CONTENT #1 – PANTON COLOR CONTENT #2 – Stella McCartney

    관리자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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